[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사회 봉사 단체.

[설립 목적]

국제로타리 3720지구 밀양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클럽의 한국 지국 내 3720지구에 소속된 단체이며 밀양 지역 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봉사하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변천]

국제로타리 3720지구 밀양로타리클럽의 탄생은 1966년 4월 5일 밀양에 국제 봉사 단체의 씨앗을 심기 위하여 뜻있는 인사들이 밀양농협 회의실에서 창립 발기를 결의하며 비롯되었다. 1966년 4월 9일 밀양로타리클럽 준비 위원회를 구성한 뒤 준비 위원장에 은영기를 추대하고 1966년 5월 3일 32명의 회원으로 창립하였다.

밀양 지역 최초의 국제 봉사 단체로 창립한 지 불과 1개월 만인 1966년 6월 국제로타리클럽에 가입되어 헌장 전수식을 가졌다. 1971년 10월 26일 국제로타리 3720지구 밀양로타리클럽이 스폰서가 되어 창녕로타리클럽을 탄생시켰고 1980년 7월 20일에는 삼랑진로타리클럽을, 2007년 10월 25일에는 남천로타리클럽[여성]을, 2011년 12월 9일에는 밀성제일고등학교 인터랙트 클럽을, 2016년 12월 26일에는 밀양미리벌로타리클럽[여성]을 탄생시켰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제로타리 3720지구 밀양로타리클럽은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무료 의료 봉사, 불우 이웃 돕기 성금 기탁, 백내장 개안 수술 의료 봉사, 다문화 가정 외가 보내기, 다문화 가정 생활용품 전달, 노인 복지 회관 난방기 설치, 김장 봉사, 밑반찬 나누기 사업, 주거 환경 개선 지구 보조금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현황]

국제로타리 3720지구 밀양로타리클럽은 2022년 6월 현재 회장 1명, 총무 1명, 회원 수 26명이다.

[의의와 평가]

국제로타리 3720지구 밀양로타리클럽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