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0653
한자 密陽 三浪津驛 給水塔
영어공식명칭 Water Tower at Samnangjin Station, Miryang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천태로 72[송지리 156-197]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박경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23년 - 밀양 삼랑진역 급수탑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2003년 1월 28일 - 밀양 삼랑진역 급수탑 국가등록문화재 제51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6월 29일 - 밀양 삼랑진역 급수탑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현 소재지 밀양 삼랑진역 급수탑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천태로 72[송지리 156-197]지도보기
원소재지 밀양 삼랑진역 급수탑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천태로 72[송지리 156-197]
성격 급수시설
양식 철근 콘크리트
정면 칸수 지름 6m[지름]|15m[높이]
소유자 국토교통부
관리자 국가철도공단
문화재 지정 번호 국가등록문화재 제51호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송지리 삼랑진역에 있는 급수탑.

[개설]

1923년에 건립된 밀양 삼랑진역 급수탑(密陽三浪津驛給水塔)경부선을 오가는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는 설비였다. 2003년 1월 28일 국가등록문화재 제5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위치]

밀양 삼랑진역 급수탑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송지리 삼랑진역 내에 있다.

[변천]

밀양 삼랑진역 급수탑경부선을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1923년에 건립되었다가, 1950년대에 디젤기관차가 등장하면서 제 기능을 다하였다.

[형태]

밀양 삼랑진역 급수탑은 지름 6m, 높이 15m로 건립되었다. 하부는 석조로 되어 있고, 상부는 철근 콘크리트이지만 석조의 무늬를 나타내기 위해 줄눈을 표시하였다. 또한 철제 물탱크를 설치하였다.

삼랑진역 급수탑에는 기계실 출입구에 별도의 지붕을 가진 포치(porch)를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급수탑과 지하 시설을 잇는 통로 지붕과 입구 건물 부분 등 지하 시설 공간이 잘 보존되어 있다.

[현황]

현재 밀양 삼랑진역 급수탑삼랑진역, 철도길, 폐터널 등과 함께 관광지로 재조성되어 특별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삼랑진역일제강점기 당시 교통 요충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철도 시설물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근대 역사의 이해와 교통사 연구의 주요 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다. 또한 밀양 삼랑진역 급수탑은 건축 재료가 석조에서 철근 콘크리트로 넘어가는 시대별 변천 과정을 잘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 국가문화유산포털(https://www.heritage.go.kr)
  • 밀양시청(https://www.miry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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