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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1297
한자 密陽 華陽精舍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청운1길 19-6[청운리 644]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하강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20년대 - 밀양 화양정사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2020년 11월 12일연표보기 - 밀양 화양정사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71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6월 29일 - 밀양 화양정사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지정 번호 삭제
현 소재지 밀양 화양정사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청운1길 19-6[청운리 644]지도보기
원소재지 화양정사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청운1길 19-6[청운리 644]
성격 가옥
양식 팔작지붕
정면 칸수 6칸[안채]|3칸[사랑채]|3칸[문간채]
측면 칸수 1칸 반[안채]|2칸[사랑채]|3칸[문간채]
소유자 안재명
관리자 안충환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71호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청운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가옥.

[개설]

밀양 화양정사(密陽華陽精舍)는 1840년대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사포리에서 인근의 청운리 도촌으로 이거한 중추원 의관 안붕원(安鵬遠)[1824~1907] 손자가 분가하여 지은 가옥이다. 안붕원은 초명이 안익원(安翼遠)으로, 시조 안방걸의 33세손이자 중시조 안수(安綏)의 19세손이다. 안붕원의 두 아들 훈재 안종문[1850~1910]과 호재 안종익[1856~1892]이 살던 밀양 청운리 안씨고가는 1985년 1월 23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13호로 지정되었다. 담장을 사이에 두고 안종문의 손자 안세환(安世煥)이 1935년 건립한 밀양 안세환 가옥은 2020년 11월 12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88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위치]

밀양 화양정사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청운리 644번지에 있다. 청운리 마을회관을 지나 서북쪽으로 약 50m 정도 가면 오른쪽 길 안쪽에 화양정사를 비롯한 여러 채의 안씨 고가가 나온다. 화양정사와 마주보고 화동정사(華東精舍)가 있다.

[변천]

밀양 화양정사는 1923년 건축물 대장에 등재된 것으로 보아 안붕원의 둘째 아들 안종익(安鍾翊)의 큰아들 안기수[1879~1941]가 등재 이전에 건립된 것으로 가문에 구전되어 왔다. 원래 곳간채와 중문이 있었으나 유실되었고, 안채의 유리를 끼운 격자 여닫이문은 원래 구조가 아니며 나중에 개수할 때 설치한 것이다. 문화재청에서는 안채를 비롯한 사랑채, 도장채, 문간채 4동[대지면적 1,020㎡, 연면적 195.7㎡]이 견실하고 실용적인 구조·형식 등에서 1920년대 건축 양식의 뚜렷한 특징을 지녔다고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하여 2020년 11월 12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71호로 지정하였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형태]

밀양 화양정사는 안채, 사랑채, 문간채가 모두 팔작지붕의 목조 건물이다. 안채는 정면 6칸, 측면 1칸 반이며, 사랑채는 정면 3칸, 측면 2칸, 문간채는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밀양 화양정사는 남아 있는 건물들이 근대 고가 형식을 유지하고 있으나 건물이 낡고 허물어진 곳을 문화재청이 주도하여 보수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밀양 화양정사는 조선 후기 경상도 상류층의 가옥 특징과 광주안씨의 경상남도 밀양 분포지 변화를 살필 수 있다. 또한 건립된 이후 원형이 훼손되지 않아 근대 가옥으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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