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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1025
한자 東湖齋
영어공식명칭 Donghojae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류화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774년연표보기 - 동호재 건립
이전 시기/일시 1956년 - 동호재 동촌 뒷산에서 동촌동회관 앞으로 이전
현 소재지 동호재 -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 동촌동 지도보기
원소재지 동호재 -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 동촌동
성격 재사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1칸
소유자 이천서씨 문중
관리자 이천서씨 문중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개설]

동호재(東湖齋)는 목사(牧使) 서예원(徐禮元)[1547~1593]의 공업을 추모하기 위하여 1774년 후손 서도언이 창건한 재사(齋舍)이다. 서예원은 1573년(선조 6)에 무과에 급제하고 여러 벼슬을 거쳐 1591년(선조 24)에 김해부사(金海府使)가 되었다. 1592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경상우도병마절도사 겸 순찰사 김성일(金誠一)[1538~1593]에게 발탁되어 진주목사에 제수되었다. 1593년에 왜구가 진주성을 핍박하자 병사들과 싸우다가 진주성이 함락되면서 가족들이 동시에 순절하였다.

[위치]

동호재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 동촌동에 있다. 동촌동은 당말리산의 동쪽에 있으며, 앞으로는 넓은 평야를 바라볼 수 있는 마을이다. 1612년(광해군 4)에 서예원의 손자 서찬(徐澯)이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에서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 동촌동으로 입촌한 후 지금까지 이천서씨(利川徐氏) 일파가 세거하고 있다.

[변천]

동호재는 1774년에 건립되었다가 1956년에 동촌 뒷산에서 하남읍 수산리 동촌동회관 앞으로 이전하였다.

[형태]

동호재는 정면 3칸, 측면 1칸으로 되어 있고, 육절각과 각각 좌우로 배치되어 있다.

[현황]

동호재가 있는 동촌동마을회관 앞에는 육절각(六節閣)과 서예원 충절비가 함께 있다. 육절각은 본래 ‘5정려’, 곧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순절한 진주목사 서예원 부부, 장남 서계성 부부 그리고 서예원의 딸을 기리는 정문(旌門)이었지만, 후대에 서예원의 둘째 아들인 서계철의 효를 함께 현양하기 위하여 ‘육절각’으로 개명하였다. 서계철은 일본으로 포로로 잡혀갔다가 13년 만에 귀환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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