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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0578
한자 李令憲
영어공식명칭 Lee Young-heon
이칭/별칭 의백(宜伯),종모당(終慕堂)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김은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78년연표보기 - 이영헌 출생
몰년 시기/일시 1956년연표보기 - 이영헌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71년연표보기 - 이영헌 효자각 건립
출생지 퇴로리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 지도보기
사당|배향지 효자각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봉계마을 지도보기
성격 효자
성별 남성
본관 함평

[정의]

개항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효자.

[가계]

이영헌(李令憲)의 자는 의백(宜伯), 호는 종모당(終慕堂)이고 본관은 함평(咸平)이다. 1878년 지금의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선비 이민겸(李敏兼)이며, 아들은 효자로 이름난 겸헌(謙軒) 이계철(李啓哲)[1901~1972]이다. 이계철의 자는 원중(元重)이고 호는 겸헌이다.

[활동 사항]

이영헌은 6세에 아버지를 여의고 평생 홀어머니를 지극하게 모셨다. 가난에 흉년까지 겹친 어느 해에는, 쌓아 둔 곡식을 전부 내려놓고 큰 소리로 한 말, 두 말 하고 외쳐서 노병으로 누워 있는 어머니의 마음을 편하게 하여 주었다. 어머니의 상을 당하여서는 죽을 먹으면서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성묘를 다녔고, 3년상을 치른 뒤에도 매월 삭망 때마다 성묘를 거르지 않았는데, 어두워지면 호랑이가 이영헌을 호위하였다고 한다. 집에서 묘소까지 날마다 다닌 10리 길을 따라 새 길이 생길 정도였는데, 마을 사람들은 이 길을 ‘효자로’라고 부른다.

아버지의 효성을 보고 자란 아들 이계철 역시 효행으로 이름이 높았다.

이영헌은 1956년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향토 유림들이 이영헌의 효심을 기리기 위하여 1971년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봉계마을에 효자각을 건립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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