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토리분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0416
한자 孫今之
영어공식명칭 GuemJi
이칭/별칭 금지(金之)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하여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추모 시기/일시 1656년연표보기 - 손금지 효녀각 건립
사당|배향지 손금지 효녀각 -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희곡리 박산 지도보기
성격 효녀
성별 여성
본관 안동

[정의]

조선시대 경상남도 밀양에서 효행을 정려받은 효녀.

[가계]

손금지일직손씨(一直孫氏) 진사(進士) 손효범(孫孝範)의 손녀이자, 수원백씨의 후손인 통덕랑 백일영의 부인이다.

[활동 사항]

손금지는 12세에 어머니를 따라 가서 산밭을 매다가 날이 저물었다. 어머니가 호랑이에게 물려가게 되자, 손금지가 한손으로 어머니를 붙잡고 한손으로는 호미를 쥐고 호랑이를 때리면서 마을 사람들이 함께 와서 구하여 달라고 외쳤다. 그러나 호랑이는 어머니를 100여 보를 끌고 가서 버리고 갔다. 손금지의 어머니는 결국 사망하였고, 손금지는 시체를 거두어 집에 모시고, 밤새워 시체를 안고 통곡하며, 옷을 팔아 관을 사 장사 지냈다. 이 일이 조정에 알려져 정려하였다.

[상훈과 추모]

1656년(효종 7)에 손금지의 효녀각을 세웠다. 1887년에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희곡리 박산으로 이건하였으며, 1975년에 문중에서 중수하였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