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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0332
한자 林川里
영어공식명칭 Imcheo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기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남도 밀양군 하동면 임천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28년연표보기 - 경상남도 밀양군 하동면 임천리에서 경상남도 밀양군 삼랑진면 임천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63년 1월 1일연표보기 - 경상남도 밀양군 삼랑진면 임천리에서 경상남도 밀양군 삼랑진읍 임천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연표보기 - 경상남도 밀양군 삼랑진읍 임천리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가구수 228가구
인구[남/여] 394명[남 194명|여 200명]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임천리(林川里)삼랑진읍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과 북쪽으로 숭진리남포동과 접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용성리와 이어져 있다. 서쪽으로는 밀양강을 사이에 두고 상남면과 마주 보고 있다. 밀양시에서 삼랑진읍으로 들어오는 초입부에 해당된다. 자연 마을로 임천과 금곡이 있다.

[명칭 유래]

임천리의 지명은 중심 마을인 임천에서 비롯되었으며, 임천마을의 이름은 밀양강 변의 숲에서 비롯되었다. ‘임천리’ 지명은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와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1832]에 수록되어 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임천리 일부와 숭진리 일부를 합쳐 경상남도 밀양군 하동면 임천리로 개설되었다. 1928년 하동면삼랑진면으로 개칭되어 밀양군 삼랑진면 임천리가 되었다. 1963년 1월 1일 삼랑진면삼랑진읍으로 개칭되어 밀양군 삼랑진읍 임천리가 되었다. 1995년 1월 1일 밀양군과 밀양시 통합에 따라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가 되었다.

임천리 취락은 자씨산의 남쪽 산록 말단부에 형성되어 있다. 숭진리, 용성리, 청학리와 함께 금음물부곡(今音勿部曲)이 있던 곳인데,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금음물부곡은 부의 동남 15리[약 5.89㎞]에 있다.”라는 기사가 있다. 중심 마을인 임천은 북쪽의 산록 완사면의 동쪽에 있다. 16세기 밀성손씨가 입촌하여 마을을 이루었다. 금곡마을은 쇠점으로 부르기도 한다. 철 산지가 있어 이름이 비롯되었다. 마을 북쪽에 대장간 터가 있다.

[자연환경]

임천리 북쪽은 자씨산[376.2m]으로부터 남쪽으로 이어진 산줄기가 동서로 갈라지면서 마을을 에워싼다. 산록에서 계류천이 흘러 곡저 분지를 이루며, 임천과 금곡 취락이 형성되어 있다. 동쪽의 숭진리에서 발원한 임천천이 마을을 지나 서쪽으로 흐른다. 밀양강이 곡류하면서 임천리 일대에 퇴적 사면을 이루어 넓은 충적지가 헝성되어 있다.

[현황]

2021년 12월 현재 228세대, 394명[남자 194명, 여자 2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임천리의 농업은 마을 앞에 형성된 충적지에서 벼농사와 시설농사가 이루어진다. 딸기가 특산물로 재배된다. 삼랑진읍사무소 임천출장소가 인접한 숭진리에 있으며, 임천리에는 삼랑진임천우편취급국이 들어서 있다. 조선시대에 동래와 한양을 잇는 영남대로가 지나던 곳으로 마을 앞에는 KTX 경부선이 지나간다. 국도 제58호선이 마을을 지나면서 비교적 교통이 편리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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