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상신리에 있는 구석기시대 생활 유적지. 상신리 유적은 세 구역으로 나뉘는데, 첫째 구역은 진천읍에서 음성으로 가는 국도 21호선을 따라가다 진천여자중학교를 지나면 오른편으로 낮은 구릉 지대가 나오는데 이곳이 대모산성이다. 구릉을 따라 나 있는 작은 길이 있는데 이 길을 따라 약 500m 들어가면 선명산업이란 공장이 나온다. 이 공장의 북...
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금속기 발명 이전 돌을 이용하여 도구를 제작·사용했던 시기의 역사와 문화. 석기시대는 근대고고학의 성립기에 톰센[C. J. Thomsen, 1788~1865]이 삼시대법을 통해 제안한 데에서 유래한다. 이후 석기시대를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로 나누고, 두 시대 사이에 중석기시대를 첨가하는 편년안이 완성되었다. 구석기시대는 최초로 인류가 등장하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