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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북면 다곡리는 자연 마을인 상다(上多)·하다(下多)·용반촌·웅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크게 하다 마을과 곰실 마을로 나누어 부른다. 다곡리의 지명은 상다 마을과 하다 마을의 다(多)자와 웅곡 마을의 곡(谷)자를 각각 취하여 만들었다. 상다 마을과 하다 마을은 원래 차를 재배하던 곳이라 하여 다소(茶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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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국제결혼이나 외국인의 거주로 서로 다른 국적·인종·문화로 구성된 가정. 다문화 가정이란 다른 민족·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가정으로 국제결혼 가정, 외국인 노동자 가정, 새터민 가정을 말한다. 다문화 가정의 증가는 세계화 이후 보편적인 현상이 되고 있으며, 한국의 경우 낮은 출산율과 혼인 수급의 불균형으로 외국인과 결혼하는 국제결혼이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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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국제결혼이나 외국인의 거주로 서로 다른 국적·인종·문화로 구성된 가정. 다문화 가정이란 다른 민족·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가정으로 국제결혼 가정, 외국인 노동자 가정, 새터민 가정을 말한다. 다문화 가정의 증가는 세계화 이후 보편적인 현상이 되고 있으며, 한국의 경우 낮은 출산율과 혼인 수급의 불균형으로 외국인과 결혼하는 국제결혼이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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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천태리에 있는 노인 요양 공동생활 가정. 다비다의 동산은 화순군 도암면 천태산 근처에 있는 노인 요양을 위한 공동생활 가정으로 민간인이 운영하는 시설이다. 다비다의 동산은 화순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의료 복지를 위해 개인이 설립하였다. 노인 요양 공동생활 가정으로 대지 667㎡ 건물 178.25㎡의 규모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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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남면 다산리는 원래 다공(茶貢)·송암·도마동·야동 등 4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나 도마동 마을은 폐촌되었다. 다산리의 지명은 다공 마을의 다(茶)자와 산(山)자를 취한 것이다. 송암 마을은 소나무와 각시 바위가 있으므로 송암(松巖) 마을이라 하였다. 도마동 마을은 도마재 아래에 있어 이렇게 불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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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다산리 다공 마을에서 음력 정월 14일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의. 화순군 사평면 다산리 다공 마을에서는 마을 공동의 제의를 ‘당산제’라 하여 음력 정월 14일 밤에 당산 할아버지와 당산 할머니 앞에서 유교식 제차에 따라 제를 지낸다. 당산제를 지내게 된 유래는 다음과 같다. 임진왜란 중이던 어느 날 밤 한 사람의 꿈에 노파가 나타나 현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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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다산리 다산 마을에서 음력 정월 14일 저녁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의. 다산리 다산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1월 14일 저녁 6시경에 마을 뒤쪽 야산에 있는 ‘천룡[천룡 할아버지]’과 마을 입구에 있는 ‘당산[당산 할머니]’에 제를 지내는데, 이를 ‘당산제’라 부른다. 제일은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고 하며 제를 지내는 시간도 현재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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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다산리에 있는 선돌. 다산리 선돌은 마을의 수구맥이로서 다산리 마을 앞 남쪽 모정의 당산나무 곁에 세워져 있다. 선돌의 주변에는 5~6기의 고인돌과 2개의 들돌이 놓여 있으며 이 들돌들은 힘자랑의 용도로 활용된다고 한다. 다산리는 원래 다공 마을, 송암 마을, 도마동 마을, 야동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다산리는 남향의 마을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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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다슬기를 주재료로 끓인 탕.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각 지역의 하천에서 잡히는 다슬기나 우렁이 등을 즐겨 먹었다. 특히 다슬기는 남부 지방의 강 유역을 중심으로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이용되었으며, 내륙의 하천이 많은 화순군에서 다슬기탕은 오래전부터 즐겨 먹던 향토 음식이다. 내륙에 위치한 화순군은 해수 어류보다는 내륙 하천의 민물 어류를 더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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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다슬기 육수에 밀가루 반죽을 떼어 넣고 끓인 음식. 식량이 풍족하지 않았던 예전에는 쌀과 보리가 떨어졌을 때 밀가루, 감자, 옥수수, 메밀, 도토리 등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구황 음식으로 수제비를 끓여 먹었다. 지역마다 육수의 종류가 달라 고기, 미역, 닭, 멸치 등을 다양하게 이용하며 부르는 이름도 차이가 있다. 경상도 지역에서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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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다슬기를 주재료로 끓인 탕.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각 지역의 하천에서 잡히는 다슬기나 우렁이 등을 즐겨 먹었다. 특히 다슬기는 남부 지방의 강 유역을 중심으로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이용되었으며, 내륙의 하천이 많은 화순군에서 다슬기탕은 오래전부터 즐겨 먹던 향토 음식이다. 내륙에 위치한 화순군은 해수 어류보다는 내륙 하천의 민물 어류를 더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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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다슬기를 주재료로 끓인 탕.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각 지역의 하천에서 잡히는 다슬기나 우렁이 등을 즐겨 먹었다. 특히 다슬기는 남부 지방의 강 유역을 중심으로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이용되었으며, 내륙의 하천이 많은 화순군에서 다슬기탕은 오래전부터 즐겨 먹던 향토 음식이다. 내륙에 위치한 화순군은 해수 어류보다는 내륙 하천의 민물 어류를 더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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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역사와 문화·관광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기술한 책. 『다시, 화순에 가고 싶다』는 전라남도 화순군의 역사와 문화·관광 등의 각종 정보를 실은 책이다. 화순군의 불교문화, 누정, 유교 문화, 산성, 인물, 선사 문화, 관광지 정보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으며, 화순을 찾는 관광객들이 화순 지역의 향토사와 문화에 대해 알기 쉽게 서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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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다지리는 다산(茶山)·안지실·바깥지실·강남실·돌무랭이 등 5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다지리의 지명은 다산의 다(茶)자와 지실[智谷]의 지(智)자를 각각 취한 것이다. 다산 마을의 뜻은 마을 뒷산에 차나무가 많아서 다산이라 했다. 안지실 마을의 뜻은 지실 마을 중 안쪽에 있다고 해서 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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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다지리 다산 마을에서 매년 음력 2월 초하룻날에 거행되는 마을 공동 제의. 화순읍 다지리 다산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2월 1일 오전에 마을 뒤편에 위치한 언덕과 마을 중앙에 있는 ‘큰 샘’에서 ‘샘제’를 지낸다. 제의를 지내는 사람인 제관, 축관, 제주는 마을 회의를 통해 선정하며 제비는 마을 기금으로 충당한다. 제의는 샘굿을 치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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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다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다지리 월정 고인돌 떼가 위치한 다지리 월정 마을은 화순읍 동남부에 있으며, 동남쪽에서 서남쪽으로 휘감아 흐르는 영산강 지류인 화순천 남쪽의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고인돌은 지실 마을에서 월정 마을로 이어지는 도로변의 서쪽 산기슭에 분포하고 있었다.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다지리 산26-1 일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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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다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다지리 월정 고인돌 떼가 위치한 다지리 월정 마을은 화순읍 동남부에 있으며, 동남쪽에서 서남쪽으로 휘감아 흐르는 영산강 지류인 화순천 남쪽의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고인돌은 지실 마을에서 월정 마을로 이어지는 도로변의 서쪽 산기슭에 분포하고 있었다.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다지리 산26-1 일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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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다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다지리 지실 고인돌 떼는 마을 뒤쪽 산기슭의 제각 옆에 2기가 있는데 현 도로에서 50m 정도 떨어져 있다. 화순읍 다지리 산21-5번지이다. 월정 고인돌 가군은 황새봉과 월정 마을 사이의 논 가운데 있는데 8기가 동서 방향으로 2열을 이루며 분포되어 있다. 화순읍 다지리 449-1번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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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다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다지리 지실 고인돌 떼는 마을 뒤쪽 산기슭의 제각 옆에 2기가 있는데 현 도로에서 50m 정도 떨어져 있다. 화순읍 다지리 산21-5번지이다. 월정 고인돌 가군은 황새봉과 월정 마을 사이의 논 가운데 있는데 8기가 동서 방향으로 2열을 이루며 분포되어 있다. 화순읍 다지리 449-1번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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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음력 5월 5일에 행하는 풍속. 단오는 일 년 중 양기(陽氣)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큰 명절로 여겨왔다. 단오는 우리나라의 4대 명절 중의 하나로 꼽아왔는데, ‘수릿날’, ‘천중절’, ‘중오절’ 등으로 부르며, 보리농사를 많이 짓는 중부 이북 지방에서 큰 명절로 생각해 왔다. 화순 지역에서는 단오 날 더위와 관련된 풍속이 많이 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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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에 달의 빛깔이나 모양 등을 보고 그해 농사의 풍흉을 미리 예측해 보는 풍속. 정월 대보름 밤 달의 빛깔이나 모양, 혹은 달이 뜨는 지점 등을 살펴보아 그해 농사의 풍흉을 알아보는 풍속으로 ‘망월 점보기’ 혹은 ‘달 점치기’라고도 한다. 언제부터 망월점을 통해 농사의 풍흉을 가늠해보는 풍속이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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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과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사이에 있는 딸래 바위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딸래 바위 이야기」는 과거 화순군 이서면과 동복면의 경계에 있는 딸래냇이라고 하는 돌다리와 그 옆에 있는 딸래 바위에 얽힌 이야기이다. 오누이가 돌다리를 건너는데 물에 젖은 누이의 속살을 보고 충동을 느낀 남동생이 자신의 남근을 바위에 쳐서 죽어버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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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과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사이에 있는 딸래 바위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딸래 바위 이야기」는 과거 화순군 이서면과 동복면의 경계에 있는 딸래냇이라고 하는 돌다리와 그 옆에 있는 딸래 바위에 얽힌 이야기이다. 오누이가 돌다리를 건너는데 물에 젖은 누이의 속살을 보고 충동을 느낀 남동생이 자신의 남근을 바위에 쳐서 죽어버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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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 조선 현종 때 인물인 달성 배씨 배윤덕(裵允德)과 배광임(裵光袵)의 처 광산 김씨(光山金氏)의 효열을 기리기 위한 정려이다. 1660년(현종 1)에 정려를 받고 1671년에 정각이 세워졌다. 배윤덕의 아들은 이괄의 난 때 거병하여 충효를 떨쳤다. 화순군 도곡면과 능주면을 있는 지방도 82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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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정월 대보름에 행하는 민속놀이. 전라도 지역의 대보름 풍속은 섬진강을 중심으로 서쪽은 줄다리기가 동쪽은 달집태우기가 성행했다. 화순군에서는 달집태우기와 줄다리기를 모두 행하였는데 매우 특징적인 민속 관행으로 볼 수 있다. 달집태우기는 폭죽 소리와 불의 정화력을 이용하여 한 해의 소원을 빌고 부정한 것들을 쫒는 민속놀이이다. 불에 잘 타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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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가동리에 있었던 청도 김씨 종형제의 강학소. 청도 김씨 김보승(金寶昇), 김구정(金九鼎), 김우정(金禹鼎) 등 종형제가 강학을 위해 건립하고 서로 좋아하는 것을 담락이라 해서 강학소의 이름을 담락 정사라 했다. 본래는 강학소였으나 퇴락하여 훼철되고 현재는 터만 남아 있다. 담락 정사는 화순군 춘양면 가동리 440-1번지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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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오류리에 있던 담락정에서 민정락이 읊은 한시. 한시 「담락정에서」의 작가 민정락(閔挺洛)의 본관은 여흥, 자는 함여(涵汝), 호는 죽헌(竹軒)이다. 그의 생몰 연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으나 민정락을 비롯한 형제들이 섬촌(蟾村) 민우수(閔遇洙)[1694~1756]와 도암(陶庵) 이재(李縡)[1680~1746]의 문하에서 수학했다는 기록을 통해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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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대두를 원료로 청국장 균을 발효시킨 장류. 청국장은 대두를 원료로 하여 청국장 균[Bacullus subtilis]으로 발효시킨 장류이다. 대체로 하얀 콩을 사용하여 만들지만 화순군에서는 검은콩으로 청국장을 만들기도 한다. 청국장은 콩으로 만드는 식품 중 단시간에 발효시켜 먹는 것으로 우리나라 식문화에서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화순군은 화순천 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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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문인. 본관은 해주. 자는 성원(聖源), 호는 담헌(澹軒)·창주(滄洲). 문헌공(文憲公) 최충(崔沖)의 후예이고, 최홍재(崔弘載)의 7세손이다. 할아버지는 최용창(崔龍昌)이고, 아버지는 최사석(崔師錫)이다. 최시준(崔時濬)[1754~?]은 학문이 정밀하고 문장이 호방하였다. 송환기(宋煥箕)의 문하에서 성리학과 예학(禮學)을 깊이 연구하였다. 송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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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 내대곡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대곡리 내대곡 고인돌 떼는 네 개의 지역에서 확인된다. 대곡리 산1번지 일원의 고인돌 군은 11기로서 능주면과 도곡면의 경계 부분 지역의 공동묘지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대곡리 주걱등으로 불리는 지역 일원의 고인돌은 산기슭의 공동묘지 주변에 지석이 확인되는 고인돌을 포함하여 괴석형 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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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 내대곡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대곡리 내대곡 고인돌 떼는 네 개의 지역에서 확인된다. 대곡리 산1번지 일원의 고인돌 군은 11기로서 능주면과 도곡면의 경계 부분 지역의 공동묘지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대곡리 주걱등으로 불리는 지역 일원의 고인돌은 산기슭의 공동묘지 주변에 지석이 확인되는 고인돌을 포함하여 괴석형 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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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대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유적은 세형동검과 잔무늬 거울을 비롯한 다량의 청동기가 부장된 무덤 유적이다. 대곡리 청동기 유적에서 청동 팔주령 2점, 청동 쌍두령 2점, 잔무늬 거울 2점, 세형동검 3점, 청동 도끼 1점, 청동 새기개 1점 등 총 11점의 청동 유물이 일괄로 출토되어 현재 국보 제143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세형동검 2점이 더 발견되어 모두 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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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 외대곡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대곡리 외대곡 고인돌 떼는 외대곡 마을 다섯 곳에 군집해 있다. 고인돌 떼가 있는 지역은 대곡리 817번지, 862번지 일원, 대곡리 370-3번지 일원, 대곡리 383-1번지 일원, 대곡리 392-1번지 일원, 대곡리 722-3번지 일원이다. 대곡리 외대곡 고인돌 떼의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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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 외대곡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대곡리 외대곡 고인돌 떼는 외대곡 마을 다섯 곳에 군집해 있다. 고인돌 떼가 있는 지역은 대곡리 817번지, 862번지 일원, 대곡리 370-3번지 일원, 대곡리 383-1번지 일원, 대곡리 392-1번지 일원, 대곡리 722-3번지 일원이다. 대곡리 외대곡 고인돌 떼의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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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 돌무지덧널무덤에서 출토된 청동기·초기 철기 시대의 다뉴세문경[잔줄무늬거울]. 화순 대곡리 유적 출토 청동 다뉴세문경은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에서 조사된 돌무지덧널무덤에서 출토된 다뉴세문경 2점이다. 1971년 대곡리에 살던 구재천이 헛간의 배수로 작업을 하다가 세형동검 3점과 팔주령 2점을 비롯한 11점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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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 돌무지덧널무덤에서 출토된 청동기·초기 철기 시대의 다뉴세문경[잔줄무늬거울]. 화순 대곡리 유적 출토 청동 다뉴세문경은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에서 조사된 돌무지덧널무덤에서 출토된 다뉴세문경 2점이다. 1971년 대곡리에 살던 구재천이 헛간의 배수로 작업을 하다가 세형동검 3점과 팔주령 2점을 비롯한 11점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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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 돌무지덧널무덤에서 출토된 청동기·초기 철기 시대의 세형동검. 화순 대곡리 유적 출토 세형동검은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에서 발굴 조사된 돌무지덧널무덤에서 출토된 5점이다. 1971년 대곡리에 살던 구재천이 헛간의 배수로 작업을 하다가 세형동검 3점과 팔주령 2점을 비롯한 11점의 청동기를 발견하였다. 이때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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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 돌무지덧널무덤에서 출토된 청동기·초기 철기 시대의 다뉴세문경[잔줄무늬거울]. 화순 대곡리 유적 출토 청동 다뉴세문경은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에서 조사된 돌무지덧널무덤에서 출토된 다뉴세문경 2점이다. 1971년 대곡리에 살던 구재천이 헛간의 배수로 작업을 하다가 세형동검 3점과 팔주령 2점을 비롯한 11점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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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 돌무지덧널무덤에서 출토된 청동기·초기 철기 시대의 세형동검. 화순 대곡리 유적 출토 세형동검은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에서 발굴 조사된 돌무지덧널무덤에서 출토된 5점이다. 1971년 대곡리에 살던 구재천이 헛간의 배수로 작업을 하다가 세형동검 3점과 팔주령 2점을 비롯한 11점의 청동기를 발견하였다. 이때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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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 돌무지덧널무덤에서 출토된 청동기·초기 철기 시대의 다뉴세문경[잔줄무늬거울]. 화순 대곡리 유적 출토 청동 다뉴세문경은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에서 조사된 돌무지덧널무덤에서 출토된 다뉴세문경 2점이다. 1971년 대곡리에 살던 구재천이 헛간의 배수로 작업을 하다가 세형동검 3점과 팔주령 2점을 비롯한 11점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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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 돌무지덧널무덤에서 출토된 청동기·초기 철기 시대의 세형동검. 화순 대곡리 유적 출토 세형동검은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에서 발굴 조사된 돌무지덧널무덤에서 출토된 5점이다. 1971년 대곡리에 살던 구재천이 헛간의 배수로 작업을 하다가 세형동검 3점과 팔주령 2점을 비롯한 11점의 청동기를 발견하였다. 이때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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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대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유적은 세형동검과 잔무늬 거울을 비롯한 다량의 청동기가 부장된 무덤 유적이다. 대곡리 청동기 유적에서 청동 팔주령 2점, 청동 쌍두령 2점, 잔무늬 거울 2점, 세형동검 3점, 청동 도끼 1점, 청동 새기개 1점 등 총 11점의 청동 유물이 일괄로 출토되어 현재 국보 제143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세형동검 2점이 더 발견되어 모두 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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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 중대곡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대곡리 중대곡 고인돌 떼는 대곡리 320번지 일원의 6기이다. 중대곡 마을의 입구 과수원에 3기, 탱자나무 속에 1기, 손형천의 대밭에 2기가 분포하고 있다. 대곡리 중대곡 고인돌 떼는 상석이 모두 판석 형태로 다양한 평면 형태를 볼 수 있다. 고인돌 상석의 장축 방향은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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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 중대곡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대곡리 중대곡 고인돌 떼는 대곡리 320번지 일원의 6기이다. 중대곡 마을의 입구 과수원에 3기, 탱자나무 속에 1기, 손형천의 대밭에 2기가 분포하고 있다. 대곡리 중대곡 고인돌 떼는 상석이 모두 판석 형태로 다양한 평면 형태를 볼 수 있다. 고인돌 상석의 장축 방향은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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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대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유적은 세형동검과 잔무늬 거울을 비롯한 다량의 청동기가 부장된 무덤 유적이다. 대곡리 청동기 유적에서 청동 팔주령 2점, 청동 쌍두령 2점, 잔무늬 거울 2점, 세형동검 3점, 청동 도끼 1점, 청동 새기개 1점 등 총 11점의 청동 유물이 일괄로 출토되어 현재 국보 제143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세형동검 2점이 더 발견되어 모두 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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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남면 대곡리는 한실·청용·대원동·쌍용 등 4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청용 마을 위에는 원래 새태[새터] 마을이 있었으나 폐촌되었다. 대곡리(大谷里)의 지명은 한실 마을의 지명을 한자화로 표기한 것이다. 한실 마을은 큰 고을이란 뜻을 갖고 있으며 마을을 세분하면 앞또랑거리·뒷등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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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는 안한실·중한실·밖한실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대곡리의 지명은 원래의 지명인 ‘한실’을 한자화하여 표기한 것으로 크다는 의미의 ‘한’자는 큰 대(大)자로 쓰고 고을 또는 골짜기의 의미인 ‘실’은 골 곡(谷)자를 써서 대곡리라 하였다. 1789년 『호구 총수』에는 능주목(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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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에 있는 청동기·초기 철기 시대의 무덤 유적. 대곡리 유적은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 312에 위치한다. 화순군 능주면 소재지에서 도곡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822호선을 따라 2㎞ 정도 가면 내대곡[안한실]과 중대곡[중한실] 마을이 나온다. 유적은 도로의 북쪽에 위치한 중대곡 마을의 뒤편 구릉에서 발굴·조사되었다. 대곡리 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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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병인양요 때 활약한 화순 출신의 의병. 임헌진의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대규(大奎), 호는 남파(南坡). 두문재(杜門齋) 임선미(林先味)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임수익(林守翼)이다. 임헌진(林憲鎭)[1856~?]은 1880년(고종 17) 진사(進士)에 급제하였다. 1866년(고종 3)에 발발한 병인양요 때 같은 고을의 사람들과 함께 격문(檄文)을 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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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입춘(立春) 날 대문이나 기둥에 봄이 온 것을 기리어 축하하거나 기원하는 내용을 적은 글을 붙이는 풍속.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이기 때문에 한 해의 행복을 기원하는 글귀를 적은 입춘축(立春祝)을 붙이는 풍습이 행해진다. 입춘축은 ‘춘축(春祝)’, 혹은 ‘입춘첩(立春帖)’이라고 하는데, 문이나 기둥마다 대구의 글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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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대리는 한골·배바위·둔버리·매화동 등 4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대리(大里)의 지명은 한골 마을에서 왔다. 한골 마을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대동(大洞)이라 하였는데, 이 지명을 취하여 대리라 하였다. 배바위 마을은 배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생긴 이름이며 한자로 주암으로 표기한다. 둔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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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대리 둔벌이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대리 고인돌은 산의 완만한 경사면에 마을과 함께 입지하고 있다. 둔벌이 마을은 북쪽에 있는 산이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완만해지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데, 고인돌은 마을 회관 및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둔벌이 마을 고인돌은 현재 하부가 대부분 매몰되어 있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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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대리 둔벌이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대리 고인돌은 산의 완만한 경사면에 마을과 함께 입지하고 있다. 둔벌이 마을은 북쪽에 있는 산이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완만해지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데, 고인돌은 마을 회관 및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둔벌이 마을 고인돌은 현재 하부가 대부분 매몰되어 있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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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대리 주암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대리 주암 고인돌은 산의 완만한 경사면에 마을과 함께 입지하고 있다. 주암 고인돌은 2개 지역에서 발견되었는데, 가군은 마을 내의 민가 텃밭과 대밭에 3개 군을 이루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하나의 군집을 이루고 있다. 행정 구역상 위치는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대리 274, 277, 295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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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대리 주암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대리 주암 고인돌은 산의 완만한 경사면에 마을과 함께 입지하고 있다. 주암 고인돌은 2개 지역에서 발견되었는데, 가군은 마을 내의 민가 텃밭과 대밭에 3개 군을 이루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하나의 군집을 이루고 있다. 행정 구역상 위치는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대리 274, 277, 295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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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각. 대리 칠충각(大里七忠閣)은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 화순에서 의거한 평택 임씨 7형제의 충절을 기려 1876년(고종 13)에 세운 정려이다. 7형제의 이름은 임시계, 임시태, 임시민, 임시운, 임시준, 임시익, 임시약이다. 이들은 화순 의병들과 함께 청주까지 진군하였으나 인조 임금이 청의 태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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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 대비리의 유래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비리 유래」는 가난한 김씨 집안의 딸이 신종에게 물을 떠준 계기로 태자비가 되었다는 이야기로 인물담에 속한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대비리 유래」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또 화순군청 홈페이지의 ‘향토 사료’ 항목에도 같은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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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청풍면 대비리는 대비동(大庇洞) 단일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대비리의 지명은 대비동 마을의 지명을 따서 이름 붙였다. 구전에 의하면 이곳에서 왕비가 태어났다고 해서 대비동이라고 했다고 전하며, 이전에는 대비동(大妃洞)·대부동(大富洞)·대비리(大庇里) 등으로 썼다고 한다. 1789년 『호구 총수』에는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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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 대비리 대비 마을에 있는 선돌. 대비리에서는 선돌을 ‘수구맥이’라고 부른다. 이는 마을의 액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을을 지켜주는 선돌이 본래 4기가 전해지고 있으나, 근래에 농지 정리를 하면서 선돌 1기가 유실되었다. 현재 전해지고 있는 선돌은 3기이다. 대비리 대비 선돌 1은 마을로 들어가는 도로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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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 대비리의 유래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비리 유래」는 가난한 김씨 집안의 딸이 신종에게 물을 떠준 계기로 태자비가 되었다는 이야기로 인물담에 속한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대비리 유래」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또 화순군청 홈페이지의 ‘향토 사료’ 항목에도 같은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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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다슬기를 주재료로 끓인 탕.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각 지역의 하천에서 잡히는 다슬기나 우렁이 등을 즐겨 먹었다. 특히 다슬기는 남부 지방의 강 유역을 중심으로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이용되었으며, 내륙의 하천이 많은 화순군에서 다슬기탕은 오래전부터 즐겨 먹던 향토 음식이다. 내륙에 위치한 화순군은 해수 어류보다는 내륙 하천의 민물 어류를 더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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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동복 현감을 지낸 문신.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대수(大樹), 호는 석천(石川)이다. 증조(曾祖)는 참의(參議)에 추증(追贈)된 임득무(林得茂)이고, 할아버지는 현감(縣監)으로 참판(參判)에 추증된 임수(林秀)이며 아버지는 판서(判書)에 추증된 임우형(林遇亨)이다. 그리고 어머니는 음성 박씨(陰城朴氏)이다. 부인은 지례 전씨(知禮錢氏)이며 아들 임찬(林粲)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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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해주(海州). 초명은 창혁(昌赫), 자는 대수(大叟), 호는 은암(隱菴). 문헌공(文憲公) 최충(崔沖)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조휘(曺撝)이고, 아버지는 최언연(崔彦嚥)이며, 어머니는 금성 나씨(錦城羅氏) 나응무(羅應斌)의 딸이다. 최한창(崔翰昌)[1722~1789]은 학문이 순실하여 심경과 근사록 및 성리학 저서들을 전심하여 강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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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춘양면 대신리는 내신(內薪)·외신[밖섶메]·지동(池洞)[못골]·원앙[만지]·대치(大峙)[한재] 등 5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대신리(大薪里)의 지명은 대치 마을의 대(大)자와 섶메의 섶 신[薪]자를 한 자씩 합하여 만든 것이다. 대치 마을은 원래 한재 마을이라 하였는데, 원래 뜻은 큰 고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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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대신 1리 내신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떼. 대신리 내신 마을에서 대신리 한재 마을로 가는 길을 따라 올라가면 대신 저수지가 위치한다. 이 저수지 위쪽으로 개울을 따라 조성된 소로의 우측 산기슭에 4기의 고인돌이 위치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대신리 내신 고인돌 떼이다. 대신리 내신 고인돌은 총 4기로서 산기슭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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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대신 1리 내신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떼. 대신리 내신 마을에서 대신리 한재 마을로 가는 길을 따라 올라가면 대신 저수지가 위치한다. 이 저수지 위쪽으로 개울을 따라 조성된 소로의 우측 산기슭에 4기의 고인돌이 위치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대신리 내신 고인돌 떼이다. 대신리 내신 고인돌은 총 4기로서 산기슭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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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대신리 외신 마을에 있는 선돌. 외신 마을에는 마을의 액을 막기 위해 세운 2기의 선돌이 있는데, 선돌에 대한 특별한 명칭은 없다. 마을에서는 외청룡이 약하여 수구맥이로 나무를 심고 선돌을 세웠다는 이야기가 지금까지 전하고 있다. 이 선돌이 서 있는 곳을 ‘당산거리’라고 마을 사람들은 부르고 있다. 대신리 외신 선돌은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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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순 현감을 지낸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대이(大而), 호는 기천(沂川)이다. 황해도 관찰사 홍춘경(春卿)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조 판서 홍성민(洪聖民)이고, 아버지는 병조 참의 홍서익(洪瑞翼)이며, 어머니는 심종민(沈宗敏)의 딸이다.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홍명하(洪命夏)[1608~1668]는 1630년(인조 8) 생원이 되고, 1644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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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사수리에 있는 구석기 시대의 유물 산포지. 대전 유적은 보성강의 지류인 동복천 하류 지역의 작고 완만한 언덕에 위치한다. 주암댐과 이설 도로 건설로 인해 충북 대학교 박물관이 1987년 7월과 1989년 여름에 고인돌과 그 아래 구석기 문화층을 발굴하였으며, 그 해 11~12월에 추가 발굴하였다. 422.5㎡가 조사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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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에 있는 상·하수 시설 제조 공장. 대진 환경 산업 화순 공장은 하수 처리 시설을 제조하여, 하수 처리 시설 설계·시공, 상하수도 설비 공사, 수질 방지 시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진 화학은 FRP[Fiberglass Reinforced Flastic, 유리 섬유 강화 플라스틱] 물탱크 제조업을 목적으로 전라남도 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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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는 대초(大草)·조치[새재] 등 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 나주군 대초리와 화순군 대초리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나뉘어 있었는데 나주호[대초댐] 축조로 수몰되어 본래의 마을에서 모두 이전하여 거주하고 있다. 대초리의 지명은 대초 마을의 명칭을 취하여 붙인 것이다. 대초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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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 대초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대초리 대초 고인돌 떼는 대초 마을과 조치 마을에 분포하고 있는데, 1975년 영산강 4개댐 공사로 사전 지표 조사에서 처음 알려지게 되었다. 대초댐 조성 지역인 대초리 대초 마을에서 12기 고인돌이 발견되었다. 대초리 대초 고인돌은 1975년 마을 남쪽 밭에 12기가 분포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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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 대초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대초리 대초 고인돌 떼는 대초 마을과 조치 마을에 분포하고 있는데, 1975년 영산강 4개댐 공사로 사전 지표 조사에서 처음 알려지게 되었다. 대초댐 조성 지역인 대초리 대초 마을에서 12기 고인돌이 발견되었다. 대초리 대초 고인돌은 1975년 마을 남쪽 밭에 12기가 분포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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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 조치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대초리 조치 고인돌 떼는 조치 마을과 대초 마을에 분포하고 있는데, 1975년 영산강 4개댐 공사로 사전 지표 조사에서 처음 알려지게 되었다. 대초댐 조성 지역인 대초리 조치 마을에서 10기의 고인돌이 발견되었다. 1985년에는 대초 마을에 12기와 조치 마을에 7기가 보고되었지만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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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 조치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대초리 조치 고인돌 떼는 조치 마을과 대초 마을에 분포하고 있는데, 1975년 영산강 4개댐 공사로 사전 지표 조사에서 처음 알려지게 되었다. 대초댐 조성 지역인 대초리 조치 마을에서 10기의 고인돌이 발견되었다. 1985년에는 대초 마을에 12기와 조치 마을에 7기가 보고되었지만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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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화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대춘(大春), 호는 학포(學圃). 직장 양사위(梁思渭)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양담(梁湛)이고, 아버지는 양이하(梁以河)이며, 어머니는 해주인(海州人) 최혼(崔渾)의 딸이다. 시호는 혜강(惠康)이다. 양팽손(梁彭孫)[1488~1545]은 송흠(宋欽)의 문인으로, 어려서부터 영특하여 신동이라고 불렸는데, 송흠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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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면 대포리는 자포실[自浦谷]·구수·대암(大岩)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대포리는 대암 마을의 대(大)와 자포 마을의 포(浦)를 각각 취하여 이름으로 삼았다. 자포실 마을의 뜻은 풍수지리상 ‘스스로 배 형국이 되었다’ 하여 자포실이라 했다고 전한다. 마을은 우춤[송정지]과 아래춤[자포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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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대포리 대암 마을에서 음력 정월 14일 자정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의. 화순군 동면 대포리 대암 마을에서는 ‘당산제’라 하여 매년 음력 정월 14일 자정에 당산 할아버지와 당산 할머니 앞에서 제를 지낸다. 제를 모시기에 앞서 마을 회의를 통해 제를 지낼 제관 3명, 축관 1명, 그리고 때에 따라 유사 1명을 선정한다. 당산제에 드는 비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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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복암리에 있는 대한 석탄 공사 산하 광업소. 대한 석탄 공사 화순 광업소는 석탄 수급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대한 석탄 공사로 재편된 광업소이다. 석탄 채굴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국가 발전을 기하기 위해 한국 전쟁 이후 미 군정청이 관리하던 화순 광업소의 운영권을 이관 받음으로써 대한 석탄 공사 산하 화순 광업소로 재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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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오동리에 있었던 극장. 천운장 극장은 마을 이름을 따와 부른 것으로 공식명칭은 ‘대한 석탄 공사 화순 광업소 복지 문화관’이다. 천운장 극장은 화순 광업소에서 1㎞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였다. 화순 광업소 복지문화관을 천운장 극장으로 칭한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화순군 동면 오동리에 대한 이해가 선결되어야 한다. 화순군 동면은 화순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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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교리에 있는 한국 국토 정보 공사 산하 화순 지역 지사. 한국 국토 정보 공사 광주·전남 본부 화순군 지사는 지적 측량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적 측량 기술의 개발 및 지적 제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1962년 1월 1일 재단 법인 대한 지적 협회 화순군 출장소로 최초 설치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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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교리에 있는 한국 국토 정보 공사 산하 화순 지역 지사. 한국 국토 정보 공사 광주·전남 본부 화순군 지사는 지적 측량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적 측량 기술의 개발 및 지적 제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1962년 1월 1일 재단 법인 대한 지적 협회 화순군 출장소로 최초 설치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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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과 능주면 일대에서 주로 생산되는 초롱꽃과의 다년생 덩굴 식물의 뿌리. 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 화학산 등은 예로부터 산더덕으로 유명했다. 10대 농·특산물을 집중 육성 계획에 따라 화순군 청정 지역에서 더덕을 자연 조건 그대로 재배하고 있다. 화순군은 산세가 깊은 청풍면 화학산 등에 산더덕이 자생하고 있었다. 화순군은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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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에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더위를 파는 풍속. 정월 대보름 아침에 상대방의 이름을 불러 상대방이 대답하면 ‘내 더위, 니 더위’라고 말을 하여 그해 자신이 탈 더위를 상대방에게 전가시키는 데, 이를 더위팔기라 한다. 한편 상대방이 대답 대신에 ‘내 더위, 니 더위’라고 말을 하면 이름을 부른 사람이 상대방의 더위를 대신 받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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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화순 지역에 입거한 인물로 임진왜란 때 금산 전투에서 순절한 무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사수(士樹), 호는 덕계(德溪). 장절공(壯節公) 신숭겸(申崇謙)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생원 신미례(申未禮)이다. 신건(申楗)[1540~1592]은 재지(才智)가 뛰어나서 나이 13세에 효경(孝經)과 춘추(春秋) 등을 섭렵하고, 부모상을 당해서는 여묘 살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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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도곡면 덕곡리는 덕산(德山)·이곡[귀실]·산여울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덕곡리의 지명은 덕산 마을과 이곡 마을의 이름을 취한 것이다. 덕산 마을은 마을에 석간수로 솟아나는 샘이 있어서 원래 돌샘[石泉]·독샘이라 불렸다. 돌샘 마을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발음이 비슷한 덕산이 되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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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동학 농민 운동 때 화순군 한천면 집강으로 일읍을 수성한 인물. 본관은 능성. 자는 덕서(德瑞), 호는 이섭재(利涉齋). 청계(淸溪) 구희(具喜)의 후예로 아버지는 구본혁(具本赫)이다. 구길모(具吉謨)는 동학 농민 운동 때 한천면 집강이 되어 군수 조존두(趙存斗)와 함께 읍을 수성(守成)하였다. 조정에서는 나중에 가선대부를 증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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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화순 출신의 학자.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덕수(德受), 호는 양곡(良谷). 청심당(淸心堂) 이조원(李調元)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이동표(李東杓)이고 어머니는 장흥 고씨 고경진(高敬鎭)의 딸이다. 생부는 이동고(李東高)이다. 이승복(李承福)[1886-1961]은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좋아했으며, 종형인 죽곡(竹谷)에게서 수학하였고, 자라서는 일신재(日新齋) 정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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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의병.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덕용(德容), 호는 인재(忍齋). 최충(崔冲)의 후손으로, 증조는 최윤범(崔尹範)이고, 할아버지는 증 영의정 최천부(崔天符)이다 최홍우(崔弘宇)[1562~1636]는 정개청(鄭介淸)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작은아버지인 최경회를 따라 금산(錦山), 무주(茂朱), 개령(開寧)의 싸움에서 많은 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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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의병.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덕주(德周), 호는 사촌(沙村). 문헌공(文憲公) 최충(崔沖)의 후예이고, 최윤범(崔尹範)의 증손자이다. 아버지는 충의공(忠毅公) 최경회(崔慶會)이고, 아우는 최홍식(崔弘式)이다. 최홍기(崔弘器)[1562~?]는 가정에서 수업에 정진하여 학식이 고명하였다. 1589년(선조 22)에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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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문신이자 의병장.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덕흥(德興), 호는 죽은(竹隱). 문헌공(文憲公) 최충(崔沖)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최천부(崔天符)이고, 아버지는 진사 최경운(崔慶雲)이며, 어머니는 달성 배씨 배온(裵溫)의 딸이고, 천안 전씨 전응각(全應角)의 딸과 파평 윤씨 윤덕순(尹德純)의 딸, 그리고 청주 한씨 한영(韓瀛)의 딸과 혼인하였다. 최경회(崔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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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 일원에서 일제 강점기 당시 추었던 흥 풀이 춤. 덧배기 춤은 능주천[충신강]의 영벽정(映碧亭)과 송석정(松石亭)에서 추던 춤으로, 굿거리장단과 살풀이장단에 맞추어 일정한 형식 없이 흥 풀이로 행했던 춤이다. 이 춤은 조종언(曺鐘言)[1871~?, 조웅석의 큰할아버지]이 가장 잘 추었다고 한다. 덧배기 춤의 특징은 춤사위가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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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동복 현감을 지낸 문신. 정구는 1584년 동복 현감을 지냈고, 강원도 관찰사, 형조 참판 등을 역임했다. 퇴계학과 남명학을 통합하여 새로운 학통을 세운 동방심학(東方心學)의 대종(大宗)이다.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도가(道可), 호는 한강(寒岡)이다. 철산 군수(鐵山郡守) 정윤증(鄭胤曾)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감찰 정응상(鄭應祥)이고 아버지는 부사맹(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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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병자호란 때 활약한 화순 출신의 의병.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서원(瑞元), 호는 도계(道溪). 아버지는 임진왜란 때 거의(擧義)한 이사종(李嗣宗)이다. 이정추(李廷樞)[?~?]는 1636년(인조 14)에 병자호란이 발발하자 자제들을 거느리고 의병을 일으켰다. 충청남도 아산(牙山)에 나아가 과천(果川)의 남태령(南泰嶺)에서 청나라 군대와 맞서 싸웠으나 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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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천암리에 있는 온천 실내 풀장. 도곡 가족 스파 랜드는 단체 및 가족을 위한 콘도와 수영장·사우나·찜질방·한식당 등의 부대 시설을 갖추고 스포츠 마사지·경락·피부 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급 호텔급의 숙박 시설이다. 화순군 도곡 온천 관광 지구 내에 2003년 건립하였다. 화순 도곡 온천 지구에는 가족 단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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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전남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1960년 4월 28일 김만수 집사, 박정님 집사, 강공례 성도 등이 화순군 도곡면 효산 2구 모산 마을 강공례의 집에서 창립 예배를 드림으로 교회가 시작되었다. 1960년 6월 임화엽 전도사가 부임하여 천막으로 지은 모산 교회가 설립되었다. 1961년 봄 효산리 2구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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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에 있는 농공 단지. 도곡 농공 단지는 공장을 유치하여 지역 주민의 농외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나아가 도시와 농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도곡 농공 단지는 1990년 2월 16일 농공 단지로 지정되어 1990년 8월 16일 농공 단지 조성 실시 계획이 승인되었다.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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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에 있는 농특산물 산지 유통 센터. 도곡 농협 농산물 산지 유통 센터는 화순군의 농산물 유통 체계를 개선할 목적으로 완공하였다.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완숙 토마토, 풋고추 등의 4개 작목반이 이용하고 있다. 도곡 농협 농산물 산지 유통 센터는 2006년 2월 15일 완공되었다. 2008년에는 화순군에서 9억 원의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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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천암리, 원화리 일원에 있는 온천 관광 지구. 화순 도곡 온천 지구는 대도시인 광주광역시에서 10㎞ 남짓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광주 사람들이 목욕하러 도곡 온천에 간다.”고 할 정도로 광주 시민들이 자주 찾는 온천 관광지이다. 도곡 온천 지구에는 20여 개의 온천 이용 숙박업소와 1개의 스파 랜드가 운영 중에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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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쌍옥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동광주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1929년 가을 유화례 선교사가 선교 활동을 하여 7~8명의 성도와 함께 화순군 도곡면 월곡리에서 예배를 드림으로써 월곡리 교회가 설립되었다. 1942년 4월 30일 조선 총독부의 종교 정책으로 강제로 월곡 교회가 폐지되었다. 1945년 해방 후 재개되었다가 1950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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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맑은 품성을 지니고 예절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창의적으로 사고하며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특기·적성을 살려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학교를 사랑하며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꿈과 사랑을 키워나가는 도곡 중앙 어린이’이다. 1934년 4월 25일 화순군 도곡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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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맑은 품성을 지니고 예절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창의적으로 사고하며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특기·적성을 살려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학교를 사랑하며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꿈과 사랑을 키워나가는 도곡 중앙 어린이’이다. 1934년 4월 25일 화순군 도곡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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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맑은 품성을 지니고 예절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창의적으로 사고하며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특기·적성을 살려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학교를 사랑하며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꿈과 사랑을 키워나가는 도곡 중앙 어린이’이다. 1934년 4월 25일 화순군 도곡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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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 생활 습관이 바른 학생[바른이], 기초·기본 학력을 갖춘 똑똑한 학생[똑똑이], 강한 체력과 굳센 의지를 지닌 건강한 학생[건강이], 재능을 키우며 배려를 실천하는 멋진 학생[멋진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바르며 건강하게’이다. 1929년 10월 26일 도곡 보통 공립학교로 인가되었고,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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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 생활 습관이 바른 학생[바른이], 기초·기본 학력을 갖춘 똑똑한 학생[똑똑이], 강한 체력과 굳센 의지를 지닌 건강한 학생[건강이], 재능을 키우며 배려를 실천하는 멋진 학생[멋진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바르며 건강하게’이다. 1929년 10월 26일 도곡 보통 공립학교로 인가되었고,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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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에 있는 파프리카 재배 영농 조합 법인. 도곡 파프리카 영농 조합 법인은 파프리카 재배 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농촌 소득 창출을 위한 방안으로 영산강 상류 지석천을 낀 도곡 평야에 파프리카를 재배하면서 작목반이 결성되었다. 네덜란드에서 기술을 전수받아 품질이 우수한 파프리카 생산이 가능해졌고,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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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임진왜란 때 활약한 화순 출신의 의병.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사유(士由), 호는 도곡(道谷). 완창대군(完昌大君)의 9대손으로 아버지는 임진왜란 때 거의(擧義)한 이사종(李嗣宗)이다. 동생 이정추(李廷樞), 이정기(李廷機), 이정근(李廷根)은 병자호란 때 의병이다. 이정립(李廷立)[?~?]은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발발했을 때 고경명(高敬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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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효자. 본관은 문화(文化). 호는 도곡(道谷). 환산정(環山亭) 유함(柳涵)의 5세손으로, 아버지는 유난연(柳鸞演)이다. 유정운(柳鼎運)[?~?]은 경전에 널리 통달하여 후배들을 가르쳤다. 천성이 효순하여 양친을 봉양함에 달고 맛있는 것을 드리고, 안부 살피는 것을 늙도록 게을리 하지 않았다. 아버지가 병이 들었을 때는 똥을 맛보아 병의 증세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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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기묘사화를 피하여 전라도 화순 지역에 입향한 문인. 본관은 진주(晋州). 자(字)는 춘영(春英), 호(號)는 도곡(道谷)이다. 학사(學士) 형옹의 후손으로서 충청 병사(忠淸兵使) 형군철(邢君哲)의 5세손이고 아버지는 벽동 현감(碧潼縣監) 자홍(邢自弘)이다. 형세영(邢世英)[1507~1581]은 1519년경 기묘사화의 변을 피하여 나주 남평 우산리 골모리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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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도곡면은 화순군의 서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능주면, 서쪽으로 전라남도 나주시, 남쪽으로 춘양면, 서북쪽으로 화순읍과 접하고 있다. 도곡면의 극동 지점은 대곡리 중대곡 마을 동쪽으로 능주면과 접하고 있으며, 극서 지점은 덕곡리 이곡 마을 서쪽으로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과 접하고 있다. 극남 지점은 월곡리 남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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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에 있는 도곡면 관할 행정 기관. 도곡면사무소는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0년 10월 1일 「칙령 제354호」, 「칙령 제357호」에 의거하여 도(道)·부(府)·군(郡)·면(面)을 정비하면서 면사무소를 두기 시작했다. 오도면사무소는 화순군 오도면 오도실 356, 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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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에 있는 공립 중학교. 애국·애향 정신의 고취, 전통 문화 계승 교육, 경로·효친 생활화, 통일 대비 교육을 통한 애국인, 기초·기본 학력 정착, 진로·체험 활동 활성화, 맞춤형 교수 학습 개선,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배양을 통한 실력인(實力人), 독서 토론 활동 활성화, 탐구 학습 능력 신장, 정보 활용 능력 신장, 문화적 감성 함양 교육 충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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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에서 발원하여 도곡면 천암리를 거쳐 지석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칠구재 서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 지석천으로 유입하는 지방 하천이다. 지석천으로 합류하는 하류에 있는 화순군 도곡면에서 비롯되었다. 상류에 쌍계 소류지와 세량 소류지가 축조되어 있으며, 계곡에 형성되어 있는 계류천변을 따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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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 생활 습관이 바른 학생[바른이], 기초·기본 학력을 갖춘 똑똑한 학생[똑똑이], 강한 체력과 굳센 의지를 지닌 건강한 학생[건강이], 재능을 키우며 배려를 실천하는 멋진 학생[멋진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바르며 건강하게’이다. 1929년 10월 26일 도곡 보통 공립학교로 인가되었고,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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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절산리에 있는 김문옥을 기리는 사당. 김문옥(金文鈺)[1901~1960]의 자는 성옥(聖玉), 호는 효당(曉堂), 본관은 광산이며 경상 합천(陜川) 출생이다. 34세 때 화순에 들어와 문중의 재각을 서당으로 사용하여 제자들을 모으고 학문을 가르쳤다. 사후에 제자들이 ‘도남재’라는 사당을 짓고 그의 뜻을 기렸으며, 2011년에는 ‘도남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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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절산리에 있는 김문옥을 기리는 사당. 김문옥(金文鈺)[1901~1960]의 자는 성옥(聖玉), 호는 효당(曉堂), 본관은 광산이며 경상 합천(陜川) 출생이다. 34세 때 화순에 들어와 문중의 재각을 서당으로 사용하여 제자들을 모으고 학문을 가르쳤다. 사후에 제자들이 ‘도남재’라는 사당을 짓고 그의 뜻을 기렸으며, 2011년에는 ‘도남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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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화순군은 북쪽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담양군, 서쪽에 나주시, 동쪽에 순천시, 남쪽에 보성군과 장흥군이 접해있어 지역 간 교류가 활발한 도로망을 가지고 있다. 2011년 현재 화순군에는 일반 국도 3개 노선, 국가 지원 지방도 2개 노선, 지방도 7개 노선, 군도 15개 노선이 분포하고 있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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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4월 26일 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유마리에 있는 고개인 도마치 일대에서 고광순 의병 부대와 관군 사이에 일어난 전투. 도마치 전투는 고광순 부대가 화순군 화순 읍내를 습격한 다음날인 1907년 4월 26일 일어났다. 관군은 고광순 부대의 이동로인 도마치 고개에 매복하여 공격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고광순 부대에 얼마간 병력 손실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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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에 있는 석벽의 굴에 관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석굴암과 옥경 이야기」는 스님 한 분이 수양에 정진하는데, 초인들이 등장하여 도움을 주거나 방해하는 등의 이야기 구조를 가진 신이담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석굴암과 옥경」이란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또 화순군청 홈페이지의 ‘향토 자료’라는 항목에도 같은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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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 도산 마을 일대에 있는 구석기 시대의 유물 산포지. 도산 유적은 지석천이 한천천과 만나는 지점에 솟아있는 비호산[129.5m] 서쪽 기슭에 위치한다. 1997년에 조선 대학교 박물관의 지표 조사로 처음 발견되었으며, 화순-이양간 도로 확·포장 공사를 계기로 1999년·2007년·2009년에 걸쳐 약 5,400㎡가 발굴되었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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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도서, 비도서, 문서, 기록, 출판물 등의 자료를 모아 두고 일반이 볼 수 있도록 한 시설. 도서관은 도서(圖書)·회화(繪畵) 및 기타 자료를 수집·정리·보관하여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이며 창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기관이다. 전라남도 화순군은 1960~1970년대 근대화 과정에서 새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마을문고를 개설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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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이서면 도석리는 자연 마을인 석보(石洑)·석림(石林)·전도(傳道)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1984년 동복댐 확장 공사로 모두 수몰되어 폐촌이 되었다. 도석리의 지명은 전도 마을의 도(道)자와 석보 마을·석림 마을의 석(石)자를 각각 취하여 붙인 것이다. 석보 마을의 뜻은 야사천[영신천]에 돌로 쌓은 보(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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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화순 출신의 문신. 본관은 남평(南平). 자는 도숙(道肅), 호는 면수재(勉修齋). 강성군(江城君) 문익점(文益漸)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경숙공(敬肅公) 문상행(文尙行)이고, 아버지는 문목(文穆)이며, 어머니는 여산 송씨(礪山宋氏) 송양승(宋良升)의 딸이다. 문자수(文自修)[1420~?]는 어려서부터 매우 총명하여 6세에 효경에 능통하고, 문사(文詞)가 부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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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이 도시가 되어가는 과정 또는 도시적 생활 양식이 화순군 지역으로 확산되고 심화되는 현상. 도시화는 근대화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데 근대화와 관련된 도시화의 의미는 인구의 대부분이 농촌에 살다가 도시에서 살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인구의 이동은 단순한 주거지의 변경이 아니라 농촌적인 삶이 근대 산업적인 삶의 방식으로 변모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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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용강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전남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1956년 11월 16일 화순군 도암면 용강리 마을 회관에서 첫 전도 집회를 가졌다. 1957년 1월 전라남도 나주군 다도면 방산 교회에서 시무하던 민병지 전도사의 인도로 마을 사람 100여 명이 예배에 참석하였다. 1957년 1월 10일부터 민병지 전도사가 이주해 와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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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도암면은 화순군의 서남부에 위치한다. 북쪽으로는 도곡면, 동쪽으로는 춘양면·청풍면, 남쪽으로는 장흥군 유치면, 서쪽으로는 나주시 다도면과 접하고 있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서이상면(西二上面)은 관아에서 20리이다. 서이하면(西二下面)은 관아에서 30리이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서이상면과 서이하면은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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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원천리에 있는 도암면 관할 행정 기관. 도암면사무소는 화순군 도암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3년 능주군 명칭을 화순군으로 개칭하면서 도장면, 호암면 등 17면으로 편제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도장면, 호암면과 남평군 다소면의 일부를 합하여 도암면이 되었으며, 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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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종합적으로 기술한 것으로 천태 초등학교의 보조 학습 자료로 발간한 책. 『도암의 역사와 문화』는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의 역사와 문화 등 도암면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실은 현황 책으로 천태 초등학교의 보조 학습 자료이다. 도암면의 역사와 인물, 문화유산, 마을지, 체험 활동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으며, 주로 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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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에 있는 공립 중학교. 투철한 국가관으로 애국, 애족하는 학생[애국인],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길러 글로벌 시대에 적응하는 학생[실력인], 창의적인 생활로 슬기롭게 사는 학생[과학인], 배려하는 생활로 이웃에 봉사하는 학생[봉사인], 심신을 단련하여 굳센 의지를 지닌 학생[건강인]을 길러 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일구는 인간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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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도웅리는 용계·도산촌·곰실의 3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도웅리의 지명은 도산촌 마을의 도(道)자와 웅곡(熊谷)[곰실] 마을의 웅(熊)자를 각각 취한 것이다. 도산 마을의 뜻은 마을 뒤편의 산이 두루뭉술하여 도리봉이라고 부르는데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도산(道山)이라 하였다.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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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도웅리 도산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화순읍에서 남평읍으로 연결되는 지방도 817호선이 있고, 이 도로와 경전선 철도 사이에는 계곡을 따라 길고 좁게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도웅리 도산 마을이 이 계곡 끝에 자리하고 있다. 도산 마을에서 서쪽으로 200m정도 떨어진 밭 가운데 조영된 묘역 주변의 밭에 고인돌 2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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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도웅리 도산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화순읍에서 남평읍으로 연결되는 지방도 817호선이 있고, 이 도로와 경전선 철도 사이에는 계곡을 따라 길고 좁게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도웅리 도산 마을이 이 계곡 끝에 자리하고 있다. 도산 마을에서 서쪽으로 200m정도 떨어진 밭 가운데 조영된 묘역 주변의 밭에 고인돌 2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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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연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도원 서원은 동복 고을과 연고를 맺고 유학 진흥에 크게 기여했던 최산두, 임억령, 정구, 안방준 등 네 분을 모신 조선 후기의 서원이다. 도원 서원은 화순군 동복면 연곡길 137에 위치하고 있다. 동복면 월송 마을 가운데를 지나 뒤편 길을 따라 가면 서원이 있다. 도원 서원은 동복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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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화순에서 활동한 승려. 속세의 성은 박씨(朴氏), 호는 쌍봉(雙峰)이다. 도윤(道允)[798~868]은 사자산문(獅子山門)의 선승이다. 815년(헌덕왕 7) 화엄 십찰 중 하나인 김제 모악산 귀신사(歸信寺)에서 출가하여 10년간 화엄경을 배웠다. 825년 당에 건너가 도일(道一)의 제자 보원(普願)으로부터 법을 전수 받았고, 847년(신라 문성왕 9)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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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홍수찬이라는 도인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인 홍수찬 이야기」는 도술을 배운 후 자신의 사심으로 도술을 잘못 사용하다가 술사에게 잡혀 참회한 후 더 이상 도술을 할 수 없게 된 인물 전설에 관한 이야기이다. 1997년 최성은이 발행한 『한국의 화순』에 「홍수천과 문바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고, 1998년 화순군청과 남도 민속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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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생활 그릇으로 사용하기 위해 만든 도기와 자기.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흙을 고른 후 여러 가지 기법을 통해 성형을 한 후 장식과 건조를 거쳐 초벌구이를 한다. 초벌구이 후 페인팅 작업과 유약을 바르고 재벌구이를 거치면 도자기가 탄생된다. 화순 지역에서도 오랜 시기에 걸쳐 도자기를 생산해 왔으나 옛날 방식으로 생산하는 곳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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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도장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전남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도장 교회는 1957년 10월 김보순 외 20여 명이 김보순의 집을 기도처로 사용하면서 시작하였다. 1958년 3월 화순군 도암면 도장리 71에 대지를 구입하고 1959년 11월 23일 목조 건물의 예배당을 신축했다. 1960년 4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전남 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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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마을에서 행사가 있을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름이 있다. 바로 ‘도장리 민속 보존회’와 ‘도장 농우회’이다. 2012년 12월 22일에 열린 “2012 도장골 밭노래 한마당 축제”날 마을 회관에는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현수막이 펄럭이고 있었다. 거기에는 축제의 주최는 도장리 민속 보존회, 후원은 화순군, 화순군 의회, 도장 밭노래 마을 영농 조합 법인,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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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도장리에 있는 녹색 농촌 체험 마을. 화순군 도암면 도장리는 대밑에·독무지기·두대미·아내미·응달 등 5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응달 마을은 폐촌이 되었다. 도장 마을은 도장리를 구성하는 5개 자연 마을을 통칭하여 부르는 이름으로 도장리와 같은 의미이다. 도장 마을은 시골 아낙들이 밭을 매며 부르던 노동요 80여 곡이 전승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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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도암면 도장리 도장 마을은 화순군의 서쪽에 위치한 농촌마을이다. 2013년 현재 마을에서는 69가구에서 15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광주에서 가자면 칠구재를 넘어 화순읍 앵남리, 화순군 도곡면을 거쳐 마을로 가는 길과, 광주에서 너릿재를 넘어 화순군 능주면과 도곡면을 거쳐 가는 길이 있다. 나주에서 가자면 나주시 남평읍을 지나가는 길과, 나주시 다도면을 거쳐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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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마을은 매년 설날 아침에 어른들에게 합동 세배를 올리는 미풍양속이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가 깊어서인지 도장 마을에는 이름난 효자와 열녀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전해져온다. 해망산교를 건너 도장 마을 아내미길에 들어서면 비석 7기가 나란히 서있다. 마을입구에서부터 유서 깊은 도장 마을의 분위기를 감지하게 되는 것이다. 7기 중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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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코롬한 추위가 몸과 마음을 웅크리게 하는 겨울날 아침, 도장 마을에서는 날씨와는 다르게 밝은 에너지가 넘쳐났다. 정천둑방에서는 아이들 몇 명이 시린 겨울 하늘에 연을 날리고 있었다. 연날리기에 서툰 아이들에게 열심히 방법을 알려주는 부모들의 얼굴에도 어렸을 때의 천진함이 묻어났다. 마을 회관 앞에서는 따뜻한 장작불이 타닥타닥 타오르고, 장작불을 빙 둘러싸고 사람들이 모여 담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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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노래 향기 그윽한 도장 마을은 친환경 농법을 실현하고 있는 마을이다. 2012년 여름, 도장 마을을 찾았을 때의 일이다. 밭에서는 옥수수가 익어가고 논에서는 잘 자란 벼들이 바람에 따라 가볍게 흔들리고 있었다. 벼 포기가 막 올라오기 시작하는 모습이 신기해서 열심히 사진을 찍다가 거무스르한 무언가를 발견했다. 제초제를 쓰지 않는 대신 논에 키우고 있는 우렁이였다. 장가 못간 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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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4일[음력 2월 10일]에 도장 마을 회관 앞에서 민간인 학살 희생자를 위한 첫 합동 위령제가 열렸다. 지금으로부터 60년 전, 마을 바로 앞에 위치한 도포배미 논에서 마을 주민들 18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은 사건이 있었다. 합동 위령제 추진 위원회는 위령제가 학살이 있은 뒤 60년 만에 처음 열리는 만큼 6·25 전쟁 때 도장리 뿐만 아니라 도암면 일원에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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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마을 아내미길에는 진주 형씨 20대 종손인 형광호 씨 집이 자리하고 있다. 오랜 세월동안 도장 마을을 지켜온 진주 형씨 가문이 이곳에 자리를 잡게 된 내력이 후손들의 이야기와 족보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 조선 중종 때인 1519년경의 일이다. 진주 형씨 형세영(邢世英[1507~1581]이 기묘사화의 변을 피하여 나주 남평 우산리 골모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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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도장리에 있는 녹색 농촌 체험 마을. 화순군 도암면 도장리는 대밑에·독무지기·두대미·아내미·응달 등 5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응달 마을은 폐촌이 되었다. 도장 마을은 도장리를 구성하는 5개 자연 마을을 통칭하여 부르는 이름으로 도장리와 같은 의미이다. 도장 마을은 시골 아낙들이 밭을 매며 부르던 노동요 80여 곡이 전승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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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도장리에 있는 작물 재배 및 판매, 농촌 관광 영농 조합 법인. 도장 밭노래 마을 영농 조합 법인은 고추, 떡, 장류 등을 재배, 가공, 판매하며,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농촌 관광과 조합하고 있다. 산지 가공을 통해서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안전한 식품을 생산하고, 주민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노인과 어린이 복지를 목적으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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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도암면 도장리는 대밑에·독무지기·두대미·아내미·응달 등 5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응달 마을은 폐촌이 되었다. 도장리의 지명은 도장 마을에서 유래한 것이다. 처음에는 바깥 도장굴에 마을이 형성되었다가 폐촌되고 점차 현재 마을이 있는 안 도장굴에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도장 마을의 뜻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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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도곡면에서 국도 817호선을 타고 운주사 방향으로 가다보면 운월리를 지나 도장 마을에 이른다. 운월리를 지나다보면 산중도 아닌 평지에 커다란 바위들이 즐비하게 놓여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곧 이어 도장 마을 조개바우 근처에서도 넓적한 바위 3개를 볼 수 있다. 대밑에마을 위쪽 산에 있는 덤밭굴에는 고인돌 채석장 흔적도 발견된다. 산이 아니라 들에 놓여있는 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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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도장리 부녀자들이 밭을 매거나 길쌈을 할 때 부르는 노래. 「도장리 밭노래」는 도장리 부녀자들이 밭을 매거나 길쌈을 할 대 부르는 노래이다. 도장리는 1980년대 초반까지는 목화 농사가 가장 중요한 생업이었다. 목화 농사는 일 년 동안 밭을 다섯 번 매야 할 정도로 부녀자들의 일손을 많이 필요로 하는 일이다. 도장 마을 부녀자들은 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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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도장리를 중심으로 세거하는 진주 김씨 집성촌. 도장 마을의 뜻은 도당굿을 하여 도장리라 하였다는 설과 해망산의 씩씩한 기상을 받아 후손들이 항상 도와 의를 숭상하고 마을 밖으로 웅장하게 번창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장리라 했다고 전한다. 또한 도장 마을을 가려면 모퉁이를 돌아가므로 돌쟁이, 독쟁이라 한 것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도장이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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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 차리 차동 마을에 있는 선돌. 차동 마을에서는 선돌을 마을로 들어오는 액을 막아 주기 위해 세웠으며, ‘독’이라고 부른다. 선돌은 당산나무가 있는 마을 앞 도로에 위치해 있다. 선돌을 중심으로 오른쪽 당산나무를 ‘할아버지’, 왼쪽 당산나무를 ‘할머니’라고 마을 사람들은 부르고 있다. 차리 차동 선돌은 화순군청이 있는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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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복교리에서 김덕령 장군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독다리 전설」은 김덕령 장군과 그의 누이가 냇가에서 내기를 하는 이야기와 김덕령 장군이 부친을 위해 가물치를 잡아 병을 고쳤다는 효행 이야기가 합쳐진 설화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독다리 전설」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또 1987년 한국 정신문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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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전라남도 화순군 출신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했거나 타지 출신으로 화순에서 독립운동에 참여한 인물. 화순에서의 독립운동은 한말의 의병 투쟁과 자결 순국, 일제 강점기 3·1 운동과 광주 학생 운동을 중심으로 전개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하였다. 화순에서 전개된 각종 독립운동은 물론, 지역적으로 인접한 광주에서의 각종 독립운동에 참여한 인물도 여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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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동복면 독상리는 자연 마을인 독상(獨上)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상리의 지명은 ‘동복현의 감옥 앞’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독상리의 독(獨)자는 본래 큰 마을을 뜻하던 한적굴(閑寂屈)의 ‘한적’이 ‘호젓’으로 변음되어 ‘호젓’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홀로 독(獨)자를 취한 것이라고 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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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독상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독상리는 동복면 소재지 남쪽에 있는 마을로, 보성강 지류인 동복천 상류의 곡간 평지가 비교적 넓게 형성되어 있는 지역이다. 독상리 고인돌 떼는 동복천 변의 평지와 동복면 독상리 제궁동으로 가는 계곡에 분포하고 있다. 화순·순천 광천 간 동복 우회 도로 공사 구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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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독상리를 중심으로 세거하는 동복 오씨 집성촌. 독상리는 한적굴에서 독자를 취하고 생가몰에서 상자를 취하여 독상리라 했다. 마을 내에 한적굴, 생가몰, 잿등, 옥앞에, 살푸정, 재궁골로 구분되고 있다. 시중 오대승(吳大陞)[?~?]을 입향조로 하면서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독상리를 중심으로 세거하는 동복 오씨 집성촌이다. 1220년(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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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독상리에 있는 석등. 독상리 석등은 고려 시대 시중을 지낸 문헌공(文獻公) 오대승(吳大陞)이 하늘에 제사하기 위해 제작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동복현 고적조에는 현리(縣吏) 오대승(吳大陞)이 관도(官道) 남쪽에 석등 48개를 만들어 밤마다 불을 켜 놓고 하늘에 절하였더니 그 내외의 자손들이 모두 출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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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동상리 재궁동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떼. 독상 마을에서 독상 저수지 쪽으로 800m 정도 올라가면 동복 오씨 문헌 공파 제각인 효사재가 있는데 독상리 재궁동 고인돌 떼는 이 재각에서 북쪽으로 2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29-1번지 일원과 29-3번지 일원에 분포한다. 독상리 재궁동 고인돌 떼에서 지표상에 확인된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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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동상리 재궁동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떼. 독상 마을에서 독상 저수지 쪽으로 800m 정도 올라가면 동복 오씨 문헌 공파 제각인 효사재가 있는데 독상리 재궁동 고인돌 떼는 이 재각에서 북쪽으로 2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29-1번지 일원과 29-3번지 일원에 분포한다. 독상리 재궁동 고인돌 떼에서 지표상에 확인된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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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독상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독상리는 동복면 소재지 남쪽에 있는 마을로, 보성강 지류인 동복천 상류의 곡간 평지가 비교적 넓게 형성되어 있는 지역이다. 독상리 고인돌 떼는 동복천 변의 평지와 동복면 독상리 제궁동으로 가는 계곡에 분포하고 있다. 화순·순천 광천 간 동복 우회 도로 공사 구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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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조직된 항일 학생 운동 단체인 독서회에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학생이 참여한 사건. 독서회는 항일 의식의 고취와 이에 필요한 지식의 습득을 위해 자생적으로 조직된 단체였다. 독서회는 비밀주의에도 불구하고 광주 지역의 여러 중등학교로 확산되어 1929년 광주 학생 독립 운동의 준비와 조직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독서회 운동은 1926년 광주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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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안성리와 백아면 다곡리를 연결하는 터널. 화순군 동복면과 백아면을 경계 짓는 지리적 요충지인 옹성산의 독재[獨峙]에 위치하여 독재 터널이라 이름 붙었다. 독재 터널은 왕복 2차선으로 총 길이 625m, 총 폭은 10m, 유효 폭은 9.0m, 높이는 6.6m이다. 옹성산을 지나는 일반 국도 15호선의 원활한 교통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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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전승되는 돈이 흔해지게 된 유래담. 1987년 한국 정신문화 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에 「돈이 흔해진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화순군 화순읍의 여기저기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영사기를 돌려주고 돈을 벌던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한 마을에 영사기를 돌리려고 가던 도중 재에서 잠시 쉬고 있었는데 영감으로 둔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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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아이가 태어나 첫 생일을 맞이하여 치르는 통과 의례. 아이가 태어난 지 1년째 되는 날을 돌이라고 하며, 이 날은 돌잔치를 한다. 돌잔치는 각 집안의 형편에 따라 가족들끼리만 조촐하게 하거나 친척이나 이웃들을 초대하기도 한다. 그리고 삼신상과 함께 돌상을 차려놓고 돌잡이를 한다. 우리나라 돌잔치는 『국조보감(國朝寶鑑)』에 기록된 정조 15년 6월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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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아이가 태어나 첫 생일이 되면 입는 옷. 돌이란 아기가 출생한 후 해마다 그 날을 맞는 것을 의미한다. 그중 ‘첫 돌’은 아기가 출생하여 처음 맞는 생일을 기념하는 것으로 삼칠일, 백일, 첫 돌까지 아기가 세 번째 위험한 고비를 무사히 넘겼고, 산모 역시 1년이 되면 신체의 모든 기능이 거의 회복되어 건강해질 수 있음을 축하하는 잔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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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아이가 태어나 첫 생일이 되면 입는 옷. 돌이란 아기가 출생한 후 해마다 그 날을 맞는 것을 의미한다. 그중 ‘첫 돌’은 아기가 출생하여 처음 맞는 생일을 기념하는 것으로 삼칠일, 백일, 첫 돌까지 아기가 세 번째 위험한 고비를 무사히 넘겼고, 산모 역시 1년이 되면 신체의 모든 기능이 거의 회복되어 건강해질 수 있음을 축하하는 잔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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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한천면 동가리는 동산(東山)·가천·헌무정 등 3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동가리의 지명은 동산 마을의 동(東)자와 가천리의 가(佳)자를 각각 취한 것이다. 동산 마을은 헌무정에서 볼 때 동쪽 산 아래에 있다 하여 동산이라 불렸다. 가천 마을은 예전에 가산이란 마을이 있었는데 정유재란으로 마을이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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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동가리 동산 마을에서 음력 정월 14일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의. 화순군 한천면 동가리 동산 마을에서는 ‘당산제’라 하여 매년 음력 정월 14일 오전 10시에 당산 할아버지와 당산 할머니에게 제를 올린다. 제관은 정초 마을 회의를 통해 선정하며 제비는 집집마다 갹출하여 충당한다. 제의 절차는 당산에 준비한 제물을 진설하고 유교식 제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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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짚이나 새 따위로 이은 마을의 정자로 사람들이 쉴 수 있도록 지은 건물. 모정은 누정(樓亭) 문화의 한 형태이다. 여기서 누정은 누각(樓閣) 또는 누대(樓臺)와 정자(亭子)가 결합된 말로, 일반적인 살림집 주거가 아닌 별도의 공간에 지은 건조물이다. 다시 말해 ‘누각’이란 규모가 크고 사방이 탁 트이게 높이 세운 다락집이고, ‘정자’는 이에 비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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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화순 출신의 문인.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박숙(博叔), 호는 동강(桐江). 할아버지는 진사 하한(河漢)이고, 아버지는 맹산 훈도(孟山訓導) 하언식(河彦湜)이며, 부인은 동복 오씨(同福吳氏)이다. 하대붕(河大鵬)[1533~1605]은 어려서부터 학문을 좋아하였으며, 문장이 넉넉하고 행의(行義)가 독실하였다. 1585년(선조 18)에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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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화순 출신의 문인.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건서(建瑞), 호는 동계(東溪). 추암(楸巖) 박필혁(朴必赫)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박상태(朴相台)이고, 어머니는 남평 문씨(南平文氏)이다. 박장현(朴璋炫)[1861~1907]은 11세에 『소학(小學)』을 배워 예법에서 벗어나지 않았고, 육경(六經)과 백가(百家)의 서적을 섭렵하였으며, 몸소 농사짓고 나무하면서 음영(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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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화순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처중(處仲), 호는 동계(東溪). 양팽손(梁彭孫)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양재욱(梁在郁)이고, 어머니는 안협(安浹)의 딸이다. 한말 의병장 양회일(梁會一)의 동생이다. 양회락(梁會洛)[1862~1935]은 천성이 총명하고 행동거지가 심중하였으며, 10세에 경전을 통달하였다. 일신재(日新齋) 정의림(鄭義林)과 노백헌(老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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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화순 출신의 무신.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연지(年之), 호는 동계(東溪). 두문재(杜門齋) 임선미(林先味)의 후손으로, 진사 임회(林檜)의 증손이며, 아버지는 임명(林蓂)이다. 임대년(林大年)[1539~?]은 1606년(선조 39)에 무과에 급제하여 훈련원 주부(訓練院主簿)가 되었다. 전라남도 화순군 대리 대동 마을로 이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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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국동 마을에 살던 동구란이라는 장사의 묘에 얽힌 이야기. 동구란은 중국인이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화순군 동면 국동 마을에 살게 되었다. 얼굴과 덩치가 관운장과 닮았으며 술과 밥을 한 말씩 먹는 거인이었다. 마을 사람들에게서 술과 밥을 얻어먹었는데, 어느 해 마을에 흉년이 들어서 사람들이 동구란의 먹을 것을 대지 못하자 동구란이 마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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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국동 마을에 살던 동구란이라는 장사의 묘에 얽힌 이야기. 동구란은 중국인이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화순군 동면 국동 마을에 살게 되었다. 얼굴과 덩치가 관운장과 닮았으며 술과 밥을 한 말씩 먹는 거인이었다. 마을 사람들에게서 술과 밥을 얻어먹었는데, 어느 해 마을에 흉년이 들어서 사람들이 동구란의 먹을 것을 대지 못하자 동구란이 마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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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동구리는 만연사 입구에 있는 마을로 단일 자연 마을인 동구[동개]가 있다. 동구리의 지명은 동구[동개]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동구’의 뜻은 동네 입구라는 의미로 사찰 주변에 형성된 마을을 일컫는다. 만연사가 고려 시대 1208년(희종 4)에 만연 선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하는 것으로 보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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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오동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동광주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1946년 최성수, 최도순, 서을수, 문귀동에 의해 교회가 설립되었고, 1948년 동림동에 예배당을 신축하였다. 1985년 4월 15일에 오동리 588번지에 예배당을 신축하였고, 1990년 6월 30일 교회 사택을 신축하였다. 주일 예배는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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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동면은 화순군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동쪽은 동복면, 남면과 접하고, 서쪽은 화순읍, 남쪽은 한천면, 북쪽은 이서면과 접하고 있다. 1759년 발간된 『여지도서(與地圖書)』 및 1789년(정조 13년)에 간행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의하면 화순현의 3개면 중 동면(東面)이 보인다. 조선 시대 화순현의 동면(東面)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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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천덕리에 있는 한국 기독교 장로회 광주 노회 동부 시찰 소속 교회. 1949년 9월 동면 소재지인 장동리 우평 마을 조영휘의 사랑채에서 김복련 전도사가 어린이 교회 학교를 시작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 1950년 3월 광산 지역인 동면 천덕리 동암 마을 화순 광업소의 사택을 빌려 장년 예배가 시작되면서 대한 예수교 장로회 동암 교회라 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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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대포리에 있는 농공 단지. 동면 농공 단지는 공장을 유치하여 지역 주민의 농외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나아가 도시와 농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동면 농공 단지는 1991년 12월 26일 농공 단지로 지정되어 1992년 5월 10일 농공 단지 조성 실시 계획이 승인되었다.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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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청궁리 일원에 조성된 전원주택 단지. 전라남도 화순군에서는 전원생활을 원하는 도시민을 위해 동면 청궁 지구에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하였다. 이 사업은 군민을 비롯한 인근 광주광역시의 도시민을 유입하기 위해서 ‘농림 식품부 전원 마을 조성 사업’ 응모로 확보한 국비로 운영된다. 우리나라 각 지자체에서 조성하고 있는 전원주택 단지는 도시인의 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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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을 잘 지키는 착한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똑똑한 학생, 큰 꿈을 키워 가는 멋진 학생, 몸이 튼튼한 건강한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우리는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자랑스러운 동면인이다. 믿음 창의 큰 꿈을 가꾸는 어린이가 되자’이다. 1926년 9월 25일 동면 공립 보통학교로 인가되었다.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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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을 잘 지키는 착한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똑똑한 학생, 큰 꿈을 키워 가는 멋진 학생, 몸이 튼튼한 건강한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우리는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자랑스러운 동면인이다. 믿음 창의 큰 꿈을 가꾸는 어린이가 되자’이다. 1926년 9월 25일 동면 공립 보통학교로 인가되었다.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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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장동리에 있는 동면 관할 행정 기관. 동면사무소는 화순군 동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동복군이 폐지되고 화순군에 편입되면서 동면이 되었다. 1929년 면사무소를 철장(鐵場)에서 찰동으로 이건하였다. 1950년 9월 6·25 전쟁으로 면사무소가 소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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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예의와 질서를 지키는 민주 시민의 자질을 갖춘 사람[민주인],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으로 미래를 선도할 사람[실력인], 개성과 탐구력 신장으로 문제 해결력을 갖춘 창의적인 사람[창조인], 자연을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는 봉사 정신이 투철한 사람[봉사인], 건전한 사고와 기초 체력 단련으로 심신이 조화로운 사람[건강인]의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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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을 잘 지키는 착한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똑똑한 학생, 큰 꿈을 키워 가는 멋진 학생, 몸이 튼튼한 건강한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우리는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자랑스러운 동면인이다. 믿음 창의 큰 꿈을 가꾸는 어린이가 되자’이다. 1926년 9월 25일 동면 공립 보통학교로 인가되었다.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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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화순군은 북쪽으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담양군, 전라남도 곡성군의 일부와 인접하고 있고 동쪽으로 전라남도 순천시, 서쪽으로 전라남도 나주시, 남쪽으로 전라남도 장흥군과 보성군 등 7개의 시군과 접하는 지리적 위치에 있다. 남북으로는 동복천, 서남쪽으로는 지석천과 화순천이 흐르고, 동복호를 비롯해 여러 개의 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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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에서 전해 내려오는 동물을 대상으로 부르는 민요. 「동물요」는 두꺼비, 쥐, 닭, 소 등의 동물을 대상으로 부르는 민요이다. 사람을 동물로 비유하면서 풍자하며 동물들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그 내용이 재치가 있다. 「두꺼비 노래」는 한량이 소실하고 놀다가 두꺼비 형상으로 되었다는 한량을 풍자한 노래이고 「소의 노래」는 소가 자신의 신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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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천변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동광주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1907년 배유지, 오원 선교사의 전도 활동으로 먼저 몇 명이 믿었고, 신자가 늘어나 예배당을 신축하여 동복군 읍내면 칠전리에 칠전리 교회를 세웠다. 1912년 남평과 동복 순회 구역은 노라복 선교사가 책임자였다. 1913년 동복 교회와 그 일대가 노라복 선교사 순회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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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연월리에 있는 활터. 군자정은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주민들의 궁도 활동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궁도장이다. 조선 시대인 1870년 당시 동복 현감 김주호(金疇鎬)가 현 군자정 터에 지방 관민들로 하여금 궁도를 연마케 하고자 건립하였다. 1870년 당시 동복 현감 김주호는 군자정 건립에 착수하여 3월 3일에 준공하였다. 지방 관민들의 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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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천변리에 있는 정기 시장. 화순군의 시장 역사가 담겨 있는 『동복구지』를 보면 천변시는 읍내면[현 동복면] 천변리에서 매순 2일·7일에 열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에는 이 천변장이 동복장(同福場)으로 바뀌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동복면 천변리의 동복천 변에 위치한 동복 시장은 이전 동복현 지역의 중심 장으로서 성세를 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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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서 김병연이 읊은 한시. 한시 「동복 여소」의 작가 김병연(金炳淵)[1807~1863]은 김삿갓으로 불리는 조선 후기의 유명한 방랑 시인이다. 김병연은 전국을 방랑하다 57세의 나이로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에서 사망하였고, 강원도 영월에 묻혔다. 그가 머물렀던 화순군 적벽 물염정 근처에 현재 김삿갓의 석상과 시비가 세워져 있는데, 「동복 여소」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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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녕(吳寧)을 시조로 하는 전라남도 화순군의 세거 성씨. 동복 오씨는 동복군(同福君) 오현좌(吳賢佐)[?~?]의 아들 오녕을 시조로 하는데 고려 시대에는 오대승(吳大陞)[1193~1265]이 시중을 지내고, 오잠(吳潛)과 오승(吳陞) 등이 대제학을 지냈다. 조선 시대에는 오억령(吳億齡)이 대사헌과 형조 판서를 역임하며 청백리에 녹선되었고, 오백령(吳百齡)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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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년 정유재란 때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동복 적벽에서 박광전(朴光前) 등이 의병을 이끌고 왜군에 맞서 항전을 벌인 전투. 화순 지역을 비롯한 전라도 일대는 정유재란 때에 극심한 피해를 당하였다. 호남은 임진왜란 때만 해도 왜적의 침범을 피하였으나, 정유재란 때는 초토화되고 말았다. 화순 지역에 왜군이 침입한 것은 1597년 7월 말부터이며 왜군은 전라남도 순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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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일원의 유력한 부호와 자제들에 의해 결성 및 운영된 단체. 3·1 운동 이후 이른바 문화 통치 속에서 화순군에는 청년회 혹은 청년 수양회라는 이름으로 몇몇 단체가 결성되었다. 1920년 5월에 결성된 화순 청년회, 같은 해 7월에 창립된 능주 청년회가 그것이다. 동복 청년회의 결성시기에 대한 자료는 없으나 이들 청년회와 비슷한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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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지·덕·체를 고루 갖춘 조화로운 어린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자주적인 어린이, 배려와 나눔의 생활화로 삶이 행복한 민주적인 어린이, 자연을 사랑하며 아름다운 감성을 지닌 착한 어린이, 자기만의 꿈과 재주를 키우는 유능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알차고, 힘차게’이다. 19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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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지·덕·체를 고루 갖춘 조화로운 어린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자주적인 어린이, 배려와 나눔의 생활화로 삶이 행복한 민주적인 어린이, 자연을 사랑하며 아름다운 감성을 지닌 착한 어린이, 자기만의 꿈과 재주를 키우는 유능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알차고, 힘차게’이다. 19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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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칠정리에 있는 터널. 화순군 동복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동복 터널이라고 이름이 붙었다. 동복 터널 상행선의 총 길이는 394m, 총 폭은 7m, 유효 폭은 7m, 높이는 6.7m이며, 하행선의 총 길이는 394m, 총 폭은 10m, 유효 폭은 7m, 높이는 6.7m이다. 화순군 동복면 칠정리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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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연월리에 있는 조선 시대 지방 교육 기관. 동복 향교는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월송길 62-30에 위치한다. 월송 마을 뒤편 높은 언덕[속칭 향교산] 위에 정남향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화순읍에서 약 24㎞ 거리이다. 동복 향교는 조선 시대 동복현에서 공자 등의 선현 위패를 봉안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설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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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동복 향교 인근에 있는 공적비군. 조선 시대에 동복 현감을 지낸 김부윤·유달준과 개항기 동복 군수를 지낸 김기중이 재임 때에 동복 향교 중수와 흥학에 힘쓴 것을 기려 세운 흥학 공적비이다. 그 외에도 동복 향교와 관련된 공덕비가 동복 향교 입구에 있다. 1. 김부윤 향교 중수비 김부윤(金富倫)[1531~1598]의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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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연월리에 있는 동복 향교에서 매년 춘추로 거행하는 유교 의례. 공자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고 전통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동복 향교에서는 석전대제를 지내고 있다. 향교에서 지내는 석전대제는 삼국 시대부터 내려온 전통 유교 의식으로, 매년 봄[음력 2월 초정일]과 가을[음력 8월 초정일] 두 번에 걸쳐 봉행하고 있다. 향교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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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연월리에 있는 동복 향교의 역사와 사적 등을 기록하여 2002년에 발간한 책. 『동복 향교지』는 1444년(세종 26)에 창건되었다가 1985년 2월 25일 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제125호로 지정된 동복 향교의 연혁과 운영 내용, 유교 활동 등을 전반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6·25 전쟁으로 소실된 향교 건물을 복원하는 공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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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일대에서 전해지는 효자에 관한 이야기. 「보암리 효자 이야기」는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보암리에서 어머니를 지극히 봉양하였던 정자근노미의 효행담이다. 1981년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발행한 『내 고장 전통 가꾸기』에 「효자 정자근과 적벽」이란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보암리 효자」라는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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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서리에 있는 댐. 댐(Dam)은 하천의 흐름을 차단하거나 방향을 바꾸는 등의 역할을 하도록 만들어진 인공 구조물이다. 댐은 구조, 사용 목적, 높이를 기준으로 하여 여러 종류로 분류할 수 있는데, 댐의 구조에 따라 목재댐, 필댐[축조댐], 콘크리트댐으로 분류된다. 사용 목적으로는 관개용, 상수도용, 수력 발전용, 홍수 조절용 등으로 분류되며, 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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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동복댐 수몰 지구 내의 청동기 시대 고인돌. 이서면과 백아면 일부가 포함되는 동복댐은 무등산 동쪽의 보성강 상류 지역에 해당하며, 광주광역시의 부족한 식수원 해결을 위해 조성된 댐이다. 이곳에 대한 지표 조사를 통해 고인돌을 비롯해 보산사지와 석탑, 부도, 석비 등이 확인되었다. 동복댐 수몰 지구내 고인돌은 80여 기가 있었지만 3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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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동복댐 수몰 지구 내의 청동기 시대 고인돌. 이서면과 백아면 일부가 포함되는 동복댐은 무등산 동쪽의 보성강 상류 지역에 해당하며, 광주광역시의 부족한 식수원 해결을 위해 조성된 댐이다. 이곳에 대한 지표 조사를 통해 고인돌을 비롯해 보산사지와 석탑, 부도, 석비 등이 확인되었다. 동복댐 수몰 지구내 고인돌은 80여 기가 있었지만 3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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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동복면은 화순군의 동북부에 위치하며, 동쪽은 순천시 주암면, 서쪽은 이서면과 동면, 남쪽은 남면, 북쪽은 북면과 접하고 있다. 동복면의 극동 지점은 동복면 가수리 만수 마을 동북쪽 지점이다. 극서 지점은 동복면 읍애리의 읍애 2제 서쪽으로, 동면 경치리 묘치 마을 남동쪽 지점에 해당된다. 극남 지점은 동복면 유천리 모후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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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독상리에 있는 동복면 관할 행정 기관. 동복면사무소는 화순군 동복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0년 10월 1일 칙령 제354호, 칙령 제357호에 의거하여 도(道)·부(府)·군(郡)·면(面)을 정비하면서 면사무소를 두기 시작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동복군 읍내면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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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르고 알차게 자기 꿈을 실현하는 창의적인 인간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으며, 꿈을 키워 이루자는 교육 구호를 가지고 있다. 교훈은 ‘성실’이다. 1971년 1월 16일 9학급의 화순 동복 중학교 설립을 인가 받고, 그해 3월 1일 개교하였다. 2011년 2월 10일 제38회 졸업식에서 11명이 졸업하여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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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5년(철종 6)에 송긍면(宋兢勉) 등이 편찬한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지역을 포함한 일대의 읍지. 『동복지』는 현재 국립 중앙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지역의 읍지이다. 『동복지』는 1855년(철종 6)에 편찬되었으나 1914년 봄 동복 지역이 화순 지역에 편입되면서 같은 해 겨울 향촌의 유생들이 읍지를 남겨야 한다는 뜻을 모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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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북면에서 발원하여 화순군 이서면·동복면·남면으로 흐르는 하천. 화순군 북면의 차일봉 서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흐르다가 남류하여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주암호로 유입한 후 섬진강을 거쳐 남해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동복천은 화순천·능주천과 함께 화순군의 중심 하천을 이룬다. 이들 하천이 지석천을 거쳐 영산강으로 흘러들어가는 것과는 달리 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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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20일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천변리 장터에서 일어난 만세 운동. 화순 지역에서는 1919년 3월 13일 능주 장터에서 첫 만세 시위가 일어난 뒤 3월 15일에 화순읍 남쪽의 갱무산 정상에서 두 번째 만세 시위가 있었다. 동복천변 시장독립 만세 운동은 세 번째 발생한 시위로 동복 보통 학교 학생들이 주도하고 장터에 있던 성인들이 참여했다. 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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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지·덕·체를 고루 갖춘 조화로운 어린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자주적인 어린이, 배려와 나눔의 생활화로 삶이 행복한 민주적인 어린이, 자연을 사랑하며 아름다운 감성을 지닌 착한 어린이, 자기만의 꿈과 재주를 키우는 유능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알차고, 힘차게’이다. 19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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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일대에 있던 지방 군현. 동복현은 백제 때에는 두부지현(豆夫只縣)이라 하였으며, 곡성군의 욕내군(欲乃郡)에 속하였다. 신라가 백제를 통합한 후 757년(경덕왕 16) 때에 이르러 동복현으로 고쳐 곡성군에 속하게 되었다. 신라는 전국을 9주로 나누어 지배하였으며, 옛 백제의 땅에 웅천주·완산주·무진주를 두었다. 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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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5년 동복현의 연전패(延殿牌)가 불타버린 사건. 전패(殿牌)는 조선 시대 지방 객사에 ‘전(殿)’자를 새겨서 세운 나무 패이다. 이는 왕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지방에 출장을 간 관원이나 수령은 전패에 배례하였다. 만약 이 패를 훼손하거나 모독한다면 왕에 대한 불경으로 간주하여 본인과 수령 및 고을이 처벌을 받았다. 1655년(효종 6) 동복현에서 연전패(延殿牌)가 타 버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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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5년 전라남도 화순 지역 동복현에서 난을 일으킨 정순기(鄭順己)를 효수한 사건. 정순기(鄭順己)가 난을 일으킨 배경에 대해서는 해당 사료가 부족하여 정확한 사정을 알 수 없다. 정순기가 효수에 처해진 후 동복의 호장(戶長) 오언복(吳彦福) 등이 보름 후에 패거리를 이루어 난을 일으켜서 읍내 30여 집이 놀라 흩어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광해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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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정남리에 고인돌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된 연구소. 동북아 지석묘 연구소는 세계 문화유산인 고인돌 자료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구하는 것은 물론, 학술 대회를 통한 고인돌 연구 자료를 축적하며, 전통 문화 교육을 통한 문화유산 인식을 보다 넓게 확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동북아 지석묘 연구소는 고인돌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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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운농리에 있는 도로 안전 시설 생산 기업. 다스코는 가드레일 생산 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강재 방호책, 강재 옹벽, 강재 어초, 목재 옹벽, 금속 울타리 등 도로 안전 시설 분야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교통사고 시 발생되는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가드레일을 국내 기술로 생산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83년 3월 개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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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어린이들이 부르는 노래. 동요란 어린이를 위하여 동심을 바탕으로 지어진 노래를 말하며 오랫동안 구전으로 전승되어 온 노래를 가리킨다. ‘동요’ 대신 ‘전래동요·구전동요’의 용어도 사용되고 있으며 음악적 형식이나 선율은 단순하며 작사가와 작곡가가 분명치 않다. 민요는 노동이나 의식을 잘 행하기 위한 기능을 갖고 있는데 동요는 노래와 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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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동정으로 생긴 병을 치료하기 위해 행하던 주술적 의례. 화순군에서 흙, 나무, 쇠 등 물건을 잘못 만져서 지신(地神)이 노하여 가족에게 생기는 탈을 ‘동정’, ‘동토’, ‘동티’라고 부른다. 동정잽이는 동정이 났을 때 이를 이겨내기 위한 처방으로 행하는 민간 의례이다. ‘동토잽이’, ‘동티잽이’, ‘동토잡기’ 등이라고도 한다. 동정 혹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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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 행하는 풍속. 동지(冬至)는 24절기의 스물두 번째 절기로 양력 12월 22일 혹은 23일경에 해당되는데,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에 있다. 이날은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은 날인데, 실상 이때부터 다시 해가 길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시작점이 되기도 한다. 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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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행하는 동짓날 액막이의 일종으로, 팥죽을 쑤어 집안 곳곳에 뿌리는 행위. 동지는 양력으로 12월 22일에 해당하는데 음력으로는 11월을 동짓달이라고 한다. 동지는 ‘작은 설’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주나라 때 동지를 세수(歲首)로 삼았던 데서 유래된 이름이라 한다. 동지 팥죽을 먹어야 한 살을 더 먹는다고 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듯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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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행하는 동짓날 액막이의 일종으로, 팥죽을 쑤어 집안 곳곳에 뿌리는 행위. 동지는 양력으로 12월 22일에 해당하는데 음력으로는 11월을 동짓달이라고 한다. 동지는 ‘작은 설’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주나라 때 동지를 세수(歲首)로 삼았던 데서 유래된 이름이라 한다. 동지 팥죽을 먹어야 한 살을 더 먹는다고 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듯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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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수만리에서 발원하여 동면 백용리를 거쳐 화순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동천은 화순읍에 있는 만연산 동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 동면 국동리와 언도리를 지나 백용리에서 화순천에 유입하는 지방 하천이다. 동천의 지명은 면 지명인 동면에서 유래되었다. 동천 상류에는 배둥골·중지·만수 등의 마을이 있으며 계류[산골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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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동정으로 생긴 병을 치료하기 위해 행하던 주술적 의례. 화순군에서 흙, 나무, 쇠 등 물건을 잘못 만져서 지신(地神)이 노하여 가족에게 생기는 탈을 ‘동정’, ‘동토’, ‘동티’라고 부른다. 동정잽이는 동정이 났을 때 이를 이겨내기 위한 처방으로 행하는 민간 의례이다. ‘동토잽이’, ‘동티잽이’, ‘동토잡기’ 등이라고도 한다. 동정 혹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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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동정으로 생긴 병을 치료하기 위해 행하던 주술적 의례. 화순군에서 흙, 나무, 쇠 등 물건을 잘못 만져서 지신(地神)이 노하여 가족에게 생기는 탈을 ‘동정’, ‘동토’, ‘동티’라고 부른다. 동정잽이는 동정이 났을 때 이를 이겨내기 위한 처방으로 행하는 민간 의례이다. ‘동토잽이’, ‘동티잽이’, ‘동토잡기’ 등이라고도 한다. 동정 혹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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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전라남도 화순 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합세하여 일으킨 농민 운동. 1894년 동학 농민 운동이 발생하고 12월까지 이어진 나주 공략이 실패하면서 동학 농민군 일부가 화순 지역과 그 인근 지역으로 몰려들었다. 그 중 최경선(崔景善)[1859~1895]의 지휘를 받은 농민군이 인접한 남평 관아를 일시 점령하기도 했으나 곧 이은 나주 수성군(守成軍)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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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 조치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대초리 조치 고인돌 떼는 조치 마을과 대초 마을에 분포하고 있는데, 1975년 영산강 4개댐 공사로 사전 지표 조사에서 처음 알려지게 되었다. 대초댐 조성 지역인 대초리 조치 마을에서 10기의 고인돌이 발견되었다. 1985년에는 대초 마을에 12기와 조치 마을에 7기가 보고되었지만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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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농사일을 공동으로 하기 위해 마을 단위로 둔 자치 조직. 두레는 조선 후기 이앙법이 발달하면서 일반적인 생활 풍습으로 정착되었으며 농촌 문화의 풍습을 발전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큰 마을과 작은 마을이 겨루는 두레 싸움, 오전 참과 점심 오후 참을 먹는 두레 밥, 덕석기·용당기·농상기라 부르던 두레기, 풍물을 치면서 놀던 두레 놀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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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일대에 있었던 백제의 지방 군현. 화순군 동복면을 비롯하여 북면·남면·이서면 일대는 마한의 54개 소국 중 벽비리국이 위치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독립된 정치체를 형성하고 있던 벽비리국은 백제의 팽창으로 그 세력권에 편입된다. 그러나 백제가 중앙에서 관리를 파견하여 직접 지배를 시작한 것은 6세기 중엽 성왕 때에 이르러 방군성제(方郡城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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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유마리와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후곡리를 연결하는 고개. 막거리재는 화순군의 중동부 끝자락 남면 유마리에서 순천시 송광면 후곡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모후산을 경계로 남쪽 산릉에 위치하며 화순군과 순천시를 연결하는 주요 고개인 운알재[터널]와 국도 15호선이 통과하는 하곡부 사이를 연결하는 고개이다. 산 아래에 유마사(維摩寺)라는 큰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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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순에서 활동한 효자. 본관은 남평(南平), 자(字)는 성화(聖和), 호(號)는 둔계(遯溪). 문자수(文自修)의 후손이고, 아버지는 문사신(文思臣)이다. 문명규(文命圭)[?~?]는 어려서부터 효성이 깊었다. 어버이가 병이 나니 천태산에서 약을 찾아다니다 산삼을 얻었다. 기뻐하며 부모님께 드리니 묵은 병이 즉시 나았다. 부모의 상(喪)을 당하고 묘 곁에 움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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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화순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하동(河東). 자는 중화(仲和), 호는 둔재(遯齋). 호참(戶參) 정인귀(鄭仁貴)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정지영(鄭之英)이며, 어머니는 신평인(新平人) 송침(宋鍼)의 딸이고, 부인은 죽산 안씨(竹山安氏) 안경지(安璟之)의 딸이다. 정여해(鄭汝諧)[1450~1530]는 김종직(金宗直)의 문하에서 수학하면서 김굉필(金宏弼)·정여창(鄭汝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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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학자. 효종 때의 사람으로 예송 논쟁을 할 때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를 따라 상소를 하였다가 반대파에게 미움을 당하였다.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경원(慶元), 호는 가헌(可軒)·둔재(遯齋). 일송(一松) 홍치(洪治)의 후손이며, 홍계호(洪繼浩)의 현손으로 아버지는 홍호고(洪好古)이고, 어머니는 제주 양씨 양철남(梁喆南)의 딸이다. 청송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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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순 출신 무신.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득일(得一), 호는 북애정(北涯亭). 학포(學圃) 양팽손(梁彭孫)의 현손으로, 아버지는 양제용(梁濟容)이고, 어머니는 광산인 김잠(金潛)의 딸이다. 여흥인 민숭경(閔崇慶)의 딸과 혼인하였다. 양두남(梁斗南)[1578~1640]은 화순 출신으로, 말타기와 활쏘기에 능하여 1603년(선조 36)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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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편평하고 넓게 트인 땅. 화순 지역은 주로 화산암과 화강편마암이 북동~남서 방향의 지질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국지적으로는 고생대 퇴적암·화강암이 사이에 끼어 있다. 이러한 지질 구조의 특성으로 화순 지역의 지질은 풍화에 강하며, 지형적으로는 산지 환경이 두드러진다. 섬진강과 영산강의 분수계를 이루는 호남정맥이 화순군을 남북 방향으로 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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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의 군화(郡花)로서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들국화는 국화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는 60~90㎝ 정도로 자라며 몸 전체에 흰 털이 나 있다. 잎은 어긋나며 가장자리가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9~10월에 노란색 꽃이 핀다. 어린잎은 식용하며 꽃은 약재로 쓴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종류로는 산국(山菊)[Chrysanthemum 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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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녹색 농촌 체험 마을. 수만리 들국화 마을은 광주광역시에서 동북 방향으로 18㎞ 지점에 위치한다.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청정 산간 마을로서, 주민들은 산에서 약초와 산나물을 채취하거나 재배하고 벌을 키우며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산지에 넓은 초지를 조성하여 흑염소를 키우는 농장이 들어서고 흑염소 요리가 인기를 끌면서 유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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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등광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대신 측 전남 노회 광주 시찰 소속 교회. 1925년 화순군 도암면 등광리 산 14에서 이세종이 기도소를 만들어 교회를 시작하였다. 이후 노라복, 유화례 선교사가 내왕하였다. 1930년 등광 마을 김영실의 집을 예배당으로 하여 지역 주민을 전도하였다. 1954년 등광 마을 이상복의 집을 교회로 사용하였다.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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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도암면 등광리는 양지몰·음지몰 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등광리의 지명은 등광리 마을의 명칭을 취한 것이다. 등광리는 원래 등잔걸이처럼 생겼다 하여 등광리(燈光里)라 하였으나 후에 마을에 불이 자주 나서 예방책으로 불 화(火)자를 뺀 등광리(登光里)로 쓰게 되었다고 전한다. 양지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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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음력 정월 대보름 밤 이웃 마을의 디딜방아를 훔쳐 동구 밖에 세우고 풍물을 치면서 노래를 부르며 돌림병과 악귀를 쫒는 민속놀이. 화순군의 춘양면·도암면·이서면·능주면·이양면 등에서는 장티푸스나 천연두 등의 전염병이 창궐하면 이를 예방할 목적으로 정월 보름이나 7월에 이웃 마을의 디딜방아를 훔쳐다가 처녀나 과부의 달거리하는 속곳을 뒤집어씌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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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인터넷 신문. 지면 신문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인터넷 신문의 장을 열고자 화순 군민 신문사에 있던 정재신 편집국장, 정흥균 상임 이사, 정종표 사장, 이정남 운영 위원장 등이 힘을 합하여 화순군 최초로 인터넷 신문을 창간했다. 전라남도 화순군의 뉴스를 매일 인터넷 공간에 업데이트하고 있다. 홈페이지 상단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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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과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사이에 있는 딸래 바위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딸래 바위 이야기」는 과거 화순군 이서면과 동복면의 경계에 있는 딸래냇이라고 하는 돌다리와 그 옆에 있는 딸래 바위에 얽힌 이야기이다. 오누이가 돌다리를 건너는데 물에 젖은 누이의 속살을 보고 충동을 느낀 남동생이 자신의 남근을 바위에 쳐서 죽어버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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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벽라리에 있는 황칠 나무를 재배, 가공, 식품 제조 및 유통하는 영농 조합 법인. 황칠차는 정혈 작용 효과가 산삼의 열배 이상이며 항암 효과, 간세포 보호 효과, 항 당뇨, 노화 방지, 술 해독, 황달 치료 등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황칠은 독성이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체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