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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600715
한자 安弼淳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기도 화성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박철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919년 4월 5일 - 안필순 향남읍 발안리 장날 독립만세운동 참여
몰년 시기/일시 1919년 4월 15일연표보기 - 안필순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91년연표보기 - 안필순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관련 사건 시기/일시 1919년 4월 15일 - 제암리사건
출생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옛 수원군 향남면] 제암리지도보기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제암리사건으로 순국한 독립운동가.

[가계]

제암리사건 당시 순국한 안종락(安鍾樂)의 아들이다.

[활동 사항]

안필순(安弼淳)[?~1919]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5일 향남면(鄕南面) 발안리(發安里) 장날의 독립만세운동에 아버지 안종락과 함께 참여하였다. 1919년 화성 지역은 3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송산면(松山面), 장안(長安)·우정면(雨汀面), 팔탄면(八灘面) 등 전 지역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필순안종린(安鍾麟)·안종환(安鍾煥)·안정옥(安政玉)·안종락(安鍾樂)·안종엽(安鍾燁)·안종후(安鍾厚)·안진순(安珍淳) 등과 함께 3월 25일 향남면 발안리에서 봉화를 올리고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어 4월 5일 향남면 발안리 장날에 다시 한 번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하고 실행하였다. 일제는 화성 지역의 만세운동을 진압하기 위해 무차별 방화와 학살, 고문 등 무자비한 보복을 자행하였다. 1919년 4월 15일 일본군 아리타 도시오[有田俊夫] 중위는 제암리 주민들을 제암리교회로 모이게 한 뒤 집중사격을 명령하였다. 이때 23명이 현장에서 순국하였다. 안필순도 아버지 안종락과 함께 현장에서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제암리사건으로 순국한 사실이 확인되어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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