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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600031
한자 平野
영어공식명칭 Plain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기도 화성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지은

[정의]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해발고도가 낮고 기복이 작거나 거의 없는 넓은 땅.

[개설]

평야는 지형적 특성에 따라 퇴적평야와 침식평야로 나누어진다. 퇴적평야는 하천이나 바다의 퇴적작용에 의해 형성된 평야를 말하며, 침식평야는 암석이 침식을 밭아 평탄해진 지형을 말한다. 퇴적평야는 큰 하천으로부터 유입된 토사에 의해 형성된 범람원, 하천이 운반한 퇴적물질이 하구에 쌓인 삼각주, 파랑과 연안류 등의 퇴적작용에 의해 형성되는 사빈 등이 있다. 이외에 해안 간척지도 평야에 속한다.

화성시의 평야는 충적평야와 간척지로 구분된다. 충적평야는 황구지천, 발안천, 오산천, 동화천 등과 같은 소하천들로부터 형성되었으며, 바다와 인접한 곳에는 일부 간척지가 분포한다.

[특징]

화성시의 기반암은 주로 화강암, 화강편마암, 호상 편마암, 반상변정질 편마암, 그리고 중생대 쥐라기 대보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교적 단단한 화강편마암과 호상 편마암이 많은 지역에는 다소 높은 구릉지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그 외의 지역은 평야로 분류된다.

화성시에 분포하는 충적평야는 크게 안성평야(安城平野)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안성평야는 경기도 안성시, 평택시, 화성시를 포함하는 평야로서, 안성천 본류와 진위천 유역에 발달된 충적평야를 포함한다. 화성시의 하천 주변에서 형성된 충적평야는 주로 농경지로 사용된다.

하천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는 서해안의 큰 조차로 인해 넓은 간석지가 분포했지만, 간척사업으로 인해 간석지의 많은 부분이 소실되고 그 자리에 간척지가 형성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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