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자안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개설]

자안교회는 양노리교회에서 자안리 지역을 복음화하기 위하여 1948년 10월 9일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자안교회는 양노리에 있는 비봉감리교회에 출석하기에 거리가 멀었던 자안리 지역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리스도인들을 육성하려는 목적으로 세워졌다.

[변천]

자안교회는 1948년 3월 비봉감리교회의 속장이었던 안창권이 중심이 되어 20여 가정이 안창권 속장 집을 기도처로 하여 시작되었다. 같은 해 10월 경기도 수원군 비봉면[현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자안리 760에 초가 8칸을 건축하여 교회를 개척하였고, 1973년 동일한 장소에 시멘트 벽돌로 60평의 교회를 건축하였다. 1983년 시멘트골조 적벽돌로 250평의 현 교회를 건축하였고, 1996년 교회 대지 550평을 구입하였다. 2007년 교회를 리모델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자안교회는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전도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성경, 이성, 전통, 체험의 감리교 신앙에 토대를 두고 성도들과 후세대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후세대 교육을 위해 여름성경학교와 전교인수련회를 실시하였고 알파 성경공부를 통해 장년들의 신앙성숙을 도모하였다. 성도들의 성경읽기를 돕기 위해 홈페이지에 성경바로가기 holy net와 성경만화 Godkid.net을 연계하여 놓았다. 그리고 성도들의 교제를 위해 자안산악회를 운영하였다.

[현황]

자안교회는 담임목사 1명, 장로 5명 등이 사역하고 있다. 시온찬양대가 조직되어 있고, 초등부, 아동부, 학생회(중고등부), 청년부, 장년부, 남녀선교회가 조직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자안교회는 해방 직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자안리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복음화에 기여하는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