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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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馬山里 |
영어공식명칭 | Ma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병삼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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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리 -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 | |
성격 | 법정리 |
면적 | 4.808㎢ |
가구수 | 112가구 |
인구[남/여] | 216명[남자 108명|여자 108명]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산리(馬山里)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마천(馬川)과 월산(月山)의 첫 자와 끝 자를 취하여 지었다. 마천 마을은 마을 지형이 말의 형국이고, 마을 앞으로 하천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흘러 마천(馬川)이라 불렀다고 한다. 월산마을은 마을 앞산 지령산(地靈山)의 맥이 동북쪽을 가리고 있어 등산(登山)이라고 하였는데, 앞산에 떠오르는 달이 너무 아름다워 월산(月山)이라 불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해남군 장동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천마을과 월산마을을 합하여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마천마을, 월산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마천마을은 1680년경 밀양박씨 박한영(朴漢永)이 신안 가거도에서 이주하여 정착하였다고 전한다. 월산마을은 경주정씨 정상율(鄭相律)이 병자호란을 피하여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었다는 이야기와 남양홍씨가 최초로 입향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자연환경]
북쪽과 서쪽이 바다와 접하고 있다. 동쪽으로 바다 너머로 영암 삼호읍이 바라 보인다. 북쪽 큰봉산[199m]을 경계로 구림리, 동남쪽 지령산을 경계로 영호리와 접하고 있다.
[현황]
마산리(馬山里)는 북쪽으로 월호리, 구림리, 동쪽으로 바다, 남쪽으로 영호리, 서쪽으로 후산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4.808㎢이며, 마천리, 월산리의 2개 행정리에 112가구로 216명[남자 108명, 여자 10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주 소득원은 쌀이다. 특작물은 배추, 고추, 양파, 울금 등을 재배하고 있다. 농업용수는 마산제 물을 이용하고 있다. 마을에는 화원영농조합법인, 초록달해남절임배추, 마천숭의관 등이 있다. 1993년 아시아나 여객기가 마을 뒷산에 추락하였을 때 마을 사람들이 탑승객 구조에 적극 나서서 44명의 목숨을 구조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을회관을 짓고 ‘숭의관’이라 하였다. 국도 제77호선이 마산리 서쪽에서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