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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0870
한자 慈仁市場
영어공식명칭 Jain Market
이칭/별칭 자인장,자인전통시장,자인공설시장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자인로 198[서부리 254]
시대 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임경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최초 설립지 자인현 읍내장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현 소재지 자인시장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자인로 198[서부리 254]지도보기
성격 시장
면적 15,580㎡[부지 면적]|5,362㎡[건물 연면적]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에 있는 전통 시장.

[개설]

자인시장은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열리고 있는 전통 시장 중 한 곳이다. 경산시에는 경산공설시장, 하양공설시장, 자인공설시장, 압량시장, 용성시장 등 5개의 전통 시장이 영업 중에 있다. 이 중 압량시장과 용성시장은 쇠락하여 제 기능을 잃은 상태이다.

[건립 경위]

자인시장은 신라 시대부터 노점으로 자연 발생하였다고 전해지지만, 증명할 만한 사료는 없다. 다만, 조선 후기 읍지류와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자인총쇄록(慈仁叢瑣錄)』 등에 따르면, 자인현 읍내장이 매 3일과 8일에 개설되고 있었다. 자인시장이 최소 조선 후기까지는 거슬러 올라가는 시장임을 알 수 있다.

[변천]

자인시장은 조선 후기 매 3일과 8일 자인현 읍내장으로 개설되었으며, 일제 강점기에는 경산 지역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번성하였다. 시장은 6·25전쟁으로 인구가 유입되면서 점차 규모가 커지다가 1970년대 이후 쇠락하기 시작하였다. 1970년대부터 시장 인근인 자인면 동부리 204-3번지 일원에서 우시장이 열리기도 하였지만,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폐쇄되었다.

1994년부터 1999년까지 총공사비 20억 8,369만 원을 들여 상설 점포, 장옥, 특산음식단지, 공공시설 배치를 위한 시장 정비 사업을 전개하였다.

[구성]

자인시장은 부지 면적 1만 5,580㎡, 건물 연면적 5,632㎡ 규모이며, 상설 점포, 장옥, 토산물 판매장, 노점 영업장, 주차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자인시장은 2019년 12월 기준 55개소의 상설 점포가 운영 중에 있다. 취급 품목은 청과·돔베기 등 어물, 생활필수품, 토산물 등 다양하다. 옛 시장 장옥의 형태가 일부 남아 보존되고 있으며, 노점상도 많아 옛 장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편의 시설로는 고객안내센터, 자전거보관소, 고객주차장 등이 있고, 정기 휴일은 따로 없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2.08.25 내용 수정 변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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