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1193
한자 覽德亭
이칭/별칭 육영제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광주광역시 남구 석정2길 10[석정동 120-1]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이영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64년연표보기 - 남덕정 건립
훼철|철거 시기/일시 1882년 - 남덕정 철거
개축|증축 시기/일시 1950년 - 남덕정 개축
개축|증축 시기/일시 1989년 - 남덕정 개축
현 소재지 남덕정 - 광주광역시 남구 석정2길 10[석정동 120-1]지도보기
성격 정자
양식 골기와 팔작지붕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2칸

[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석정동에 있는 개항기에 건립된 정자.

[개설]

남덕정(覽德亭)은 조선 후기 향토인 나도규(羅燾圭)가 1864년(고종 원년)경 집터에 휴양 겸 강학소로 활용하고자 건립하였다. 정자의 한 칸을 봉양서실(鳳陽書室)이라 하였는데, 학도들을 가르치는 강학소로 활용되면서 어진 인재를 양성한다는 육영재(育英齋)라는 별칭이 나도규의 문집 『덕암만록(德岩漫錄)』에 기록되어 있다. 문하생들에게 성리학과 도덕을 전수하던 곳으로 호남 지역의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곳이었다.

[위치]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광주광역시로 진입하는 구간인 남구 석정동 석정마을의 봉황산 아래에 있다.

[변천]

나도규남덕정에서 고광선(高光善) 등의 학자들에게 성리학과 도덕을 전수하였다. 남덕정은 강학소로 사용된 이후 초가로 내려오다가 1882년(고종 19)에 훼폐(毀廢)되었는데, 나도규의 손자인 나종우(羅鍾宇)와 여러 제자의 협력으로 1950년 다시 중건되었고, 그 후 나도규의 증손 나기수(羅琪洙)와 나관수(羅觀洙) 등의 노력으로 1989년 지붕 개량이 있었다.

[형태]

시멘트 기단 위에 덤벙 주초를 놓고 원주의 기둥을 세운 정면 3칸, 측면 2칸의 골기와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건물의 어칸은 대청마루로 처리하였으며, 좌우에 온돌방을 배치하고, 전면에는 고주를 세워 납도리를 올린 5량 집이다. 처마의 처리는 선자서까래이며, 전후좌우 퇴진 형태로서 회벽 마감을 하였고, 좌우측에는 간문을 설치하였다.

[현황]

최근 보수공사를 하면서 남덕정 주변에 철제 울타리를 둘러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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