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매년 가을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및 사직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 축제.

[개설]

굿모닝! 양림은 문화체육관광부 육성 축제로 선정될 만큼 경쟁력을 갖춘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인문학 축제이다. 아시아 문화 중심 도시라 자부하는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창조적 문화예술로 성장·발전시켜 남구만의 브랜드 이미지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굿모닝! 양림은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광주광역시 양림동 일대 근대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문학적 접근을 통하여 지역민과 품격 있는 문화예술의 정수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100년 넘은 근대 역사 문화의 보고인 양림동을 거쳐 간 역사·문화 인물들을 중심으로 '양림동'이라는 공간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창조적 인문학 축제로 발전시켜 나아가고 있다. 굿모닝! 양림 축제는 2011년 10월 29일을 시작으로 매년 가을에 개최되고 있다.

[행사 내용]

굿모닝! 양림은 광주광역시의 근대 문화유산 및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축제이다. 굿모닝! 양림에는 양림동의 역사와 문화, 인물, 근대 문화 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인문학적 행사 등이 준비된다.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 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림동을 무대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양림동의 역사, 풍경 등을 바탕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황]

굿모닝! 양림은 매년 10월 양림동 및 사직공원 일원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광주광역시 남구청이 주최하며. 광주광역시 남구문화원, 굿모닝! 양림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제10회 굿모닝! 양림은 2021년 10월 1일 시작하여 12월 31일까지 이어졌다. 제10회 굿모닝! 양림에서는 ‘내가 사랑하고 있다면 양림이다’라는 주제로 양림미술관, 양림동 펭귄마을 주무대 등에서 다채로운 전시·공연·강좌·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