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병영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0756
한자 全羅兵營
이칭/별칭 고병영성,고내상성지,고내상성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253-1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이수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조성|건립 시기/일시 1397년연표보기 - 전라병영 설영(設營)
이전 시기/일시 1417년 - 전라병영 강진으로 이영(移營)
현 소재지 용보마을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253-1 지도보기
성격
크기(높이,길이,둘레) 503m[둘레]
문화재 지정 번호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0호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에 있었던 조선시대 초기의 전라병영.

[개설]

전라병영은 1397년(태조 6)부터 1417년(태종 17)까지 20년 동안 전라도 광주목에 있었던 성으로, 이후 전라도 강진으로 이영(移營)하였다. 병영이 옮겨가면서 사용하지 않은 성으로 '고병영성'이라 불리었다. 전라병영이 있던 자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일대이며, '고내상성지(古內廂城址)'란 이름으로 성(城)과 관련된 지명이 전하고 있다. 고내상성지는 1989년 3월 20일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위치]

전라병영이 있던 자리는 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253-1에 위치한 송정역숲안애 2차아파트 안에 있다.

[형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고적조에는 "고내상성(古內廂城)은 현의 서쪽 30리[12㎞]에 있으며, 돌로 쌓은 성으로 성벽(城壁)의 둘레가 1,661척[503m]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현황]

전라병영은 전라도 광주 용보마을 일대에 있었으며, 용보마을 지명유래를 알려 주는 비에도 전라병영 터가 있었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성과 관련된 땅 이름이 남아 있는데 광주비행장이 ‘성안엣들’, 고내상(古內廂) 서쪽 들이 ‘성너맷들’이라 하였다. 고내상이란 지명은 ‘옛 병영 터’라는 의미이다. 용보마을의 거주민 차행선에 따르면, 1960년대에는 성의 높이가 2m 정도였다고 하는데, 성벽은 거의 무너져 없어지고 송정동 일대에만 흙으로 쌓은 토성 일부가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조선 초기 광주목의 육진(陸鎭) 군사 요충지에 대한 성격을 규명할 수 있는 유적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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