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 있는 한의사 및 한방 진료 기관 단체.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 한의사회는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지역의 소외 계층 및 사회적 약자가 평등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의료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87년에 광주직할시 한의사회로 설립되었으며, 1995년에 광주광역시 한의사회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선수촌 병원 한의 진료실 운영과 경기장 내 현장 진료를 통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바지하였다.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도 동참해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한의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지역 사회의 보건 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금연침을 통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금연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난임 부부의 치료를 위한 노력으로 광주광역시와 함께 난임 부부 지원 사업에도 참여하고, 이주민건강센터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광주 지역에 정착한 외국인과 이주민에 대한 의료 지원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경로당 건강 지킴이 사업, 광주이주민센터 진료, 광주영아일시보호소 나눔 진료 등을 통한 의료 복지 활동에도 앞장서고, 한의학의 과학화와 위상 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학술 연구 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황]

2020년 3월 기준 총회원 수 820여 명에 한의원 324개, 한방 병원 81개, 요양 병원 58개, 양방 병원 16개 등 총 485개의 병·의원이 속해 있다. 학술위원회, 의권옹호위원회, 여한의사회, 광주이주민건강센터위원회, 영아일시보호소 나눔진료단 TF팀,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사업 TF팀 등의 특별 위원회도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방 진료와 함께 금연 캠페인 및 난임 부부 치료 사업 등에도 주력하며 지역 사회의 의료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