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몽재의 헌 구시[구유] 명당」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5265
한자 -明堂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송기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2018년 2월 21일 - 「몰몽재의 헌 구시[구유] 명당」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에 거주하는 박진규의 이야기를 채록
관련 지명 몰몽재 -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지도보기
채록지 화산마을 -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지도보기
성격 설화|풍수담|지명전설
주요 등장 인물 묘 주인|지관
모티프 유형 명당 깨트리기|지명의 유래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몰몽재의 명당자리에 관한 이야기.

[개설]

몰몽재 근방에 구시[구유] 형세의 명당자리가 있었는데, 묘 주인이 욕심을 부리다가 명당을 깨트려 결국 묘를 쓰지 못하였다는 풍수에 관한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2018년 2월 21일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에 거주하는 박진규의 이야기를 채록하였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한국구비문학대계(https://gubi.aks.ac.kr)에 수록되었다.

[내용]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몰몽재에서 내려오다 보면 헌 구시[구유] 명당이 있다. 그곳은 말이 먹이를 먹는 구유 형세의 명당이었다. 명당자리에 묘를 쓰기 위해 땅을 파는데 돌이 나왔다. 그러자 지관이 돌이 나왔으니 그만 파라고 하였다. 그런데 묘주가 그곳에 묘를 쓰기 위해 돌을 깨버렸다. 그랬더니 그 자리에서 계속 물이 흘러나왔다. 그래서 못 쓰게 헌 것이 돼 버렸다고 해서 '헌 구시[구유] 명당'이라고 부른다.

[모티프 분석]

「몰몽재의 헌 구시[구유] 명당」의 주요 모티프는 ‘명당 깨트리기’와 ‘지명의 유래’이다. 명당 깨트리기는 명당을 얻으려고 과욕을 부려 명당을 깨트리는 이야기이다. 즉, 명당자리를 찾았지만, 욕심을 부려서 결국 명당자리를 깨트리게 되고, 명당 얻기에 실패한다. 명당 얻기에 실패한 이야기가 어느 한 장소의 이름으로 정착되어 이야기와 함께 전해지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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