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패 신명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3493
이칭/별칭 신명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29-1[남동 168-6]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단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82년연표보기 - 놀이패 신명 설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2년 10월 - 놀이패 신명 창립 공연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0년 1월 - 극회 광대 결성
현 소재지 놀이패 신명 -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29-1[남동 168-6]지도보기
성격 문화예술 단체
설립자 윤만식
전화 062-527-7295
홈페이지 https://cafe.daum.net/shinmyoung1982/eFM9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남동에 있는 전통 문화 공연 단체.

[설립 목적]

마당극단 광대의 회원이던 윤만식을 중심으로 창단되어 전라도 마당굿의 전형을 이어가고 있으며 정기공연과 전국 순회 공연을 통해 마당극 전문예술단체로 자리매김 하였다.

[광주마당극의 역사와 놀이패 신명의 창단]

놀이패 신명의 창단은 광주마당극이 1978년 봄 전남대학교 탈춤반 민속문화 연구회와 전남대학교 연극반이 함께 1978년 11월 광주·전남 지역에서 최초로 마당극 「고구마」를 공연하면서 시작된 역사와 관련이 깊다. 이후 1980년 1월 전남대학교 민속문화연구회와 전남대학교 극회가 중심이 되고 조선대학교 탈춤반과 전남대학교 국악반의 일부 회원이 결합하여 마당극단 광대를 결성한 후 마당극 「돼지풀이」를 공연하였다. 이후 마당극단 광대는 제 2회 작품 「한씨연대기」를 연습하던 중 1980년 5월을 맞았다. 이때 마당극단 광대 회원들은 5.18 민주화운동 기간에 문화패로써 활동하게 되고 이는 80년대 문화 운동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그러나 1981년 5월, 5.18 민주화운동 당시 항쟁의 중심지였던 구 도청 앞 YMCA체육관에서 오월을 다룬 「호랑이 놀이」 공연을 진행한 마당극단 광대는 이 공연을 끝으로 해체되었다. 이후 마당극단 광대 회원이던 윤만식을 중심으로 놀이패 신명이 창단되었다. 창립공연으로 의병장 안규홍 장군 일대기를 담은 마당굿 「안담살이 이야기」를 1982년 10월에 공연함으로써 「호랑이 놀이」 이후의 공백을 딛고 마당극단 광대의 활동을 실질적으로 계승, 광주 지역의 마당굿 운동의 활성화를 꾀하게 되었다.

[변천]

1979년 사회문화운동을 하기 위해 YWCA 마당극단 광대가 창단된 후 1980년 5월을 맞이한 마당극단 광대는 각자의 역할을 맡아 투사회보 작업, 궐기대회를 주도하였다. 1981년 「호랑이 놀이」를 마지막으로 마당극단 광대가 해체되었으나 윤만식이 마당극단 광대의 정신을 이어받아 1982년 놀이패 신명을 창단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놀이패 신명에서는 마당극 창작 및 공연, 전통연희양식의 계승과 재창조, 지역문화유산의 재발견 및 공연콘텐츠 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문화정책연구 및 교류활동과 지역문화예술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과 교육콘텐츠 개발 및 보급 등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놀이패 신명의 대표자는 정찬일이다.

[의의와 평가]

창단 이후 꾸준히 마당극을 올리고 있으며 5.18민주화운동을 포함하여 사회적 이슈를 극으로 이야기 해 나가고 있다.

[참고문헌]
  • 놀이패 신명 카페(https://cafe.daum.net/shinmyoung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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