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3347
한자 國立亞細亞文化殿堂
영어공식명칭 Asia Culture Center
이칭/별칭 아시아문화전당,아문당,ACC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광산동 1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신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15년 11월 25일연표보기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설립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4년 3월 -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 및 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발족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6년 9월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4년 10월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최초 설립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38[광산동 13]
현 소재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38[광산동 13]지도보기
성격 문화시설
전화 1899-5566
홈페이지 https://www.acc.go.kr/main/index.do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에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제 문화 교류 기관.

[개설]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참여자가 연구-창작-제작 단계를 수행함에 있어 생각을 나누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해 주는 통합적 플랫폼(교류-창조-확산)의 역할을 하고 있다. 수집된 연구물과 자원을 활용한 결과물들을 통해 다양하고 역동적인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설립 목적]

5.18 민주화운동의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승화한다는 배경에서 출발하였다. 아시아 문화에 대한 교류, 교육, 연구 등을 통해 국가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아시아 각국과의 상호이해 증진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설립되었다. 뿐만 아니라 교류-조사연구-아키이브-창작 및 제작-유통의 선순환 구조를 기반으로 생산한 문화적 에너지를 도시 전체로 파급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변천]

2004년 3월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 및 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가 발족되었다. 2007년 10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이 확정된 후, 이듬해인 2008년 4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공사가 착공되었다. 2014년 완공되었으며, 2015년 7월 20일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설립되었고,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15년 11월 25일 공식 개관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아시아문화연구소, 국제교류 유통, ACT 센터 산하에서 다음과 같은 사업 및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ACC 아카이브는 아시아 인문지식 콘텐츠화 등 새로운 지식 생산과 활용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ACC창작제는 ACT 센터가 중심이 되어 창의성, 테크놀로지를 융합하여 상상력의 현실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창조적 인재들이 지식, 기술, 경혐을 교류할 수 있다.

ACC 전시/공연은 동시대 주요 주제와 이슈,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다학제적 연구와 창작제를 기반으로 한다. ACC의 시설과 장비를 최대로 활용한 전시와 공연을 진행한다. ACC 교육/어린이는 ACC 콘텐츠를 활용하여 문화예술 향유, 창작,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다양한 대상별, 수준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 가족어린이/음악/동시대공연/아트앤테크놀로지 축제, 공공미술 시리즈 등을 기획 및 개최하며, 지상공원과 열린 마당에서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문화생활도 지원한다.

[건축의 역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축 설계는 '빛의 숲'이다. 투명성과 빛을 상징으로 광주광역시와 아시아의 미래를 제시한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자연광을 유입한 공간들을 구획함으로써 '빛의 도시' 광주광역시와의 정신적 연계를 형성하고, 빛과 공간 사이의 상호교류를 통해 방향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실내외 공간 사이의 소통 또한 도모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총 7개의 건축물이 있다.

중심부에 위치한 아시아문화광장은 각 시설로 진입하는 주요 동선으로 역할하며, 도시적 환경을 조성하여 공공행사, 노천시장, 시민집회가 개최되는 열린 광장의 역할을 한다. 실외공연장 또는 전시공간이 되기도 한다. 어린이 문화원은 전시장 바닥이 경사 면으로 조성되어 공원조경과 조화를 이루고, 관람객은 연속적인 전시 관람을 할 수 있는 특성을 갖추고 있다.

대규모 '로프트' 형식의 전시 공간 내부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규모의 전시를 가능하게 해주는 전시건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문화정보원은 아시아문화광장과 연구시설들에 면하고 있는 넓은 폭의 복도를 따라 상부 레벨의 전문가 영역이 문화전당의 나머지 영역들과 연결된다. 아시아문화에 특화된 연구활동을 기반으로 관련 이론과 지식을 집약, 공유하는 핵심 시설이다. 문화창조원은 대지의 낮은 쪽에 위치하여 공간의 깊이를 최대화하며, 전시관의 지붕은 공원 레벨 위로 경사져 올라가면서 야외극장이 된다.

예술극장은 약 1900석 규모의 대극장으로, 2개의 작은 공연장으로 분할된다. 가변적 무대 세팅이 가능하도록 이중 철골구조물로 설계되었다. 대형 개폐형 유리도어를 통해 내부공간이 외부광장으로 열리게 되며, 내외부 공간의 역할이 전환되기도 한다. 민주평화교류원은 5.18 민주항쟁의 역사적 건물들인 옛 전남도청 일원으로, 보존건물이자, 아시아문화전당의 중심이다. 2021년 기준 옛 전남도청 복원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기획운영과, 연구교류과, 문화창조과, 시설관리과로 조직, 운영된다.

기획운영과는 윤용한 총괄 아래 25명의 직원이 전당 주요 업무계획 및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시행 이외의 여러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교류과는 이철운 총괄 아래 14명의 직원이 아시아 문화 관련 연구계획, 자료수집, 관리계획 수립 및 추진을 진행하며 이외의 업무들을 수행한다. 문화창조과는 이진숙 총괄 아래 14명의 직원들이 아시아창작스튜디오 운영, 문화전당 공연, 전시, 교육 및 융복합 콘텐츠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 외의 업무들을 수행한다. 시설물관리과는 김성수 총괄 아래 12명의 직원들이 시설물 관리 종합계획의 수립 및 시행 외의 업무들을 수행한다.

[의의와 평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지난 2015년 개관 이후, 아시아 각국과의 문화교류 거점이자 창의적 콘텐츠를 생산하는 복합문화예술기관으로서 위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광주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이다.

[참고문헌]
  • 국립아시아문화전당(https://www.acc.go.kr/info/index.do)
  • 광주관광재단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gwangju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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