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0523
한자 瑞石橋
영어공식명칭 Seoseokgyo Bridge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동|동구 충장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백현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1988년연표보기 - 서석교 준공
증설|폐설 시기/일시 2008년 - 서석교 재가설
전구간 서석교 -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동구 충장동
해당 지역 경유 구간 서석교 -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동구 충장동지도보기
성격 교량
길이 47m
차선 4차선[왕복]
20m

[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동과 동구 충장동을 연결하는 교량.

[개설]

광주광역시에 설치된 소교량으로 남구 사직동과 동구 충장동을 이어주며, 그 사이의 광주천을 건널 수 있도록 가설된 교량이다.

[명칭 유래]

서석교(瑞石橋)의 '서석(瑞石)'이라는 지칭은 광주광역시 북구 석곡동 관할의 금곡동에 자리한 바위를 지칭한다. 주상절리로 이루어진 바위군은 무등산의 정상 천왕봉을 기준으로 남서쪽 벼랑에 있는데, 이는 중생대 백악기에 발생하였던 화산 활동의 결과물이다. 서석대입석대와 함께 무등산 주상절리대라는 명칭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서석이라는 명칭은 바위가 세워져 있어 해가 질 때 수정처럼 빛을 낸다는 뜻으로 ‘서석(瑞石)’으로 불리게 되었다. 특히 서석대에 대한 기록은 『세종실록지리지』와 『신증동국여지승람』, 『1872년 지방지도』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특히 『세종실록지리지』에서는 서석대에 대한 묘사가 잘 나타나 있다. "무등산 꼭대기에 줄 바위가 수십 개 있다. 삐쭉하게 선 것이 높이가 백여 자[약 30m]나 된다. 오래 가물다가 비가 오려고 하거나 개려고 할 때 우뢰같이 우는 소리가 자주 나며, 수십 리까지 들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아름다운 경관 때문에 '서석'은 무등산의 별칭으로 쓰이기도 한다. 그런데 이 '서석대'의 '서석'이 지리적으로 매우 떨어져 있는 서석교에 붙여진 이유는 불분명하다. 단지, 광주 시민들 다수가 서석로를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서석교 또한 관행으로 그렇게 불렀기 때문이다. 광주광역시에서 진행한 교량 경관사업으로 광주천 관문 5교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제원]

서석교는 왕복 4차선의 교량으로 총 길이는 47m, 교량의 총 폭은 20m, 유효 폭 넓이는 13.6m, 교량의 높이는 5.5m이다. 교량의 경간 수는 5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16m이다. 상부구조 형식은 RC슬래브교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라멘식이다. 교량 난간 재질은 알루미늄을 사용하였고, 설계하중은 DB-18이 적용된 2등교이다.

[변천]

과거에 서석교 인근의 천변은 3.1운동 당시 시민들이 모여 만세를 불렀던 장소이면서, 항일투쟁을 하던 시민들이 잡혀 공개처형을 당하던 장소였다고 한다. 1988년 근대식 교량으로 서석교가 준공되었다. 2007년 광주광역시에서 진행한 광주천 인근 교량경관사업으로 재가설되어, 2008년 광주읍성의 빛을 형상화한 조형미를 가진 교량으로 재탄생하였다.

[현황]

서석교는 1988년 준공되어 2008년 광주광역시에서 진행한 교량경관사업으로 재가설되었고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에서 관리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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