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유동에 있는 여성 취업 지원 기관.

[개설]

광주북구여성인력개발센터의 핵심 가치는 1. 여성의 변화와 성장, 2. 사회적 책임, 3. 인간 중심이다. 중장기적으로 여성 취업 지원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 잡고 여성에게 맞는 특성화된 직종을 발굴하여 커리어플랜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설립 목적]

광주북구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을 위한 다양한 직종을 개발하고 직업 훈련을 실시하여 여성의 능력을 개발함으로써 사회·경제적 지위를 향상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1년 12월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에서 문을 열었다. 2002년 제1기 전문 직업 훈련생 교육을 시작하였다. 2008년 요양보호사 공식 교육기관으로 인정되었다. 2009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지정되었다. 2011년 광주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 교육 훈련을 실시하였다. 2013년 북구 중가로 43[유동 107-5]으로 이전하였다. 2014년 ‘2014 여성일자리박람회’를 주최하였다. 2020년 북구여성행복응원센터 운영을 맡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북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 과정을 운영하며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광주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혼인·임신·출산·육아와 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 활동을 중단한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위한 취업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현황]

2022년 1월 기준 광주북구여성인력개발센터는 광주YMCA가 운영을 맡고 있으며,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가족부, 광주광역시, 고용노동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원을 받고 있다. 조직은 관장과 인사위원회, 운영위원회와 행정지원팀, 교육·훈련팀, 취업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북구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국비 교육 프로그램의 소개와 다양한 강좌 정보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며, 시대 흐름에 발맞춰 온라인 마케터 양성 등 광범위한 직업 교육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취업 이후 여성이 직장에 적응하기까지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각종 문화 프로그램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구직에서부터 여성의 심리적, 정서적 차원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