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장군예장석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0995
한자 鄭地將軍禮葬石墓
영어공식명칭 Yeiang Stone Tomb of the General Jeongj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능묘
지역 광주광역시 북구 망월동 산176
시대 고려/고려 후기
집필자 김정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피장자 생년 시기/일시 1347년 - 정지 출생
피장자 몰년 시기/일시 1391년 - 정지 사망
문화재 지정 일시 1975년 12월 30일연표보기 - 정지장군예장석묘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2호 지정
현 소재지 정지장군예장석묘 - 광주광역시 북구 망월동 산176 지도보기
성격
양식 예장묘
관련 인물 정지
봉분 크기/묘역 면적 6.8m[남북 길이]|4.3m[동서 너비]|19.3m[둘레]
관리자 정지장군유적보존회
문화재 지정 번호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2호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망월동에 있는 고려 후기 무신 정지 장군의 무덤.

[위치]

광주광역시 북구 망월동 분토마을에서 북서쪽으로 400m 지점에 경열사가 있으며, 정지(鄭地)[1347~1391] 장군 묘소는 경열사에서 북쪽으로 42m 지점에 조성되었다.

[피장자 생애]

정지 장군의 본관은 나주(羅州), 처음 이름은 준제(准提)이며 1347년(충목왕 3) 전라도 나주에서 태어났다. 1374년(공민왕 23) 수군 창설을 계획한 헌책(獻策)을 올려 전라도 안무사 겸 왜인추포만호(按撫使兼倭人追捕萬戶)가 되었다. 1377년(우왕 3)에는 순천도병마사(順天道兵馬使)로 순천과 낙안 등지에 침입한 왜구를 격퇴하였다. 1378년(우왕 4)에는 전라도 순문사(巡門使)가 되었고 1388년(우왕 14)에 위화도회군에 종군하였으나 뒤에 정쟁에 휘말려 전라도 광주로 낙향하였다. 1390년(공양왕 2) 위화도회군의 공으로 2등 공신이 되면서 판개성부사(判開城府事)로 임명되었으나 부임하지 못하고 이듬해 병사하였다.

시호는 경렬(景烈)이며, 경열사를 세워 향사하다가 1871년에 헐린 뒤 1981년에 묘소 곁에 경열사를 지었다.

[형태]

정지장군예장석묘는 북서-남동향으로 묘역을 조성하였다. 묘는 석조로 세워졌으며, 평면 형태는 사다리꼴에 가까운 방형이다. 묘는 170㎝~200㎝에 범위의 석축 기단을 쌓고 기단 위에 20㎝~50㎝의 호석을 100㎝ 높이로 쌓은 형식이다. 묘의 남쪽 가운데 묘비와 상석이 있고, 석인 2기가 있다.

[현황]

정지장군예장석묘는 중요성이 인정되어 1975년 12월 30일 광주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정지장군유적보존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정지장군예장석묘는 묘의 형태와 묘역 내에 설치된 묘비와 문인석을 통해 조선 전기 사대부의 무덤 양식을 잘 알려 주는 자료로서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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