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정[오치동]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1219
한자 梧山亭[梧峙洞]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유적/건물
지역 광주광역시 북구 서하로 243[오치동 956-8]
시대 근대/근대,현대/현대
집필자 이영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11년연표보기 - 오산정[오치동] 건립
이전 시기/일시 1971년 - 오산정 이전
이전 시기/일시 1987년 - 오산정 이전
현 소재지 오산정 - 광주광역시 북구 서하로 243[오치동 956-8]지도보기
원소재지 오산정 - 전라남도 광주시 북부출장소 오치동 518번지
원소재지 안산 - 전라남도 광주군 오치면
성격 정자
양식 골기와 팔작지붕
정면 칸수 초기- 3칸|이건 후- 2칸
측면 칸수 초기- 3칸|이건 후- 2칸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 있었던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정자.

[개설]

구한말 좌승지(左承旨)를 지낸 이용헌(李龍憲)이 전라남도 광주군 오치면[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의 산수를 사랑하여 안산(案山) 정상에 작은 정자를 지었으나 완성을 보지 못하고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용헌의 아들 이계익(李啓翼)이 1911년 부친의 뜻을 이어 정자를 완성하고 아버지의 호를 따라 오산정(梧山亭)이라 명명하고 강학소로 이용하였다.

[위치]

광주광역시 북구청과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오른쪽 길을 따라 광주서산초등학교 방향으로 가다가, 오치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5분 정도 도보로 직진하면 왼쪽 방향에 있었다.

[변천]

1971년 남해고속도로 공사 때 전라남도 광주시 북부출장소 오치동 518번지로 이건하였고, 1987년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 이재열가옥 안으로 이건하였다.

[형태]

오산정은 두 차례의 이건을 거쳐 마지막 부지였던 오치동에 놓여졌다. 본래의 정측면 3칸이었던 정자 규모를 도리석초, 도리기둥의 골기와 팔작지붕으로 정면 2칸, 옆면 2칸 구조로 축소하였다. 오산정은 중앙의 거실 1칸을 제외한 좌우 측면이 모두 툇마루로 연결되어 있었고 사방의 주위가 콘크리트 벽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현황]

오산정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오산정이 있던 터도 찾을 수 없다. 현재는 다른 건축물이 자리하고 있다. 광주오치동우체국 뒤편에는 오산정길이 있을 뿐이며, 인근 공원에 신축 정자가 자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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