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0597
한자 -大公園
영어공식명칭 Children's Grand Park
이칭/별칭 중외공원,비엔날레공원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52[운암동 16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장문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1981년 8월 20일연표보기 - 어린이대공원 개장
최초 설립지 어린이대공원 -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52[운암동 164]
현 소재지 어린이대공원 -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52[운암동 164]지도보기
성격 공원
면적 379,583㎡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근린공원.

[건립 경위]

어린이대공원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이후 전국 각지의 국민성금과 지자체 및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등의 지원으로 호남고속도로 서광주나들목 인근에 만들어진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원이다. 어린이대공원5.18민주화운동 이후의 광주를 치유하고, 광주 시민의 민심을 달래기 위하여 가족단위 휴식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일대를 부지로 선정하였고, 1980년 5.18민주화운동 이후 착공하여 1년만인 1981년 준공하였다. 당시 어린이대공원을 위해 국민성금 32억 400만원, 도민성금 5억 원, 행정지원금 13억 원 등 총 공사비 56억 6700만 원을 들였다. 어린이대공원 일대에는 어린이헌장탑이 세워지고 과학관, 수영장, 유희시설 등이 설치되었고, 1981년 8월 20일에 광주와 전남지역 어린이들의 꿈동산으로 개장하였다.

[구성]

1981년 개장 당시의 어린이대공원에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어린이회관, 축구장, 수영장, 롤러스케이트장 등의 스포츠 시설, 철도청에서 기증한 증기기관차, 농기구 회사에서 기증한 트랙터 등 농기구, 지자체에서 보낸 비행기, 탱크 등의 장비가 갖추어졌었다. 하지만 1995년 광주비엔날레가 시작되면서 주요시설물들이 헐리고 전시관과 미술관이 세워졌다.

[현황]

어린이대공원은 1995년 광주비엔날레 개최를 기점으로 큰 변화를 맞이하였다. 개장 당시의 건물들 대부분은 비엔날레 전시공간 확충과 편의시설 제공을 위해 철거되었다. 팔각정 정도만이 옛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수영장이 있던 자리에는 비엔날레전시관이 건립되었고, 어린이회관 자리에는 광주시립미술관이 세워졌다. 현재는 점차 이용객이 줄어 구형 놀이기구 5종과 작은 놀이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중외공원 혹은 비엔날레공원으로 부르기도 한다. 주변에는 북쪽으로 국립광주박물관이 고속도로 아래의 터널을 통해 연결되어 있고, 남쪽으로는 광주문화예술회관이 인접하여 하나의 거대한 문화 전시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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