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단지리 토성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00617
한자 丹芝里土城
영어의미역 Danjiritoseong Fortress
이칭/별칭 동대리산성(銅大里山城)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단지리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서정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성곽
양식 토성
건립시기/연도 백제시대
높이 2.5m
둘레 433m
소재지 주소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단지리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단지리에 있는 백제시대의 토축 산성.

[건립경위]

단지리 토성의 축조 경위에 대한 기록은 거의 없다. 다만 위치나 성내에서 출토된 유물을 감안해 볼 때 백제 웅진시대에 축조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공주 지역에 있는 다른 산성들과 마찬가지로 왕도 웅진을 방비하기 위해 외곽에 배치된 산성으로 여겨진다.

[위치]

공주시내에서 예산, 청양 쪽으로 가는 국도 36호선을 타고 서쪽으로 약 8㎞쯤 가면 우성면 단지리가 나온다. 단지리 토성은 이 단지의 뒷산, 즉 북쪽에 있는 토성재 정상부에 있다.

[형태]

단지리 토성은 토성재의 지형에 맞추어 축조되었다. 따라서 삼각형 형태를 이루고 있다. 또한 토성재의 정상부를 중심으로 성벽이 에워싸고 있다. 전형적인 테뫼식 산성의 형태를 하고 있는 셈이다.

[현황]

단지리 토성은 현재 대부분의 구간이 붕괴되었다. 동벽은 많이 붕괴되었지만 통과선은 확인할 수 있고, 남벽은 편축식의 형태로 남아 있다. 북벽은 성벽 바깥쪽으로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정상부는 7~8m 너비로 평탄면을 이루고 있고, 정상부에서 가까운 북사면에 우물 터가 있다. 우물은 많이 매몰되기는 하였지만 위치는 분명한데, 지금도 많은 물이 난다. 성내 곳곳에 건물지로 볼 만한 평탄면이 남아 있으며, 유물도 많은 편이다.

[의의와 평가]

백제 웅진시대의 산성 축조 방법, 방비 체제 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자료다. 또한 매우 가까운 거리에 단지리 횡혈묘가 있어 산성과 고분군과의 상관 관계를 해명하는 데에도 유용한 자료가 된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