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0883
한자 獅子庵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사봉1길 235-14[상도동 280]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승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396년(태조 5)연표보기 - 사자암 창건
관련 사항 시기/일시 1846년(헌종 12) - 사자암 지장탱화, 신중탱화 봉안
관련 사항 시기/일시 1880년(고종 17) 9월 28일 - 사자암 현왕탱화 봉안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10년 - 경암(敬庵)에 의한 사자암 극락전, 산신각, 요사채 중수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36년 - 성월에 의한 극락전 보수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78년 - 사자암 조실당 신축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5년 - 사자암 극락보전, 단하각, 수세전, 요사채 2동 중건
현 소재지 사자암 -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사봉1길 235-14[상도동 280]지도보기
성격 종교 시설|사찰
창건자 무학(無學)
전화 02-825-1046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 조계사 소속 사찰.

[개설]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종의 말사이다. 무학이 조선 태조의 명으로 한양 천도를 앞두고 지세를 살피던 중 만리현(萬里峴)이 밖으로 달아나려는 백호의 형상인 것으로 판단하고 그 기운을 누르기 위해 사자의 형상인 이곳에 절을 지었다는 전승이 있다. 식민지시대 이후에는 봉은사(奉恩寺)의 말사로 소속되었으며, 1988년 전통사찰보존법의 시행에 따라 전통사찰로 지정되었다.

[위치]

동작구 상도동 삼성산(三聖山) 국사봉(國思峰, 國師峰)에 자리잡고 있는데, ‘삼성산’이란 명칭은 공민왕의 왕사인 나옹, 조선 태조의 왕사인 무학, 윤필거사 등 3인의 성인이 이 사자암에서 수행하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국사봉무학대사가 이곳에 안주하였기 때문에 국사(國師)가 머물던 산이라는 의미에서 ‘국사봉’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조선 초, 1396년(태조 5) 무학(無學)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1726년(영조 2) 숙종의 여섯째 아들인 연령군(延齡君)의 부인 서(徐)씨가 사별한 남편과 다시 만날 것을 발원하며 아미타불상을 개금(改金)했다. 19세기에는 현재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지장시왕도, 신중도, 영산회괘불도, 현왕도 등이 봉안되었다. 이들 작품은 19세기 후반 서울, 경기 지역에 유행하던 불화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 20세기 이후로는 기존 전각에 대한 보수와 새로운 건물의 신축이 이루어져 오늘날의 구조를 갖추었다.

[활동 사항]

매일 아침, 점심, 저녁에 예불이 있다. 매달 음력 초하루, 8일[약사재일], 15일[인등기도], 18일[지장재일], 24일[관음재일]에 법회가 있으며, 양력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는 일요가족법회가 있다. 매월 음력 1~3일에는 신중기도, 산신기도, 나한기도 등이 이루어지며, 정초, 입춘, 부처님오신날, 칠석, 동지, 동안거 기간 등의 절기에도 기도회가 열린다. 연중행사로 2월 8일 출가재일, 2월 15일 열반재일, 4월 초파일, 7월 15일 우란분절 12월 8일 성도재일 등에 재(齋)를 베풀며, , 추석에는 합동차례를 지낸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사찰 건물들은 주 전각인 극락보전을 중심으로 사각형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다. 극락보전 안에 본존불인 아미타불이 있으며, 외벽에는 심우도(尋牛圖)와 고승 및 선사들의 일화를 담은 벽화가 그려져 있다. 극락보전 맞은편에 있는 관음전에는 설법당과 종무소 등의 시설이 있다. 극락보전 옆에 있는 종각에는 ‘사자후(獅子吼)’라는 현판이 붙어 있고 그 옆에 크고 작은 요사채들이 있다. 다른 사찰의 산신각에 해당하는 단하각에는 독성산, 산신탱, 독성탱이, 칠성각에 해당하는 수세전에는 칠성탱이 봉안되어 있다.

[관련 문화재]

사자암이 소장한 등록문화재로는 「사자암 지장시왕도」[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00호], 「사자암 신중도」[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87호], 「사자암 영산회괘불도」[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88호], 「사자암 현왕도」[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89호]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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