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동 백제요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0510
한자 舍堂洞 百濟窯址
영어공식명칭 Sadangdong Baekje Kiln Site
이칭/별칭 남현동 요지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집필자 김선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남북국 시대[9세기] - 사당동 백제요지 건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73년 4월연표보기 - 사당동 백제요지 발견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76년 - 사당동 백제요지 발굴
문화재 지정 일시 1976년 4월 10일연표보기 - 사당동 백제요지 사적 제247호 지정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6년 - 사당동 백제요지 시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1년 7월 28일연표보기 - 사당동 백제요지에서 서울 남현동 요지로 개칭
소재지 사당동 백제요지 소재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3길 60
성격 질그릇 가마터
지정 면적 1,988㎡
소유자 사유
관리자 서울특별시 관악구
문화재 지정 번호 사적 제247호

[정의]

사당동에 있었던 통일신라 시대 질그릇을 굽던 가마터.

[개설]

사당동 백제요지는 행정구역의 변경으로 인해 2011년 이후 ‘남현동 요지’로 명칭이 바뀌게 되었다.

1973년에 처음 발견되었다. 1,488㎡[450평] 규모의 유적지로 많은 양의 토기편이 불에 탄 흙이나 재 등과 섞여 발견되었다. 발굴된 토기편은 사선을 어긋나게 그은 문살무늬[격자문(格子門)]를 가진 것이 주로 출토되었다. 당시 서울에 위치한 유일한 백제 시대의 가마터로 알려지면서 1976년 사적 제247호로 지정되었고 ‘사당동 백제요지’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다. 이후 유적지 주변에서 백제 시대 토기가 아닌 남북국 시대의 신라 토기편이 주로 수습되었다. 또한 2006년 시굴조사가 이루어지면서 현재는 남북국 시대의 신라 요지와 관련된 폐기장일 것으로 보고 있다.

[변천]

1976년 4월 10일 문화재로 지정할 당시 행정구역명이 사당동이었으므로 ‘사당동 백제요지’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러나 동작구가 관악구와 분구되어 관악구 남현동에 소속되면서 2011년 7월 28일의 고시에 의해 2011년 7월 28일 ‘서울 남현동 요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위치]

사당동 백제요지는 사적 지정 당시에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사당동 내에 위치하고 있었다. 2020년 현재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의 사당초등학교 동쪽편 야산 동쪽 경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73년 4월에 처음 발견되었으며 1976년 서울대학교 조사단에 의해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백제 후기의 요지로 추정되면서 1976년 4월 10일에 사적 247호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2006년 10월 서울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시굴조사가 이뤄졌고 9세기경 남북국 시대의 신라 요지와 관련된 폐기장 유적으로 실상이 밝혀졌다. 그와 함께 사적 주위의 구릉에 본래의 가마터가 존재할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현황]

사당동 백제요지의 유적지는 사유지인 밭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0년 현재까지 발굴되지 않은 상태로 보전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사당동 백제요지의 가마는 파괴되어 있지만 서울 지역에서는 희귀한 남북국 시대 신라의 요지이다. 사당동 백제요지로 알려져 있지만 남북국 시대인 9세기 무렵에 요지 일대의 구릉 지역에 서울 지역에 토기를 공급하던 대규모 공방이 존재하고 있었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남북국 시대 한강 유역의 토기 생산 기술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유적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3.07.25 내용 변경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 사당동 [위치] 사적 지정 당시에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내에 → 사적 지정 당시에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사당동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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