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0491
한자 林塘鄭公神道碑
영어공식명칭 Imdangjeonggong's Memorial Stone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엄기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인물 생년 시기/일시 1515년(중종 10) - 정유길 출생
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1588년(선조 21) - 정유길 사망
건립 시기/일시 1646년(인조 24)연표보기 - 임당정공신도비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1984년 11월 3일 - 동래 정씨 임당공파 묘역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1호 지정
현 소재지 동래 정씨 임당공파 묘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산32-2 까치산공원지도보기
성격 비석
관련 인물 정유길
재질 화강암|대리석
크기(높이,너비,두께) 높이 247㎝|비신 높이 188㎝|비신 폭 85㎝|비신 두께 26㎝
소유자 동래 정씨 문중
관리자 동래 정씨 문중
문화재 지정 번호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1호[동래 정씨 임당공파 묘역]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동래 정씨 임당공파 묘역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정유길의 신도비.

[개설]

임당정공신도비(林塘鄭公神道碑)동래 정씨(東萊鄭氏) 임당공파(林塘公派) 묘역(墓域)에 있는 정유길(鄭惟吉)[1515~1588]의 분묘 앞에 세워진 신도비이다. 동래 정씨 임당공파 묘역은 1984년 11월 3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61호로 지정되어 있다.

정유길의 자는 길원(吉元), 호는 임당(林塘)이다. 정유길은 1531년(중종 26) 사마시 합격, 1538년(중종 33) 별시문과에 장원급제하면서 관직에 올랐다. 이후 사간원정언, 이조좌랑 등을 역임하고 퇴계 이황과 함께 동호서당에서 사가독서 하였다. 이후 대제학, 이조판서를 지냈으며, 1581년(선조 14) 우의정, 1583년(선조 16) 좌의정에 오른 학자이자 문신이다.

[건립 경위]

정유길의 분묘는 1588년 조성되었으나 신도비는 1646년(인조 24)에 건립되었다.

[위치]

임당정공신도비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산32-2 까치산공원 안에 있는 정창연의 신도비인 수죽정공신도비(水竹鄭公神道碑) 위쪽에 위치해 있다.

[형태]

임당정공신도비는 받침석인 대석(臺石), 비의 몸체인 비신(碑身), 비 머리인 이수(螭首)를 모두 갖추고 있다. 장방형의 대석은 측면 네 귀퉁이가 기둥모양으로 장식되어 있고, 각 면에는 구름 문양과 뿔이 달린 동물의 문양을 대칭으로 양각되어 있다. 대석의 어깨부분에는 복판복연문(複瓣覆蓮紋)이 정교하게 양각되어 있다. 비 머리인 이수에는 두 마리의 용이 조각되어 있다.

임당정공신도비의 전체 높이는 247㎝, 비신의 높이는 188㎝, 비신의 폭은 85㎝, 비신의 두께는 26㎝이다. 이수의 높이는 59㎝, 이수의 폭은 101㎝, 이수의 두께는 35㎝이다. 대석의 폭은 151㎝, 대석의 두께는 91㎝이다. 대석의 재질은 화강석이며, 비신은 대리석으로 되어 있다.

[금석문]

비문은 김상헌(金尙憲)이 지었고, 두전(頭篆)[비석의 몸체 꼭대기에 사방으로 둘러 전서체로 새긴 글]은 김광욱(金光煜)이 썼으며, 글씨는 서예가 오준(吳竣)이 썼다.

[현황]

현재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1호인 동래 정씨 임당공파 묘역으로 통합되어 관리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임당정공신도비의 대석과 이수의 문양이 매우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어 조선 시대 비석 문양 중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참고문헌]
  • 『동작구지』 (서울특별시 동작구, 1994)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http://www.heritage.go.kr)
  • 동작구청(https://www.dongjak.go.kr)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http://www.heritag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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