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기독교 방송.

[개설]

CTS기독교TV는 한국 교회의 모든 주요 교단이 연합해 정부의 허가를 받은 유일한 기독교TV 방송으로, 현재 한국 기독교 텔레비전 방송계를 선도하고 있다.

[설립 목적]

CTS기독교TV는 기독교 정신을 널리 전하고 정의와 평화, 창조 질서의 보전을 선도하는 한국 교회의 동반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CTS기독교TV는 TV, 인터넷, 모바일, 인공위성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전 세계에 네트워크를 형성한 글로벌 미디어 선교 방송이다. 2010년 8월부터 IPTV 서비스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시청자가 원하는 플랫폼으로 24시간 방송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CTS기독교TV는 전국 21개 주요 도시에 지사를 설립하여 기독교 가치관을 확산하는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고 있다. 미국 대표 위성방송인 DirecTV에서 유일한 기독교 채널로 운영 중이며, 이 외에 뉴질랜드, 필리핀, 몽골 등에서도 방송되고 있다. 미국, 아프리카, 유럽, 호주, 중동, 이스라엘 등 주요 대륙과 국가에 특파원 또는 통신원을 두고 있다. CTS기독교TV는 창사 이후 ‘순수복음 방송, 섬김과 나눔의 방송, 세계를 교구로 하는 방송’이라는 이념에 따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2002년 부활절 특집 생방송으로 「1004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생명의 빛을」을 진행하며 시각장애인들의 개안수술을 지원하였고, 2005년 북한 어린이 분유 보내기, 사랑의 걷기대회를 실시하였다. 2007년 북한 수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과 인터넷을 통한 기아 난민 돕기 캠페인 ‘희망의 오병이어’를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고아 15명과 에이즈 고아 10명, 장애아 34명을 도왔다. 2009년에는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부활절 사랑의 쌀 나누기 공동협약식을 통해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쌀 나누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와 더불어 매년 국가조찬기도회, 서울시청 성탄트리 점등행사 등을 주관하고 있다.

[현황]

CTS기독교TV는 현재 개신교 43개교단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CEO는 감경철 회장이며, 기독교대한감리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이 공동 대표이사직을 담당하고 있다. 노량진의 본사를 포함해 한국 21곳, 해외 3곳의 지사를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CTS기독교TV는 한국 최초의 기독교 방송국으로 한국 개신교 1000만 성도들의 신앙 성숙과 비신앙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첨단 선교매체로서의 사명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