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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사 삼성각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0474
한자 地藏寺 三星閣
영어공식명칭 Jijangsa Samseonggak
이칭/별칭 호국지장사 삼성각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용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축|증축 시기/일시 1661년 - 지장사 삼성각 중수
개축|증축 시기/일시 1862년 - 지장사 삼성각 운담과 경해가 중수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3년 7월 7일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의 인가를 얻어 지장사에서 호국지장사로 개칭
현 소재지 호국지장사 -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210[동작동 산41-2]지도보기
원소재지 화장사 -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210[동작동 산41-2]
성격 삼성각
양식 팔작지붕|주심포양식
정면 칸수 1칸
측면 칸수 2칸
소유자 대한불교조계종 호국지장사
관리자 대한불교조계종 호국지장사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호국지장사의 전각 .

[개설]

지장사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일대에는 한국전쟁 이후 국립묘지인 국립현충원이 들어서게 되었다.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승만지장사의 토지를 국가에 헌납하도록 하고 호국영령들을 위해 기도드리는 국가의 사찰로 지정하였다. 이후 불교계에서도 지장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1983년 7월 7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의 인가를 얻어 절의 이름을 호국지장사로 바꾸게 되었다. 지장사 삼성각은 근래에 개보수된 전각 중 하나이다.

[위치]

지장사 삼성각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국립현충원 내에 위치한 호국지장사 대웅전 뒤편에 위치해 있다.

[변천]

지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 본사인 조계사 말사로 화장사(華藏寺)라고도 한다.

조계사의 말사로 일제 강점기에 편찬된 『봉은사본말사지(奉恩寺本末寺誌)』에 의하면 1577년(선조 10) 선조가 할머니인 창빈(昌嬪) 안씨(安氏)의 묘를 개수하면서 이 절을 창빈 안씨의 원찰(願刹)로 삼아 갈궁사(葛宮寺)라고 했다고 한다. 이후 선조가 이 절을 중창한 후 조포사찰(造泡寺刹)로 지정하여 화장사라고 사찰명을 바꾸고 해마다 포백(布帛)을 내렸다는 기록이 있다. 이를 토대로 지장사의 전신이 화장사였음을 알 수 있다. 이후 지장사는 1661년(현종 2)에 중수되어 1862년(철종 13) 승려 운담과 경해가 중건하였다.

[형태]

지장사 삼성각은 정면 1칸, 측면 2칸의 주심포 양식으로 팔작지붕이다.

[현황]

지장사 삼성각에는 불교와 민간신앙이 결합해서 섬기는 대상이 된 칠성여래(七星如來), 산신(山神), 부처님의 제자 나반존자(那畔尊者)라고도 하는 독성이 함께 봉안되고 있다. 각각의 상들은 근래에 새롭게 조성한 것으로 상 뒤편에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그림인 칠성여래도, 산신도, 독성도를 걸었다.

[의의와 평가]

지장사 삼성각은 조선시대 이후 반복된 중수와 개축을 이어 오면서 전각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관련된 자료가 거의 남아있지 않아 삼성각의 역사를 알기는 어렵다. 그러나 내부에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제작된 불화들을 봉안하고 있어 조선 후기부터 이어온 신앙형태를 보여주는 전각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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