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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 진흥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901740
한자 -詩振興會
이칭/별칭 우리 시회,사단 법인 우리 시 진흥회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03길 7-9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서여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86년연표보기 - 동인 ‘우이동 시인들’ 결성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3년 - 우리 시 진흥회 제13회 편운 문학상 본상 수상
개칭 시기/일시 2007년연표보기 - 우이 시 낭송회가 우리 시 진흥회로 재출범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7년 1월 27일연표보기 - 우리 시 진흥회 창립총회 개최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1년연표보기 - 우리 시 진흥회 해변 시인 학교 개최
현 소재지 우리 시 진흥회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3동 103-97지도보기
성격 문인 단체
전화 02-997-4293
홈페이지 우리 시 진흥회(http://cafe.daum.net/urisi)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도봉구·강북구·우이동 문인 단체.

[설립 목적]

우리 시 진흥회는 정기적인 시 낭송회와 작품집 발간을 통해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우리 시의 발전과 대중화를 이끌고 감동적인 시 작품의 창작과 낭송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1986년에 설립되었다.

[변천]

우리 시 진흥회의 전신은 우이시 낭송회이다. 우이시 낭송회는 1986년에 홍해리, 이생진, 채희문, 임보, 박희진 등의 시인이 주축이 되어 『우이 시 동인』이라는 책자를 내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강북구 우이동에 살고 있던 시인들이 ‘우이동 시인들’이라는 동인을 만들고, 같은 해 우이동 덕성 여자 대학교 입구에 자리한 커피숍 ‘파인웨이’에서 시 낭송회를 갖게 되었는데 그것이 우이 시 낭송회[牛耳詩會]의 효시가 되었다. 2007년에 우이 시 낭송회가 발전적으로 해산하고 창립총회를 거쳐 사단 법인 우리 시 진흥회로 재출범하였다. 창립총회는 2007년 1월 27일에 서울특별시립 도봉 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총원 57명 중 51명 참석으로 개최되었으며, 우이시 낭송회의 회장이었던 홍해리가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우리 시 진흥회는 우이 시 낭송회의 활동을 이어받아 정기적으로 시 낭송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으로 시지를 발간해 오고 있다. 우이 시 낭송회 설립 이듬해인 1987년부터 춘추로 시지를 발간해 왔는데, 제1집부터 제7집까지는 제호를 『우이동』으로 하다가 제8집부터는 제호를 바꿔 가며 제25집인 『너의 광기에 감사하라』에 이르기까지 한 번도 결호를 내지 않고 작업을 지속하였다. 제25집 이후 잠정적으로 동인지 발간을 쉬고 있는 대신 1995년 7월부터 월간 『우이 시』를 발간하였으며, 2007년에 모임의 명칭을 ‘우리 시회’로 바꾸면서 잡지의 제호 또한 『우리 시』로 변경하여 2013년 6월 제300호가 출간을 앞두고 있다.

우리 시 진흥회에서는 한국 시의 발전을 위해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고, 시인과 독자와의 만남을 위해 많은 문학 행사를 열고 있다. 2009년부터 시인과 일반 독자가 함께 참여하는 우리 시 여름 자연 학교라는 문학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2011년에는 강릉에서 해변 시인 학교를 개최하였다. 2011년에는 지리산 시 문학관과 공동으로 인산 문학상을 제정하여 시인 이영춘에게 상을 수여하기도 하였다. 2003년에는 문학 단체로는 처음으로 제13회 편운 문학상 본상을 수상하였다.

[현황]

우리 시 진흥회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서울특별시립 도봉 도서관에서 시 낭송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우이 시』라는 작품집을 발간하고 있기 때문에 낭송회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국내는 말할 것도 없고 미국이나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시인들도 회원으로 가입하여 작품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현재 약 150여 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고문으로 김종길, 이생진, 박희진, 고창수 시인, 명예 회장에 임보, 회장에 홍해리, 그리고 고미숙, 이병기, 채희문 등의 시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2013년 4월 10일경에 현재 위치에서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의의와 평가]

우리 시 진흥회는 지역 시인들의 동인으로 출발하여 정기적인 시 낭송회와 작품집 발간, 다양한 문학 행사 개최를 통해 시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창작 의욕을 활성화하며, 우리 시의 발전과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참고문헌]
  • 우리 시 진흥회(http://cafe.daum.net/urisi)
  • 인터뷰(우리 시 진흥회 대표 홍해리,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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