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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80542
한자 川內里支石墓群
영어공식명칭 Cheonnaeri Dolmens
이칭/별칭 천내리 고인돌군,천내리 고인돌 떼,칠성 바위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515-1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이재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6년 4월 20일연표보기 - 천내리지석묘군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13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천내리지석묘군 대구광역시 기념물 재지정
현 소재지 천내리지석묘군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515-1지도보기
성격 고인돌
크기(높이,길이,둘레) 88㎝~245㎝[높이]|235㎝~410㎝[길이]|106㎝~235㎝[너비]
문화재 지정 번호 대구광역시 기념물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떼.

[위치]

천내리지석묘군(川內里支石墓群)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515-1번지에 위치한다. 현재까지 8기의 고인돌이 확인되었는데, 사찰 화장사(華藏寺) 안에 3기, 담에 1기, 사찰 바깥 대구 교도소 담 밑에 4기가 자리하고 있다.

[형태]

고인돌의 크기는 길이 235~410㎝, 너비 106~235㎝, 높이 88~245㎝이다. 시신이 매장된 공간을 보호하는 덮개돌[上石]은 대부분 장방형(長方形)이고, 덮개돌의 방향은 북동-남서향이다. 3호 고인돌에 바위그림[암각화]이 새겨져 있다. 바위그림이 새겨진 고인돌 덮개돌의 크기는 가로 368㎝, 높이 222㎝가량으로 앞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다. 덮개돌의 가장 편평한 면인 남쪽 측면에 다중의 동심원['◎' 형] 무늬가 새겨져 있다. 동심원은 모두 9개가 확인되었으며 암면 왼쪽에 3점, 중앙에 4점, 오른쪽에 2점이 새겨져 있다. 이 중 4겹의 동심원이 1점, 3겹이 3점, 2겹이 3점, 1겹 또는 불분명한 것이 2점이다. 그림은 쪼기와 갈기 기법으로 새겨졌다. 이와 같은 동심원 무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천전리 암각화와 대구 진천동 입석(大邱辰泉洞立石)[사적 제411호]등에서 발견되는데, 동심원은 태양의 상징 또는 생명과 풍요의 상징인 비와 물을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

[현황]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마을 사람들은 예부터 천내리지석묘군을 '칠성 바위'로 부르며 신성시하고 있다. 2006년 4월 20일에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13호로 지정되었으나 별다른 보호 조치가 없는 상태이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대구광역시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천내리지석묘군은 대구 진천동 입석과 함께 진천천천내천 일대의 선사 시대 암각화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자료로서, 학술적 가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발굴 조사를 실시하거나 효율적 보존·관리 대책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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