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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시대에 구상하는 문학의 논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6728
한자 混沌- 時代- 構想- 文學- 論理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대구광역시 중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류덕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95년 5월 15일연표보기 - 『혼돈의 시대에 구상하는 문학의 논리』 창작과비평사에서 발행
성격 문학평론집
저자 염무웅
표제 혼돈의 시대에 구상하는 문학의 논리

[정의]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염무웅이 1995년 출간한 세 번째 문학평론집.

[개설]

『혼돈의 시대에 구상하는 문학의 논리』는 1995년 창작과비평사에서 발행한 염무웅의 세 번째 문학평론집이다. 「내면의 진실과 시적 성취」 외 총 26편의 평론이 실려 있다. 한국 근대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시인, 작가들에 대한 비평적 성찰과 1980~1990년대의 문학적 성과를 다루었다. 1979년 발행한 두 번째 평론집 『민중시대의 문학』에서 “객관적인 사회적 현실에서 떠난, 문학만의 고유한 존재는 원천적으로 성립되지 않는다.”라고 주장한 염무웅의 문학관을 『혼돈의 시대에 구상하는 문학의 논리』에서도 기본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서지적 상황]

『혼돈의 시대에 구상하는 문학의 논리』는 머리말, 제1부, 제2부, 제3부, 찾아보기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윤동주론(尹東柱論)부터 문부식론(文富軾論)까지 시론(詩論)과 실제비평(實際批評)을 다루고, 제2부에서는 채만식론(蔡萬植論)부터 유시춘론(柳時春論)까지 소설론을 다루었다. 제3부는 문학 일반에 대한 평문으로 편집하였다.

[구성/내용]

『혼돈의 시대에 구상하는 문학의 논리』 제1부에는 「내면의 진실과 시적 성취」 등 10편, 제2부에는 「개인사에 음각된 민족사」, 「식민지 민족현실과의 대결」 등 8편, 제3부에는 「혼돈의 세계를 바라보며」, 「‘시와 리얼리즘’에 대하여」, 「리얼리즘의 눈으로 읽은 카프카의 소설」 등 8편이 수록되어 있다. 이들 평론에서 염무웅은 “물질에 제압된 정신의 자율적 힘을 회생시키는 것을 최대의 과업으로 삼아야 할 것”, 그리고 “이 혼돈의 세계를 흠집 내기 위한 몸부림을 글로 말로 또 일상적 실천으로 계속해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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