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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 들려주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6662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대구광역시 중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종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95년 2월 28일연표보기 - 『옛이야기 들려주기』 보리에서 발행
성격 문학이론
저자 서정오
표제 옛이야기 들려주기

[정의]

1995년 보리에서 간행된 대구 출신 아동문학가 서정오가 옛이야기 채록과 이야기 문화를 되살리는 방법에 대하여 쓴 이론서.

[개설]

『옛이야기 들려주기』는 정리된 구비문학을 입말로 되살려 대중에게 전달하는 체계를 세운 이론서이다. 서정오(徐正五)[1955~ ]는 전래동화, 옛날이야기 등으로 불리던 이야기를 ‘옛이야기’로 통일되게 명명하고, 글말과 입말의 개념 정리를 통하여서 이야기 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방법론적 접근을 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옛이야기 들려주기』는 사라질 위기에 놓인 구비문학을 온전한 모습으로 모으고 정리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린이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 등 일반 대중에게 보급하기 위한 이론적 틀을 제시할 목적으로 발행되었다.

[서지적 상황]

『옛이야기 들려주기』는 1995년에 보리에서 간행되었고, 총 223페이지이다. 전체 다섯 개 장과 하나의 자료로 구성되어 사실상 총 6장으로 구성된 셈이다. 1장부터 5장까지는 이야기 문화와 옛이야기 되살리기 등의 이론과 방법을 언급하였고, 마지막 장은 옛이야기 12편을 소개하고 있다.

[구성/내용]

『옛이야기 들려주기』의 구성은 1장 ‘되살려야 할 이야기 문화’, 2장 ‘옛이야기의 세계’, 3장 ‘옛이야기 되살리기’, 4장 ‘옛이야기 재미있게 들려주기’, 5장 ‘이야기로 가르치기’, 자료 ‘옛이야기 열두마당’이다.

[의의와 평가]

『옛이야기 들려주기』는 구비문학을 글로 기록할 때 원형을 보존하되 현대 어법에 맞게 새롭게 쓰는 과정을 구분하여 입말 특유의 장점을 살리고, 나아가서는 옛이야기의 형태를 빌린 창작동화까지 그 유형을 정리하였다. 옛이야기를 통한 이야기 문화와 옛이야기 재화의 방향을 제시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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