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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의 영토』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6379
한자 不毛- 領土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대구광역시 중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류덕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60년연표보기 - 『불모의 영토』 발행
간행처 박영사 -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
성격 시집
저자 이설주
표제 불모의 영토

[정의]

1960년에 발행된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이설주의 시집.

[개설]

『불모의 영토』는 1960년 박영사에서 발행한 이설주(李雪舟)[1908~2001]의 시집이다. ‘후기’를 보면 당시의 시국에 대한 시인의 태도가 잘 드러나 있다. 이설주는 당대의 언론탄압과 독재의 부패 정권하에서 사상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불모의 땅이라 인식하였고, 4월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런 정치적 배경에서 발행된 『불모의 영토』에 대하여 이설주는 1957년에 인간사에서 발행한 『낙수인생(落穗人生)』 이후 3년간에 걸쳐 쓴 작품이며 대부분 발표한 것들이지만, ‘불모의 영토’ 편에 있는 작품은 “나만의 소신과 뜻을 굽히지 않은 것”이라 자위하였다.

[서지적 상황]

『불모의 영토』는 서문이나 발문 없이 ‘불모의 영토’, ‘비가(悲歌)’, ‘단장(斷章)’, ‘연화산시초(蓮花山詩抄)’ 등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시집 마지막에 ‘후기’가 있다.

[구성/내용]

『불모의 영토』는 ‘불모의 영토’ 부분에 「코피리 부는 아이」, 「혈액은행」, 「통근열차」, 「낙엽을 밟고」, 「골목길에서」를 포함하여 15편, ‘비가’ 부분에 「사랑」, 「이별」, 「신앙」 등 3편, ‘단장’에 「단장」, 「밤이 오면」, 「무제」, 「눈 오는 밤」 등 4편, 마지막으로 ‘연화산시초(蓮花山詩抄)’ 부분에 「등대」, 「꽃」, 「산사숙」, 「산중우」 등 4편이 실렸다. 총 26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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