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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군각둔안』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0986
한자 大邱郡各屯案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재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술 시기/일시 1899년 11월연표보기 - 『대구군각둔안』 작성
소장처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신림동 56-1]
성격 토지대장
저자 대한제국 내장원
편자 군수 김영호(金榮浩)|위원 강학조(姜學朝)|마름[사음(舍音)] 백은완(白殷完)
권책 1책[29장]
규격 30.4×19.8cm
권수제 광무삼년십일월일대구군각둔전답자호복수두수급작인성명성책(光武三年十一月日大邱郡各屯田畓字號卜數斗數及作人姓名成冊)

[정의]

1899년 11월 내장원에서 조사한 경상북도 대구군의 토지 대장.

[개설]

양안(量案)은 조선 시대에 조세 부과를 목적으로 전지(田地)를 측량하여 만든 토지 대장이다. 『대구군각둔안(大邱郡各屯案)』[『경상북도대구군각둔안』]은 대한제국 내장원(內藏院)에서 사검위원을 파견하여 작성한 양안이다. 1899년(광무 3) 10월과 11월에 이른바 광무사검(光武査檢)의 일환으로 작성된 경상북도 각군의 왕실 소유 토지 대장인 둔토안(屯土案) 중 대구군의 것이다.

[저자]

『대구군각둔안』은 대한제국 내장원에서 만들었다.

[편찬/간행 경위]

1898~1904년 근대적 토지 제도와 지세 제도를 수립하고자 전국적인 광무양전사업(光武量田事業)을 추진하였다. 『대구군각둔안』은 이 과정에서 만들어졌다.

[형태/서지]

『대구군각둔안』은 1책 29장이며, 크기는 가로 30.4㎝, 세로 9.8㎝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된 『대구군각둔안』의 서명은 『대구군각둔전답자호복수두수급작인성명성책(大邱郡各屯田畓字號卜數斗數及作人姓名成冊)』[규19285의2]이다.

[구성/내용]

『대구군각둔안』은 권수제 ‘광무삼십일월일 대구군 각둔전답 자호복수두수 급 작인 성명성책(光武三年十一月日大邱郡各屯田畓字號卜數斗數及作人姓名成冊)’에 이어서 각 둔토별로 해당 면명, 원명(員名)과 자호(字號), 지번(地番), 지목(地目), 결부수(結負數), 두락수(斗落數), 작인(作人)을 기재하였다. 책의 끝에는 전답의 합계와 둔별, 내역별 결부수가 표시된 후 군수 김영호(金榮浩), 위원 강학조(姜學朝), 마름[사음(舍音)] 백은완(白殷完)을 기재하였다. 도장은 대구군수지장(大邱郡守之章), 대구군인(大邱郡印), 경북사검위원지신장(慶北査檢委員之信章), 내장원인(內藏院印) 등이 찍혀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군각둔안』은 1912년 이후 조선총독부에 의하여 ‘조선토지조사사업’이 강제되기 이전, 대한제국 정부가 경상북도에서 조사한 왕실 소유 토지의 일부를 기록한 것으로 광무개혁을 이해하는 데 가치가 큰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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