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운 신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6256
한자 義- 新婦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석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수록|간행 시기/일시 2002년 - 「의로운 신부」 국학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Ⅱ에 수록
관련 지명 대명동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지도보기
성격 설화
주요 등장 인물 어린 신부|어린 신랑
모티프 유형 행운담|열녀담

[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서 의로운 신부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채록/수집 상황]

「의로운 신부」는 2002년 국학자료원에서 펴낸 『한국구비문학』Ⅱ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옛날에 어렸을 때 혼약이 결정된 열두 살짜리 어린 신랑과 어린 신부가 있었다.

잔치 준비를 하던 중에 어린 신랑이 고기구이를 먹다가 체하여서 죽었다. 어린 신부는 죽은 신랑의 얼굴이나 보고 죽으려고 신랑 집으로 찾아갔다. 사람들에게 의원이라고 속이고 방에 들어가 보니, 신랑이 입을 벌린 채 죽어 있었다. 신부가 자신이 죽으려고 준비하였던 독약을 신랑에 입에 넣었는데, 고기가 독한 약에 녹아서 어린 신랑이 살아났다. 신부는 집으로 돌아가 혼인을 마저 하였는데, 신랑이 하룻밤도 채 묵지 않고 자기를 살린 의원을 찾으러 돌아가려 하였다. 이에 신부가 의원이 자기임을 밝히고 둘이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의로운 신부」는 행운담과 열녀담을 주요 모티프로 삼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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