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울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8205
한자 金蔚山
영어공식명칭 Kim Ulsan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일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58년연표보기 - 김울산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25년 12월 - 김울산 명신여학교 인수
활동 시기/일시 1926년 - 김울산 명신여학교에서 복명여자보통학교로 개칭
활동 시기/일시 1927년 - 김울산 복명여자보통학교에서 사립복명보통학교로 개칭
몰년 시기/일시 1944년연표보기 - 김울산 사망
출생지 울산 - 울산광역시
거주|이주지 대구 - 대구광역시
활동지 대구 - 대구광역시
성격 교육자
성별 여성

[정의]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교육자.

[개설]

김울산(金蔚山)[1858~1944]은 1885년 지금의 울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대구에 거주하며 교육운동과 자선사업을 전개하였다.

[가계]

김울산의 아버지는 김철보(金哲甫)이고, 어머니는 이봉순(李奉順)이다.

[활동 사항]

김울산은 1874년 남편이 사망하자 고향 울산을 떠나 대구로 이주하였다. 대구에서 농업에 종사하다가 음식업을 통하여 1925년 무렵 1,500석의 추수를 할 정도로 부를 축적하였다. 대구의 기독교계에서 설립하여 운영하던 순도학교(順道學校)에 건축비 5,000원을 기부하고 대남유치원에 1,000원을 기부하는 등 교육 자선 활동을 벌였다.

김울산은 1925년 12월 서희원이 운영하던 대구 유일의 여성 교육기관인 사립 명신여학교를 인수하였고, 1926년 복명여자보통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27년에는 8월 4만 원의 재정으로 교사를 신축하고, 폐지되는 대성학관의 학생 200명을 수용하여 교명을 사립복명보통학교로 변경하였다. 김울산명신여학교를 인수할 때 홍주일이 설립한 달성유치원도 함께 인수하고 명칭을 복명유치원으로 변경하여 운영하였다.

김울산은 1932년 총독부로부터 교육행정 공로자로 인정되어 조선총독의 표창을 받았고, 3월에는 조선애국부인회 경북지부 조성금으로 500원을 기부하였다. 1936년 4월 13일에는 복명학교 평의원회가 추진한 자신의 동상 제막식이 끝난 뒤 시가 4만 원에 달하는 현 달성군 현풍읍의 토지를 학교 경영비로 기부하였다. 김울산은 1944년 사망하였다.

[묘소]

김울산의 묘소는 대구광역시 북구 조야동에 있다.

[상훈과 추모]

2014년 8월 대구교육청김울산의 교육에 대한 공헌을 기리기 위하여 복명학교 자리[현 대구동부교육지원청]에 ‘김울산 여사 육영기념상’을 건립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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