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8268
한자 哭呪士
이칭/별칭 곡주사 할매집,곡주사 할매집 성주식당,곡주사 조은 맛집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대구광역시 중구 종로 8-1[덕산동 122-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태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1974년연표보기 - 신진식당 개업
개칭 시기/일시 1975년연표보기 - 신진식당에서 곡주사로 개칭
최초 설립지 신진식당 - 대구광역시 중구 종로 8-1[중구 덕산동 122-1]
현 소재지 곡주사 - 대구광역시 중구 종로 8-1[중구 덕산동 122-1]지도보기
성격 음식점
면적 158㎡[매장 면적]
전화 053-255-4524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에 있는 음식점.

[개설]

곡주사는 대구광역시 중구 반월당의 염매시장 안에 위치한 50년 이상의 한식 전문 식당 겸 선술집이다. 다양한 한식 메뉴와 막걸리, 술안주를 판매한다.

‘곡주사’라는 이름은 통곡할 곡(哭), 저주할 주(呪), 선비 사(士)를 써서 정의롭지 못한 시대를 저주하던 선비들이 모여 막걸리로 통음을 하던 곳이란 의미이다. 1970~1980년대 민주화운동을 하던 학생들의 피신처 역할을 하던 식당으로 유명하였다.

곡주사 창업주인 정옥순은 대구광역시 중구의 도심재생문화재단 생애사 열전에 소개된 인물이며, 김용락 시인, 배창환 시인 등이 곡주사를 소재로 시를 쓰기도 하였다.

[건립 경위]

1967년 대구에 정착하여 건어물, 국수 등 여러 가지를 판매하던 창업자 정옥순이 1974년 ‘신진식당’이라는 이름으로 칼국수를 주 메뉴로 장사를 시작하였다. 1975년 ‘곡주사’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변천]

곡주사는 1967년 신진상회에서 1974년 신진식당, 이후 곡주사 할매집 성주식당에서 2002년 현 주인이 인수하여 2021년 현재에는 ‘곡주사 조은 맛집’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황]

곡주사동아백화점 쇼핑점 옆 반달스퀘어와 염매시장 사이의 골목길[중구 종로 8-1]에 위치하고 있다. 식당은 2층 건물의 1층에 영업 중이며 158㎡의 규모이다. 좌석 수는 100석이며, 입구에 막걸리 모양의 대형 에어 간판이 있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여야 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명절에는 장사를 하지 않는다.

영양돌솥밥, 제육정식,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의 식사류, 아구찜, 흑태찜 등의 찜류, 두부김치, 제육볶음, 해물찌짐 등의 안주류, 잔치국수 등의 면류, 오뎅탕, 해물순두부 등의 탕류와 막걸리 등의 주류를 판매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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