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시첩』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6443
한자 戰線詩帖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대구광역시 중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류덕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편찬|간행 시기/일시 1950년 8월 15일연표보기 - 『전선시첩』 제1집 발행
편찬|간행 시기/일시 1951년 1월 20일 - 『전선시첩』 제2집 발행
성격 종군시집
작가 이윤수|박목월|이용상|김사엽|신동집

[정의]

6·25전쟁 중 국방부 정훈국 소속 문총구국대 경북지대에서 병사들의 전의를 높이기 위하여 발행한 공동 시집.

[개설]

『전선시첩(戰線詩帖)』6·25전쟁 중 문총구국대(文總救國隊) 경북지대에서 발행한 시집이다. 문총구국대는 1950년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全國文化團體總聯合會)가 국군을 도와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조직한 종군(從軍) 문인단이다. 국방부 정훈국(政訓局) 소속으로 활약하였다. 1951년 7월 5일 대구 문화극장에서 문총구국대 경북지대가 결성되었는데, 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문총구국대로 참여한 문인들이 『전선시첩』을 제2집까지 발행하였다. 『전선시첩』 제1집은 1950년 8월 15일 발행되었고, 제2집은 9·28 서울 수복으로 환도한 문총구국대가 해산한 이후에 대구 문인 중심으로 1951년 1월 20일에 발행되었다. 편집은 해방 직후 시 동인 ‘죽순’을 창립한 이윤수(李潤守)[1914~1997]가 맡았다.

[구성]

『전선시첩』 제1집에 참여한 작가는 서정주(徐廷柱)[1915~2000], 조지훈(趙芝薰)[1920~1968], 박목월(朴木月)[1915~1978], 구상(具常)[1919~2004], 이호우(李鎬雨)[1912~1970], 김기완, 이효상(李孝祥)[1906~1989], 이윤수, 김윤성, 박화목(朴和穆)[1924~2005] 등 10명이 쓴 시 28편이 수록되어 있다. 제2집에는 이효상, 이용상, 김사엽, 신동집(申瞳集)[1924~2003], 김진태, 박양균, 김동사(金東史)[1919~1995], 이윤수, 최광렬(崔光烈)[1925~1995], 나운경, 윤근필, 심재원 등 12명의 시를 수록하였다.

[내용]

『전선시첩』 제1집 서문은 국방부 정훈국 정훈 장교인 이선근 국장[대령]이 썼고 제2집의 서문은 이효상 당시 문총구국대 경북지대장이 썼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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