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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수처리장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3778
한자 安心下水處理場
영어공식명칭 Ansim Sewage Treatment Plant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대구광역시 동구 금호강변로 91[용계동 828-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노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2002년 6월연표보기 - 안심하수처리장 준공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2년 8월 - 안심하수처리장 총인 처리 공정 완공
개칭 시기/일시 2014년 1월 1일연표보기 - 대구광역시 환경시설공단 동부사업소 안심하수처리장에서 대구환경공단 동부사업소 안심하수처리장으로 개칭
최초 설립지 안심하수처리장 - 대구광역시 동구 금호강변로 91[용계동 828-2]
현 소재지 안심하수처리장 - 대구광역시 동구 금호강변로 91[용계동 828-2]지도보기
성격 환경 시설
면적 51,000㎡[부지 면적]|8.19㎢[처리 구역 면적]
전화 053-961-0771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 있는 하수 처리 및 방류 시설.

[개설]

안심하수처리장은 대구광역시 안심·동호 택지지구, 안심 기존 시가지와 수성구 고산 일부 지역의 하수를 처리하여 금호강으로 방류하는 하수처리장이다. 하수 처리 시설을 지하화하고 하수처리장 상부는 인조 잔디 하키장과 잔디 광장, 산책로 등 공원으로 조성하여 인접 금호강 변과 더불어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하수 처리란 하천으로 내려 보내면 생태계 파괴 등 환경 문제를 유발하는 오염된 하수를 인위적으로 정화하여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자연 그대로 회복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수처리장은 하수나 폐수를 화학적인 침전, 여과, 세균 작용 등의 방법으로 최종적으로 처리하여 하천·바다 등 공공 수계에 흘려보내는 시설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처리·배출되는 하수나 폐수의 농도는 법으로 규정되어 있다.

[건립 경위]

대구광역시는 1960~1980년대 금호강을 끼고 섬유와 가공 금속 등 산업단지가 번성하였으며, 오염 사고와 물고기 떼죽음 등 산업화의 부작용이 강에 나타나면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 대구광역시는 낙동강금호강의 수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대구광역시 전역을 달서천, 신천, 북부, 서부, 지산, 안심, 달성 등 7개 처리 구역별로 나누고, 구역별로 1개소의 하수·폐수 처리 시설을 건설하여 운영하기로 계획하였다. 특히, 1991년 구미산업단지 내 두산전자에서 두 차례에 걸쳐 낙동강에 페놀이 유출되면서 환경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와 관심이 높아졌다. 안심하수처리장은 2002년 6월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1동, 안심2동, 안심3동, 안심4동과 수성구 고산1동, 고산2동 지역의 하수를 처리하기 위하여 건설되었다.

[변천]

대구광역시 동구와 수성구 지역에서 방류되는 오염수를 통제하기 위하여 1998년 11월 환경부로부터 안심 하수종말처리시설 설치 인가를 받았으며, 1999년 6월 착공하여 2002년 2월 종합 시운전을 거친 후 2002년 6월에 준공되었다. 2012년 12월 8일 총인 처리 시설이 완공되었다. 2013년 2월 대구광역시 환경시설공단 동부사업소가 신설되고, 2014년 1월 1일 대구광역시 환경시설공단이 대구환경공단으로 개칭되면서 대구환경공단 동부사업소 안심하수처리장으로 관리·운영되고 있다.

[구성]

안심하수처리장은 시설 부지 면적 5만 1000㎡, 처리 구역 면적 8.19㎢이다. 하수나 빗물을 모아서 하수처리장으로 수송하기 위하여 설치한 관의 길이는 2만 205m이며, 1일 시설 용량은 4만 7000㎥이다. 하수 처리 방법은 혐기·무산소·호기가변 공정과 화학적 총인 처리 공법을 병행하고 있으며, 1일 처리 시설 용량은 52만㎡이다.

[현황]

안심하수처리장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일원에 있으며, 대구환경공단 동부사업소 소속이다. 2020년 12월 기준 동부사업소 업무 총괄 책임자는 소장이며, 안심운영팀에는 팀장 1명과 1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처리 구역은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1동, 안심2동, 안심3동, 안심4동과 수성구 고산1동, 고산2동 등이다.

총인 처리 시설은 2011년 2월 17일 개정된 「하수도법 시행규칙」에 따라 강화된 법정 방류 수질 기준을 준수하기 위하여 979억 원을 투자하여 2012년 8월 2일에 준공하였으며, 총인 용량은 1일 4만 7000톤이다. 2021년 2월 기준 방류 수질은 BOD[Biochemical Oxygen: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0.5/ℓ, COD[Chemical Oxygen Demand: 화학적 산소요구량] 4.9/ℓ, TOD[Total Oxygen Demand: 전산소요구량] 3.7㎎/ℓ, SS[Suspended Solid: 물 속의 불용성 부유 물질] 0.6㎎/ℓ, T-N[Total Nitrogen: 수중에 포함된 질소화합물의 총량] 9.97㎎/ℓ, T-P[Total Phosphorus: 총인, 수중에 존재하는 인의 총량] 0.048㎎/ℓ로, 금호강낙동강의 조류 발생과 부영양화를 방지하여 수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참고문헌]
  • 대구환경공단(http://www.dge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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