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의 영화감독. 민경식(閔慶植)[1916~?]은 1916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만경관에서 간판 그리는 일을 하다가 무대에 서게 되어 여성국극단의 유일한 남성 배우로 활동하였다. 1952년 영화 「태양의 거리」 감독을 맡으며 영화계에 데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