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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가천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가천동 고분군(大邱佳川洞古墳群)은 고모령을 넘어 대구광역시로 들어서면 나오는 수성구 가천동 마을의 북쪽 능선 일대의 해발 76m 정도의 낮은 구릉에 넓게 분포한다. 대구 가천동 고분군은 고산~무열로 간 국도와 중앙고속도로 사이에 있으며, 고분군의 북쪽에는 금호강이 인접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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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가천동에 있는 고려시대 생활 유적. 대구 가천동 공방지는 대구선 철도 이설 공사에 앞서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1998년 11월 16일부터 1999년 7월 31일까지 발굴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 결과 남북국시대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수혈 유구(竪穴遺構), 도랑 유구(溝狀遺構), 기둥구멍[柱穴], 화덕자리[爐蹟], 동물 매납 유구, 하천 등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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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지구에서 발굴 조사된 삼국시대 유적.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과 수성구 사월동에 있는 고인돌의 존재는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었고, 이후 지표조사에서 대구 매호동 고인돌, 대구 욱수동 고분군, 대구 성동 고분군, 대구 가천동 고분군, 대구 옥산동 토기 가마 등의 유적이 확인되었다. 1992년 시지 지역이 택지 개발 지구로 지정되어 발굴 조사가 시작되면서 대구 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