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2008
한자 月坪齋
영어공식명칭 Wolpyeongjae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곡로45안길 3[상인동 600]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일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훼철|철거 시기/일시 1924년 - 월평재 소실
개축|증축 시기/일시 1975년 - 월평재 재건
현 소재지 월평재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곡로45안길 3[상인동 600]지도보기
성격 종당
정면 칸수 5칸
소유자 단양우씨 판서공파 문중
관리자 단양우씨 판서공파 문중

[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단양우씨 판서공파의 서당으로 마을 학동들을 가르치고 마을의 대소사를 의논하는 종당.

[개설]

월평재(月坪齋)상인동에 세거하고 있는 단양우씨(丹陽禹氏)의 문중 서당으로, 학동들을 교육하고 문중과 마을의 대소사를 의논하는 곳이었다.

[위치]

월평재달서구 상인동 600에 있다.

[변천]

월평재가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1829년경 처음 건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1924년 큰 화재로 인하여 마을이 전소되는 바람에 월평재 건물은 물론 대부분의 자료가 불에 타 버렸다고 한다. 월평재 소실 이후에도 단양우씨 판서공파 문중은 옆 마을 서당을 빌려서 계속 교육을 이어 갔고, 1971년 월평재의 마지막 훈장이었던 우태기가 사망할 때까지 계속되었다. 지금의 월평재는 1969년에 시공하여 1975년 재건한 건물이다. 편액은 옛 명칭을 따랐고, 방은 ‘이호실(二乎室)’이라 하였으며, 문은 ‘숭유문(崇儒門)’이다. 월평재에 걸린 주련(柱聯)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신의를 강론하고 친목을 다져 화목하고 융합하네.

친족의 서열을 돈독히 하는 것이 공경이요 예의라네.

웅장하고 화려한 건물은 훌륭한 덕을 빛나게 하네.

신보산(新甫山)의 잣나무요, 조래산(徂徠山)의 소나무라네.

선조를 받들고 후손을 복되게 하여 백세토록 향기 남기네.

현명한 선조의 음덕이요. 이름난 공경의 은택이라네.

[형태]

월평재는 정면 5칸의 현대식 기와 건물이다.

[현황]

지금은 서당 교육 대신 월평재를 중심으로 분기마다 모임을 가지고 선조의 역사와 관련 유적지 탐방, 수련회, 부녀자들의 예절 교육과 다도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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