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환경축제 “맹꽁이야~ 놀자~!!”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4913
한자 生命-環境祝祭-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 816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신현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2014년연표보기 - 제1회 생명사랑환경축제 “맹꽁이야~ 놀자~!!” 개최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21년 9월 11일~9월 12일 - 제7회 생명사랑환경축제 “맹꽁이야~ 놀자~!!” 개최
행사 장소 대명유수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 816 지도보기
주관 단체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 - 대구광역시 남구 성당로 128[대명동 3047-41]지도보기
행사 시기/일시 매년

[정의]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이 주관하여 매년 달성습지에서 개최되는 가족 단위의 생태 축제.

[연원 및 개최 경위]

금호강낙동강 강줄기가 만나는 곳에 자리한 달성습지에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종으로 지정된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다. 달성습지는 2011년 8월 인근의 대명유수지에서 수천 마리의 새끼 맹꽁이가 이동하는 모습이 발견되면서, 전국에 ‘맹꽁이 산란지’로 유명해졌다. 멸종위기종인 맹꽁이를 테마로 달성습지에서 참여형 환경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많은 학생과 시민에게 습지 생태의 가치를 알리는 한편, 생물다양성 증진 및 인간과 야생생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달성습지 일대에서는 ‘맹꽁이’를 주제로 한 시민 참여형 생명사랑환경축제 “맹꽁이야~ 놀자~!!”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 내용]

생명사랑환경축제 “맹꽁이야~ 놀자~!!”는 시민 참여 및 홍보 극대화를 위하여 생태학습관과 달성습지 곳곳에 설치된 32개 부스에서 생태 및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는,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 단위의 생태 축제이다. 습지의 생태와 구조에 대해 알아보고 습지 보존의 필요성과 곤충과 자연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통한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습지 해설자의 설명과 함께 맹꽁이, 두꺼비, 개구리 등의 양서류와 습지에 사는 수생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2019년 제6회 생명사랑환경축제는 2019년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일원에서 열렸다. 주요 행사로는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개관식 및 축제 개막식, 환경합창단의 축하 공연,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홍보, 곤충표본 및 나비 변태 과정 실물 전시, 맹꽁이달성습지를 테마로 다양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 운영, 맹꽁이와 양서류, 습지식물 체험, 도전! 환경 골든벨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홍보·교육, 생태체험, 참여 체험으로 운영되었다. 생태체험으로는 생태 해설자와 함께 살아 있는 맹꽁이, 두꺼비, 개구리 등 양서류와 달성습지에 서식하는 생물을 직접 관찰하는 오감 체험을 하였다. 참여 체험으로는 숲 놀이[솔방울 점수 놀이·나무와 함께 놀아요·새집 만들기 등], 맹꽁이와 자연물 페이스페인팅, 내 친구 맹꽁이[맹꽁이 퍼즐 게임], 창모자 만들기[맹꽁이와 습지 생물들 꾸미기], 달성습지 생물종 스티커 붙이기[부채 만들기], 포토존 등이 진행되었다.

[현황]

생명사랑환경축제 “맹꽁이야~ 놀자~!!”는 대구광역시 환경정책과가 주최하고, 주관은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이 주관하며, 대구시교육청,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대구경북환경보전협회, NAP, 화성에서 후원한다. 2014년부터 시작되어 2021년 7회까지 개최되었다. 축제 소재는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이며, 매년 개최된다. 상설 사무소는 없으며, 전체 위탁 사업으로 진행된다. 방문객 수는 2019년 기준 1만 8000명[내국인 1만 8000명]이다.

2020년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달성습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0 생명사랑환경축제 “맹꽁이야~ 놀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국민 안전을 위하여 취소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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