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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남리 서편마을 동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1659
한자 浦南里-洞祭
영어의미역 Village Tutelary Festival in Ponam-ri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권삼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동제
의례시기/일시 음력 1월 14~15일
의례장소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포남1리 서편마을 지도보기
신당/신체 당나무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서편마을의 동제.

[신당/신체의 형태]

석적읍사무소에서 포남1리 마을회관 방향으로 진행하여 갈림길로 들어서 약 1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당목인 왕버들나무는 수령이 약 200년이며, 별도의 제단은 없으며 북쪽을 향하여 제를 모신다.

[절차]

매년 정월 14일 저녁 6시경에 동제를 모신다. 생기복덕(生氣福德)을 봐서 제관(祭官)을 정하는데 부부가 제관이 된다. 1990년대에는 동답을 경작하는 사람이 제관이 되고 제수 비용도 담당하였다. 현재는 제수를 마을주민들이 돈을 나누어 내어 마련한다. 제관도 마을의 연장자들이 순번제로 돌아가면서 맡는다.

제관은 13일에 목욕재계하고 제관 집에서 제단까지 황토를 뿌리고 당나무에 금줄을 친다. 마을 주민들도 13일부터 고기를 먹지 않는다. 제수는 생닭, 눙이 있는 명태 실과(實果), 밥, 떡, 탕 등을 준비한다. 밥과 탕은 당나무 아래에서 지으며 그릇은 새것으로 준비한다. 동제 후에 마을사람들이 모두 모여 음복을 하는데 음복을 ‘약떡’이라고 한다.

[축문]

포남리 동제의 축문은 다음과 같다.

“維年歲月朔日

於惟明靈  鎭玆一洞  賴其保佑  受賜于衆

用歲之正  報祀惟□  兩賜以時  農桑不□

驅際厲疫  民無疾恙  壽我福我  降之百祥

旣富而庶  樂此無殃  凡我所禱  □非神相

牲酒雖薄  庶蒙歆格  永垂佳尊  □我無□ 尙  饗”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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