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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리 유물 산포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0377
한자 德山里遺物散布地
영어의미역 Archeological Site in Deoksan-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물 산포지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덕산리 산8 일대
시대 고대/삼국 시대/신라
집필자 정상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유물산포지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덕산리 산8 일대[임호]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덕산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개설]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지형이 변형되어 매몰되어 있거나 상부로부터 내려왔을 가능성이 높다.

[위치]

약목초등학교에서 동북쪽으로 약 3㎞ 떨어진 곳에 임호마을이 있는데, 임호마을의 동쪽에 관성리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관성리마을 서쪽과 임호마을 북쪽에 해발 74m 내외의 호리병 모양인 구릉이 유물산포지에 해당된다. 구릉에서 보면 동편에 낙동강이, 남서편에 경호천이 흐르고 있으며, 낙동강경호천 사이에 넓은 경작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낙동강경호천 사이에 형성된 거의 동-서향의 구릉 중 가장 동쪽에 위치한 호리병 모양의 구릉으로 북쪽, 동쪽, 남쪽은 낙동강경호천 사이의 넓은 충적된 경작지가 펼쳐져 있다. 구릉의 아래쪽은 경작지로, 위쪽은 묘지로 조성되어 있는데, 이 구릉의 남사면 아래에서 삼국시대의 토기편들이 관찰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경작된 까닭에 유구가 있었어도 훼손되어 지금은 뚜렷한 형태를 알 수가 없다.

[의의와 평가]

덕산리 유물산포지가 위치한 곳은 낙동강 강변에 유적이 분포되어 있는 입지와 거의 유사하다. 하지만 경작 등으로 인해 유구가 많이 훼손된 것으로 판단되어 유적의 존재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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