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경부선 개통과 함께 만들어진 터널. 1905년 경부선이 개통되면서 만들어져, 1941년 경부선이 복선화로 새로 개통되기 전까지 이용되었던 터널로 근대 철도 역사를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이다. 왜관읍 소재지에서 낙동강교를 건너기 전 우측에 위치한다. 1905년 경부선의 터널로 개통된 석조와 붉은 벽돌로 된 말굽...